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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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의 오토미션의 글을 보고 평소에 궁금해 하던걸 올려봅니다.
국X오토 게시판에 글을 보면 터보나 수퍼차쳐 튜닝시 수동은 동압판 교환등을 권장하며
마력, 토크올리는데 한계를 두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오토일 경우 오토미션의 한계로
출력을 제한하고 있는데 왜 그런거지요?
그럼 독일 메이커의 차중 SMG, DSG 가 아닌 일반 오토미션을 쓴 차도 마찬가지인가요? 아님 국내세단의 오토미션의 필요내구성을 메이커에서 좀 낮춰잡은건가요?
아~ 또 하나 새로나온 소나타 트랜스폼의 마력은 전 모델보다 좀 올려갔던데 토크는 약간 의 상승만 있는것으로 나옵니다. 일반인이 실제 체감할수 있는 수준일까요?
매핑튠등을 생각하고 있서 질문드려봅니다.
그럼~~
2007.12.04 14:50:33 (*.130.90.125)

유체클러치라는게 어느정도 충격을 흡수하니까(사실 이것때문에 AT차가 굼뜨다고 느끼는 것이겠죠?)아주 큰 토크를 감당하기에는 AT가 더 유리할수도있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4속AT에서는 엔진토크특성,기어비,로직.. 여러가지를 고려해도 주행성향상의 답은 나오기 힘들다고 봅니다.. 아얘 대배기량이면 몰라도..^^
개인적으로 4속AT에서는 엔진토크특성,기어비,로직.. 여러가지를 고려해도 주행성향상의 답은 나오기 힘들다고 봅니다.. 아얘 대배기량이면 몰라도..^^
2007.12.04 20:06:22 (*.133.99.118)

트랜스폼의 출력향상은 고회전(5000rpm 이상)에서의 토크 하락을 막아서 결과적으로 출력을 높인 것으로 4000rpm 이상 안쓰는 운전자라면 차이를 거의 못느낄 겁니다. 하지만 추월을 위해 레드존까지 잘 쓰는 운전자라면 20마력의 차이는 무시 못하죠.
혼다의 VTEC도 마찬가지로 고회전에서 VTEC의 하이캠으로 바뀌는 시점 이전만 쓴다면 동급 배기량과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고회전을 안쓰면 제아무리 VTEC이라도 이빨 빠진 호랑이인 셈이죠.
혼다의 VTEC도 마찬가지로 고회전에서 VTEC의 하이캠으로 바뀌는 시점 이전만 쓴다면 동급 배기량과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고회전을 안쓰면 제아무리 VTEC이라도 이빨 빠진 호랑이인 셈이죠.
토크 컨번터가 어느정도는 감당해낼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튜닝이라는 변수가 들어가면 달라질수 있지만요..
그리고 트랜스폼의 이번 최대 토크 발생시점을 보니 예전보다 발생시점이 300rpm
정도 뒤로 옮겨간거 같더군요 (기억이 정확한진 모르겠지만..)
결국 출력을 올린다는건 최대회전한도를 6000rpm으로 잡았을때
그때의 토크를 최대한 떨어트리지않는다면 올라간다는 것인데
(아마 배기 밸브 타이밍을 컨트롤 하면서 나타난 효과이겠지요)
결국 이는 일반 시내 주행시에는 거의 차이점을 알기가 어렵겠지요
게다가 4단 오토와의 조합은 더욱 그 감각을 무너트리지요..
서킷 주행시에는 그나마 조금은 달라짐을 알수 있지 않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