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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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R32 6단 수동 미션 중 고질적으로 4단과 6단이 계속해서 3번이나 부러졌습니다.
최근 미션사망시엔 기어박스와 주변 베어링들의 내구성이 약해졌었는지....같이 부러져나갔습니다.
휠마력과 휠토크가 650마력에 80토크의 트윈터보다 보니..........
미션이 버티질 못하고 부러져나가는 듯 합니다.
폭스바겐 r32 수동 6단의 n/a 4륜구동방식이어서.......
터보순정차량의 미션에 비해 내구성이 약한것 같기도 합니다........
hgp의 330kg 6단 롱기어 장착중이었는데, 이번엔 순정 기어비로 돌리고, 기어박스 자체와 그 주변부품들을 다 교환해주고 난 후 다시 미션 테스트를 해보기론 했지만, 여전히 출력을 못이기고 부러져나갈것 같은 불안감이 있습니다.
폭스바겐 r32의 미션을 강화할 방법을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정보나 조언등의 도움을 바랍니다.
최근 미션사망시엔 기어박스와 주변 베어링들의 내구성이 약해졌었는지....같이 부러져나갔습니다.
휠마력과 휠토크가 650마력에 80토크의 트윈터보다 보니..........
미션이 버티질 못하고 부러져나가는 듯 합니다.
폭스바겐 r32 수동 6단의 n/a 4륜구동방식이어서.......
터보순정차량의 미션에 비해 내구성이 약한것 같기도 합니다........
hgp의 330kg 6단 롱기어 장착중이었는데, 이번엔 순정 기어비로 돌리고, 기어박스 자체와 그 주변부품들을 다 교환해주고 난 후 다시 미션 테스트를 해보기론 했지만, 여전히 출력을 못이기고 부러져나갈것 같은 불안감이 있습니다.
폭스바겐 r32의 미션을 강화할 방법을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정보나 조언등의 도움을 바랍니다.
2007.11.22 13:43:51 (*.37.234.121)
r32기어를 열어보니....1,2,3단의 기어톱니의 형상이 4,5,6단의 것보다 훨씬 두껍고 깊더군요. hgp나 eip 기타등등에 문의도 해봤지만 만족할만한 답변은 듣지 못했습니다. 강화형 미션제작을 하고싶은데.....정보가 전혀 없네요.
2007.11.22 17:17:16 (*.97.132.159)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강화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다만 어느부분에서의 강화냐의
차이지만요 리카르도 사의 시퀜셜 같은 경우는 그 보다
더 높은 출력의 머신들도 감당을 하죠
쇠란것이 단순하게 생각해도 여러가지 강화 방법이 있지요
기존의 기어들을 여러방법으로 할수는 있습니다.
업체의 광고가 될듯해서 자세한건 쪽지로 답변 드리도록 하지요
p.s 800마력 상회하는 출력의 머신들 미션도 버티도록
만들지만 100% 완벽하다는 보장은 ^^;;
강화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다만 어느부분에서의 강화냐의
차이지만요 리카르도 사의 시퀜셜 같은 경우는 그 보다
더 높은 출력의 머신들도 감당을 하죠
쇠란것이 단순하게 생각해도 여러가지 강화 방법이 있지요
기존의 기어들을 여러방법으로 할수는 있습니다.
업체의 광고가 될듯해서 자세한건 쪽지로 답변 드리도록 하지요
p.s 800마력 상회하는 출력의 머신들 미션도 버티도록
만들지만 100% 완벽하다는 보장은 ^^;;
2007.11.22 18:02:45 (*.37.234.121)
우선, 여러답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양상규님 말씀처럼 저도 시퀜셜기어나 도그미션같은걸 생각안해본건 아니구요....일반공도상에서 탈 용도라서 일자형 기어형태인 시퀜셜은 그 엄청난 소음과 마모로인한 기어감가 스트레스는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생각하지 않고있답니다. 다만, 시퀜셜 기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의 업체라면 r32의 기어를 강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죄송스럽지만, 시간나실때, 쪽지나 전화(010-7225-9106)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2007.11.23 09:04:35 (*.87.60.117)

정말 괴물이네요.
양상규님 말씀대로 대안은 있지만...
650마력까지 높여놓고 순정하드웨어를 고집하는게 너무 많은 욕심이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심이... 물론, HGP같은데서 답을 안주는건 저도 좀 의아하네요.
핵심은 극한의 튠이 될수록 차량의 용도가 많이 제한될듯싶어서입니다.
양상규님 말씀대로 대안은 있지만...
650마력까지 높여놓고 순정하드웨어를 고집하는게 너무 많은 욕심이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심이... 물론, HGP같은데서 답을 안주는건 저도 좀 의아하네요.
핵심은 극한의 튠이 될수록 차량의 용도가 많이 제한될듯싶어서입니다.
