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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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아는분야내요.
우선 먹거리부터 정리해드릴게요.
회
삼천포 항구: 일반적인 관광지의 횟집과 다름없습니다. 에피타이져로 나오는
음식의 가짓수가 적고 회가 메인요리로 나오는 식입니다.
창선쪽 : 삼천포대교를 건너면 좌측편에 수협에서 하는곳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편이고 외지인들이 대부분가는곳입니다.
위 두곳에 있는 횟집들은 거의 평균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삼천포는 물살이 세서 양식도 자연식 마냥 회가 쫄깃쫄깃하게 맛납니다.
바로 바닷가에 접해있어서 운치는 있습니다만, 막상 들어가서 드시면 바깥경치하고는
상관없습니다.^^
혹 일식집 스타일에 삼천포 특유의 횟감을 찿으신다면 사천읍에 있는
홍이참맛횟집 전화번호 055-855-0811 주소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 256-8
를 추천해드립니다. 다만 이집은 예약안하면 자리가 없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장어 : 장어는 진주에 장어음식점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진주성으로 네비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매콤한 양념에 장어를 연탄불에 구워주는 음식입니다.
낙지 : 횟집에서 낙지 다대끼(?)가 지금 제철입니다.
해물탕 : 진주IC 부근에 대도 해물탕
정보고 4거리에 있습니다. 이집은 식사시간대에 꼭 가셔야 되고.
자리가 없으면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려야 합니다.
볼거리
삼천포는 해안도로 (남양--부둣가) 구간이 조금은 볼만하고, 삼천포 대교 를 제외하면
그렇게 가볼곳은 없습니다.
남해쪽으로 가시면
http://www.tournamhae.net/
를 참고하시면 많은 자료가 있구요.
개인적으로 창선-삼천포대교 건너서 독일인마을과 해오름 예술촌을 거쳐서 (중간에 죽방렴..다릿가에서 보일겁니다.) 그다음 다랭이 마을로 가시면 되겠네요
다랭이마을 가는방법
(( 창선·삼천포대교 → 지족리 → 앵강고개 19번 국도 이용
- → 앵강고개에서 1024번 지방도로를 타고 월포 두곡 해수욕장을 지나
- 석교마을 농로길을 지난 뒤 좌회전 → 청소년 수련원을 지나 해안도로를 타고 다랭이 마을 도착 )))
그리고 가볼만한곳이 남해 금산 보리암과 해안도로.
이정도면 남해를 쭉 보실 수 있을겁니다.
시간 되시면
하동에 들리시어 화개장터, 쌍계사 가시면 되겠네요.
화개장터 인근에는 지리산 온천이라고 작은 온천도 하나 있습니다.
진주방면
진주는 진양호 가시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낙조가 거의 쓰러질 정도로 좋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니 따뜻하게 입으시구요.
호텔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전망이 참좋습니다.(전망대 바로 밑에 위치)
특별한날이니 이곳에 숙박하셔도 좋겠네요.
숙박
호텔
남해 : 남해 스포츠파크호텔
남해 힐튼호텔
진주 :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오시는 날짜가 금~일요일이라 남해쪽 팬션에서는 주무시기가 힘들겁니다.
그래도 특별한 날이니 남해쪽 팬션 검색하셔서 예약을 한번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모텔은 삼천포쪽은 사천읍(신축모텔 밀집되어있습니다.)
진주 쪽은 진주성 앞 (역시 터미널을 기준으로 진주성쪽은 신축, 동방호텔쪽은 여관 입니다.)
남해쪽은 삼천포-창선대교 건너시면 몇개 있습니다.
저는 가깝게 살다보니 잠시 다녀오는곳이라서 2박3일 일정으로 스케쥴은 못잡겠네요.
죄송합니다. ~
위에글 참고하셔서 대략적인 스케쥴 잡으시면 될듯합니다.
좋은 여행되세요.
우선 먹거리부터 정리해드릴게요.
회
삼천포 항구: 일반적인 관광지의 횟집과 다름없습니다. 에피타이져로 나오는
음식의 가짓수가 적고 회가 메인요리로 나오는 식입니다.
창선쪽 : 삼천포대교를 건너면 좌측편에 수협에서 하는곳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편이고 외지인들이 대부분가는곳입니다.
위 두곳에 있는 횟집들은 거의 평균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삼천포는 물살이 세서 양식도 자연식 마냥 회가 쫄깃쫄깃하게 맛납니다.
바로 바닷가에 접해있어서 운치는 있습니다만, 막상 들어가서 드시면 바깥경치하고는
상관없습니다.^^
혹 일식집 스타일에 삼천포 특유의 횟감을 찿으신다면 사천읍에 있는
홍이참맛횟집 전화번호 055-855-0811 주소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 256-8
를 추천해드립니다. 다만 이집은 예약안하면 자리가 없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장어 : 장어는 진주에 장어음식점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진주성으로 네비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매콤한 양념에 장어를 연탄불에 구워주는 음식입니다.
낙지 : 횟집에서 낙지 다대끼(?)가 지금 제철입니다.
해물탕 : 진주IC 부근에 대도 해물탕
정보고 4거리에 있습니다. 이집은 식사시간대에 꼭 가셔야 되고.
자리가 없으면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려야 합니다.
볼거리
삼천포는 해안도로 (남양--부둣가) 구간이 조금은 볼만하고, 삼천포 대교 를 제외하면
그렇게 가볼곳은 없습니다.
남해쪽으로 가시면
http://www.tournamhae.net/
를 참고하시면 많은 자료가 있구요.
