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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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타임 4륜구동차를 몰고 있습니다.
아직 한번도 체인을 장착해본적은 없는데요...
체인을 장착한다면 4바퀴에 다 해야할까요, 아니면 뒷바퀴에만
해도 될까요? 굴러다니는 차들 봐도 4바퀴에 다 붙인차는 본적이 없어서요.
파트타임 4륜구동은 앞뒤바퀴의 회전수차를 보정해주지 못하는걸로 아는데
뒷바퀴에만 장착할 경우 차에 무리를 주지는 않을까요?
아직 한번도 체인을 장착해본적은 없는데요...
체인을 장착한다면 4바퀴에 다 해야할까요, 아니면 뒷바퀴에만
해도 될까요? 굴러다니는 차들 봐도 4바퀴에 다 붙인차는 본적이 없어서요.
파트타임 4륜구동은 앞뒤바퀴의 회전수차를 보정해주지 못하는걸로 아는데
뒷바퀴에만 장착할 경우 차에 무리를 주지는 않을까요?
2007.11.26 23:49:23 (*.255.163.217)

그렇다면 그냥 뒷바퀴에만 체인을 장착하고 다니는 차량들은 주행중 계속 턱턱 거리면서 앞뒤 바퀴 회전수 차이에 의한 기어에서의 충격을 내면서 타는건가요? 예전에 앞뒤에 다른 타이어를 넣어서(크기는 같은) 기어박스 나갔다는 차 이야기는 들어봤는데요 ㅋㅋㅋ
2007.11.27 09:30:06 (*.149.149.79)

차량통행이 거의 없는곳의 매우 황당한 폭설이 아니라면
그냥 4륜으로 살살 다니시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10년 정도 파트타임 4륜을 탔지만 가끔 노파심에 스프레이체인을
뿌린것 외에는 별 불편없이 4륜으로 다녔습니다.
걘적으로 체인을 감은후에 승차감을 견뎌내기(?)힘들고,
체인감은 속도로 운행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4륜구동으로 커버되는듯 합니다.
단 제동시에는 엔진브레이크를 적극 활용했었고요
물론 체인보다 못하지만.....^^
그냥 4륜으로 살살 다니시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10년 정도 파트타임 4륜을 탔지만 가끔 노파심에 스프레이체인을
뿌린것 외에는 별 불편없이 4륜으로 다녔습니다.
걘적으로 체인을 감은후에 승차감을 견뎌내기(?)힘들고,
체인감은 속도로 운행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4륜구동으로 커버되는듯 합니다.
단 제동시에는 엔진브레이크를 적극 활용했었고요
물론 체인보다 못하지만.....^^
2007.11.27 13:31:05 (*.72.36.101)
저도 렉스턴으로 강원도를 가족과 자주 다니는데 작년에 불안해서 나름 생각에 제동능력을 위주로 앞 타이어만 스노우 타이어를 끼고(비싼 관계로 잔머리) 미끄러울땐 4륜으로 가면 되겠지 했다가 눈길 언덕에는 전혀 전륜의 도움이 안되더군요. 제가 4륜을 너무 과대평가 했거나 렉스턴이 후륜 기반에 전륜으로는 구동배분이 잘 안되나 봅니다. 그리고 전륜만 스노타이어끼면 고장날수 있다는 쌍용 쎈타 말에 올해 2개 더사서 4륜 모두 스노우로 무장 했습니다. 작년보다 4만원이 올랐다는...ㅜ.ㅜ 차가 굴러 갈수만 있다면 체인 안끼시고 천천히 다니시는게...
2007.11.27 14:29:22 (*.152.36.182)