2007.11.23 13:35:02 (*.37.234.121)
제 골프는 국내 포르쉐 겜발라 튠업체에서 에발란치750gtr과 동급의 수준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만든거였구요... 겜발라의 여러 다양한 터보튠 노하우와 독일 및 미국의 골프튜너들의 부품들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겉은 vw 4th r32지만, 안은 완전히 다른 넘이라 보시면 될듯 하구요. 현존, 강화할 수 있는 모든파츠는 다 강화가 되어있습니다. 다만, 기어부분만큼은 아직까지 그 어느곳도 골프용으로 나온게 없어서...다방면으로 그 대안을 찾고 있는중입니다. 휠 마력 650메 휠 토크 80은 엔진기준으로 750마력, 100토크에 근접한 수치이며 .....국내옥탄가 상황에서 일상적인 용도로, 일반도로에서 편하게 타기위한 멕시멈 한계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급가속시, 기어 뿐만 아니라...차체의 모든 부위가 이그러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4륜구동이라서 도로상황에 따라 기어에 오는 부하가 많이 있음도 알게되더군요. EIP나 HGP 또한 엔진기준으로 500~500마력 수준에 머물고 있을 뿐이고, 700마력 급은 아직까진 자체프로젝트성격의 테스트를 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또한, 터빈의 사이즈나 세팅상 토크를 줄이고 최대한 부드럽게 상승하도록 만들어 기어 데미지에 대한 부분을 줄인 흔적도 보이긴 합니다. 여러경로로 기어부분에 대한 문의를 해보았으나 그들도 대안이 없는지 대답을 못하고 있습니다. 포르쉐도 996터보의 기어강화가 나오기까진 출시후 6년이란 시간이 지나서였습니다. 기어강화가 되고나서야 750마력 이상의 고지를 넘을 수 있었듯이...제 골프도 이 기어강화파츠의 고비만 넘기면 더이상 해줄것이 없는 완벽한 상태가 될듯 합니다. 지금 현제도...성능....발란스....퀄리티.....운전의 재미 등등.......제 기준으론 달리기용으론 만족하고 있습니다. 페라리나 포르쉐등을 탈때는 감가상각과 거친 유명산이나 미시령 고갯길을 험하게 타고다니는게 아까워서라도 잘 가질 못했지만....이 골프를 가지고선 자주 그런길을 가곤 합니다. 기어가 부러지더라도 비용은 그리 크질 않고....다른 이상유무가 발생해도....심리적, 비용적으로 크게 위축되질 않습니다. 차량의 용도를 제한하지 않고, 일상적으로 매일 매일 즐길 수 있는 수준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위한 목표로 만든 R32라서....모든 부위를 750마력 수준이상으로 강화시켜놨습니다. 논스톱으로 하루 1500KM를 주유만 하면서 돌아다니며 테스트를 해도 수온게이지와 터빈....기타 부위들은 미동도 없습니다....다만 기어가 2000~5000KM 사이에 부러져나간다는게 현제로선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2007.11.23 14:50:32 (*.150.184.54)

열정히 대단하시네요^^ 소문으로 듣던 그 아발란체 타겟으로 만든다는 알32 여기서뵐줄이야~~ 정말 차 한번 구경하고 싶네요^^ 순정 알32도 정말 저로써는 감당 못할정도에 성능이던데.^^
기어부분 빨리 잘해결되서... 최고에 머신이 되길바랍니다.^^ 나중에 꼭 괴물 구경 시켜주세요^^
기어부분 빨리 잘해결되서... 최고에 머신이 되길바랍니다.^^ 나중에 꼭 괴물 구경 시켜주세요^^
2007.11.24 06:20:20 (*.37.234.121)
경부상행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판교ic까지.....제 뒤에서 달리셨던 s3 타셨던 분이신가 보군요. 날렵하고 민첩한 운동성능이 인상적이었던 s3였던걸로 기억나는군요. 그때는 좀 급한일이 있어서 째고 가는중이어서 눈 인사도 못나누었던거 같습니다. 언제 커피나 한잔 하시지요. ^^;
2007.11.24 12:10:07 (*.193.141.161)

우선 650마력에도 부러지지않는 VR6 엔진이 대단하네요. 제 짧은소견으로는 500마력대에 맞는 프로그램과 풀 부스트를 사용할수 있는, 프로그램 2가지를 사용하시는건 어떨까요.
핫해치 R32의 두배 출력인 500마력을 사용하시더라도 서킷이든 공도든 적수가 없을거 같고, 기어가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650마력을 써야한다면, 또 사용가능하게 만들어 놓으면 좋을거 같네요. 그러면 쓸데없이 기어가 부러지는 현상을 방지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700 마력 이상을 대응하는 미션이 나오지 않는 이상에는 대안이 없을듯 합니다. 그러나 문득 한가지 대안이 떠오르는군요
가능만 하다면, 폭스바겐사 기술력을 이식하는겁니다. VW Golf GTI W12 650 Concept의 기어를 이식 하는건 어떨까 합니다. ^^; 이 차도 김대현씨 애마와 비슷한 종류의 괴물 R32인거 같습니다.