김용대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타이어 사이즈가 같더라도 메이커가 다르면 미세한 차이가 있는고로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제 경우가 그런데 그렇다고 모두 교체하기는 거시기 해서 그냥 다닙니다.
눈길이나 오프로드는 회전차가 발생해도 타이어가 미끄러지니 큰 문제는 없는데 온로드에서는 큰 저항이되죠.
앞뒤 타이어 닳는 수치가 다른 것은 아실겁니다. 고로 1만키로마다 앞뒤 타이어를 서로 교체해줌으로서 오차를 줄여야합니다.
타이어 사이즈가 같더라도 메이커가 다르면 미세한 차이가 있는고로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제 경우가 그런데 그렇다고 모두 교체하기는 거시기 해서 그냥 다닙니다.
눈길이나 오프로드는 회전차가 발생해도 타이어가 미끄러지니 큰 문제는 없는데 온로드에서는 큰 저항이되죠.
앞뒤 타이어 닳는 수치가 다른 것은 아실겁니다. 고로 1만키로마다 앞뒤 타이어를 서로 교체해줌으로서 오차를 줄여야합니다.
2007.11.27 14:35:07 (*.219.0.69)

4WD라도 체인은 필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구동 방식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만, 기본적으로는 '휠 아래 타이어 사이드 월 절반이 눈 속에 잠기면 뒷바퀴에, 그 이상이면 앞뒤 바퀴 모두'에 체인을 장착합니다. 베라크루즈, 싼타페 등의 국산 모노코크 SUV 들과 혼다 CR-V, 볼로 XC90, 렉서스 RX350 등의 앞바퀴굴림 베이스의 경우 앞바퀴에, 쏘렌토, 렉스턴 갤로퍼 등 바디온 프레임 타입의 국산 SUV들과 대부분의 수입 SUV는 뒷바퀴에 체인을 장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무래도 구동력이 처음으로 걸리는 부분이므로 탈출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대체로 타이어의 사이드 월이 모두 눈 속에 들어가면, 눈 깊이가 15cm 이상이 되므로 조금난 눈이 더 쌓인 곳이라면 저항이 크게 늘어납니다. 타이어가 넘어야할 둔덕이 20cm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경우 뒷쪽뿐 아니라 앞쪽 바퀴도 구동력과 접지력을 살려야 하므로 앞뒤에 모두 같은 종류의 체인을 끼우고 4H 또는 상황에 따라 4L로 바꾸어야 합니다. 이런 경우는 상당히 극한에 해당하므로 어디로 가는 것이 이 상황을 빨리 벗어날 수 있는가를 잘 고민해 차를 돌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이 경우는 오프로드를 다니시는 분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주가 되는 '구동바퀴용'으로 한세트 정도만 준비하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구동 방식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만, 기본적으로는 '휠 아래 타이어 사이드 월 절반이 눈 속에 잠기면 뒷바퀴에, 그 이상이면 앞뒤 바퀴 모두'에 체인을 장착합니다. 베라크루즈, 싼타페 등의 국산 모노코크 SUV 들과 혼다 CR-V, 볼로 XC90, 렉서스 RX350 등의 앞바퀴굴림 베이스의 경우 앞바퀴에, 쏘렌토, 렉스턴 갤로퍼 등 바디온 프레임 타입의 국산 SUV들과 대부분의 수입 SUV는 뒷바퀴에 체인을 장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무래도 구동력이 처음으로 걸리는 부분이므로 탈출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대체로 타이어의 사이드 월이 모두 눈 속에 들어가면, 눈 깊이가 15cm 이상이 되므로 조금난 눈이 더 쌓인 곳이라면 저항이 크게 늘어납니다. 타이어가 넘어야할 둔덕이 20cm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경우 뒷쪽뿐 아니라 앞쪽 바퀴도 구동력과 접지력을 살려야 하므로 앞뒤에 모두 같은 종류의 체인을 끼우고 4H 또는 상황에 따라 4L로 바꾸어야 합니다. 이런 경우는 상당히 극한에 해당하므로 어디로 가는 것이 이 상황을 빨리 벗어날 수 있는가를 잘 고민해 차를 돌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이 경우는 오프로드를 다니시는 분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주가 되는 '구동바퀴용'으로 한세트 정도만 준비하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륜에만 하면 앞뒤바퀴를 연결해주는 구동부가 부숴진답니다.
좌우륜에는 디퍼렌셜이 있으나 앞뒤에는 일반적으로 없습니다.
그리고 구동부 부숴지면 견적이 국산은 3백을 호가합니다.
어느정도로 민감하냐하면 타이어 닳는게 앞뒤가 달라서 지름이 약 1센티 차이가 날 경우도 풀타임의 경우 부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