W12 6.0리터 트윈터보 엔진인데 성능은 650마력 & 750Nm의 토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동이 아니라 DSG 미션이긴 하지만 현재로서의 그나마 대안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폭스바겐에서 따로 저렴하게 제공을 안해주면, 에프터마켓에서 곧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핫해치 R32의 두배 출력인 500마력을 사용하시더라도 서킷이든 공도든 적수가 없을거 같고, 기어가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650마력을 써야한다면, 또 사용가능하게 만들어 놓으면 좋을거 같네요. 그러면 쓸데없이 기어가 부러지는 현상을 방지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700 마력 이상을 대응하는 미션이 나오지 않는 이상에는 대안이 없을듯 합니다. 그러나 문득 한가지 대안이 떠오르는군요
가능만 하다면, 폭스바겐사 기술력을 이식하는겁니다. VW Golf GTI W12 650 Concept의 기어를 이식 하는건 어떨까 합니다. ^^; 이 차도 김대현씨 애마와 비슷한 종류의 괴물 R32인거 같습니다.
W12 6.0리터 트윈터보 엔진인데 성능은 650마력 & 750Nm의 토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동이 아니라 DSG 미션이긴 하지만 현재로서의 그나마 대안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폭스바겐에서 따로 저렴하게 제공을 안해주면, 에프터마켓에서 곧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2007.11.25 15:37:34 (*.37.72.81)
evc 컨트롤러로 터빈부스트압을 3가지 모드로 나누어 사용중에 있습니다. 그래도, 못버티고 부러졌던 거구요. vw w12 650은 컨셉트카이고, 엔진부터 차대 기타등등 양산형이 아니고, 상징적인 의미로 메이커에서 만든것을 일개 극동아시아의 아무개가 문의한다고 해서 성심성의껏 응대해줄것 같진 않네요. 기타 다른 다양한 루트로 여러 업체들을 컨텍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현제도....운행하고 즐기는데는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마음껏 모든 파워를 다 사용해도 될 정도로 튼튼히 버텨줄 강한 미션이 갖춰준다면....더이상 바랄게 없을것 같습니다. evc 세가지 모드중 두번째 중간 파워만 가지고도 포르쉐 터보(993, 996, 997)나 무르시엘라고.....페라리 F430 등등은......순간 시야에서 사라지게 만들며.......R32 특유의 유연하면서 강한 로드홀딩력은 이 막강한 파워를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가능하게끔 해줍니다. 이것은 마치, 포르쉐가 상대적으로 적은 파워를 가지고도 그 윗급의 차량들과 충분히 대적가능하듯이, 순정 r32 또한 포르쉐의 이와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강력한 차체강성, 구동축들의 노면이해능력, 유연성과 발란스......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파워가 세더라도 그 파워를 담아두고 제대로 쓸 수 없다면 무용지물인데....포르쉐나 r32 같은 부류들은 그 프레임 토대가 워낙 좋아서, 적은 힘을 가지고도 월등한 효율을 낼 수 있는 태생적으로 달리기위한 용도이지요. 포르쉐 996터보의 4륜구동방식에서 휠 650마력 휠 90토크를 만들어 달리면 전륜구동축 자체가 부러져나갈 위험이 있을정도로 매우 위험한 파워입니다. 그런 흉폭한 파워를 사용할 때, 토크스티어나 테일퓌시 현상같은게 거의 없이 직진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포르쉐와 r32는 정말 대단한 프레임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순정 r32 일때만해도....m3나 sl55amg 등과 일반도로나 양평같은 국도를 달리면,오히려 어떤 구간에선 우위를 점했었고, 유명산 와인딩에 들어가면 R32의 놀라운 잠재력에 다들 놀라워했었습니다. 만약, r32의 미션이 제대로 뒷받힘만 되어준다면....달리기적인 면에선....적어도 어떤 구간영역내에선......그 적수를 찾아보기 어렵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2007.11.25 17:10:50 (*.133.99.181)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미 현 상태에서도 사실상 적수가 거의 없는데 상징적인 의미에서 650마력을 고수하기 보다는 변속기가 허용할 수 있는 부분 내로 파워 다운을 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변속기 자주 내리고 올려서 좋은 것을 없을테니까요..
순정이 241마력 사양인데, 650마력이라면... +410마력 정도인데... 순정품이 버틸리가 없습니다.
커스텀으로 제작을 하시던지...
아니면 HGP같은 브랜드에서 강화형 밋션이 나오는지 한번 알아보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