개인적으로 창선-삼천포대교 건너서 독일인마을과 해오름 예술촌을 거쳐서 (중간에 죽방렴..다릿가에서 보일겁니다.) 그다음 다랭이 마을로 가시면 되겠네요
다랭이마을 가는방법
(( 창선·삼천포대교 → 지족리 → 앵강고개 19번 국도 이용
- → 앵강고개에서 1024번 지방도로를 타고 월포 두곡 해수욕장을 지나
- 석교마을 농로길을 지난 뒤 좌회전 → 청소년 수련원을 지나 해안도로를 타고 다랭이 마을 도착 )))
그리고 가볼만한곳이 남해 금산 보리암과 해안도로.
이정도면 남해를 쭉 보실 수 있을겁니다.
시간 되시면
하동에 들리시어 화개장터, 쌍계사 가시면 되겠네요.
화개장터 인근에는 지리산 온천이라고 작은 온천도 하나 있습니다.
진주방면
진주는 진양호 가시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낙조가 거의 쓰러질 정도로 좋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니 따뜻하게 입으시구요.
호텔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전망이 참좋습니다.(전망대 바로 밑에 위치)
특별한날이니 이곳에 숙박하셔도 좋겠네요.
숙박
호텔
남해 : 남해 스포츠파크호텔
남해 힐튼호텔
진주 :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오시는 날짜가 금~일요일이라 남해쪽 팬션에서는 주무시기가 힘들겁니다.
그래도 특별한 날이니 남해쪽 팬션 검색하셔서 예약을 한번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모텔은 삼천포쪽은 사천읍(신축모텔 밀집되어있습니다.)
진주 쪽은 진주성 앞 (역시 터미널을 기준으로 진주성쪽은 신축, 동방호텔쪽은 여관 입니다.)
남해쪽은 삼천포-창선대교 건너시면 몇개 있습니다.
저는 가깝게 살다보니 잠시 다녀오는곳이라서 2박3일 일정으로 스케쥴은 못잡겠네요.
죄송합니다. ~
위에글 참고하셔서 대략적인 스케쥴 잡으시면 될듯합니다.
좋은 여행되세요.
2007.12.16 16:31:06 (*.150.97.90)

얼마전에 회원분이 삼천포를 경유하셔서 여행을 갔다오신 사진을 올린
장본인입니다. ^^; 2박 3일 코스를 잡고 계신가봐요.
2박 3일 일정으로 사천/남해/하동/구례 코스만큼 사실 적당한곳은 없죠.
삼천포에서는 시내를 경유해서 도는 코스보다는 삼천포입구에서 해안가로
우회하셔서 보는 풍경도 정말 좋습니다. 섬들이 많아서 참 이쁩니다.
창선/삼천포대교 입구(삼천포=>창선도방면)에 우측편에 3층인가 4층짜리
횟집이 있는데 상호는 생각이 안납니다. (ㅡ_-;;)
1층에 있는 횟집인데 회덮밥이 아주 유명합니다. 외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버스로 여러차들이 정차해놓고 다녀가는곳만큼 맛납니다. 고소해요. ^^;;
삼천포지나서 남해의 금산은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필수입니다)
미조입구 삼거리에서 상주방면으로 s-OIL지나고 직진해서 언덕넘어가자마자
모텔이 하나 있는데요~ 삼천포대교/창선 부근처럼 밀집지역도 아니고
시설도 깨끗하고 무인이라서 이용하기 편합니다.
주말은 평일대비 할증됩니다.
상주에서는 깨끗한 곳을 찾기는 좀 뭐하고 민박촌이 사실 대부분입니다.
여행기를 참조하셔서 일정을 고려하시면 될것 같고 올라가시기전에 구례의
지리산 온천타운에 꼭 들리셔서 제가 여행기에 언급한곳에서 숙박하셔서
최고의 수질을 꼭 경험하시길 권합니다.
그 동네(구례사람)분들은 온천타운에는 안갑니다. 동네분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수질은 허름한 곳(모텔이 같이 운영하는 목욕탕)에 있습니다.
숙박하시는 방에서의 욕조(꽤 큽니다.)에서 푸셔도 되고 몸의 허물(?)을
벗기기 위한 조건이라면 목욕탕을 이용하셔요.
그 외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야심한 밤이 아닐때면 연락주셔요.
아는 범위내에서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장본인입니다. ^^; 2박 3일 코스를 잡고 계신가봐요.
2박 3일 일정으로 사천/남해/하동/구례 코스만큼 사실 적당한곳은 없죠.
삼천포에서는 시내를 경유해서 도는 코스보다는 삼천포입구에서 해안가로
우회하셔서 보는 풍경도 정말 좋습니다. 섬들이 많아서 참 이쁩니다.
창선/삼천포대교 입구(삼천포=>창선도방면)에 우측편에 3층인가 4층짜리
횟집이 있는데 상호는 생각이 안납니다. (ㅡ_-;;)
1층에 있는 횟집인데 회덮밥이 아주 유명합니다. 외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버스로 여러차들이 정차해놓고 다녀가는곳만큼 맛납니다. 고소해요. ^^;;
삼천포지나서 남해의 금산은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필수입니다)
미조입구 삼거리에서 상주방면으로 s-OIL지나고 직진해서 언덕넘어가자마자
모텔이 하나 있는데요~ 삼천포대교/창선 부근처럼 밀집지역도 아니고
시설도 깨끗하고 무인이라서 이용하기 편합니다.
주말은 평일대비 할증됩니다.
상주에서는 깨끗한 곳을 찾기는 좀 뭐하고 민박촌이 사실 대부분입니다.
여행기를 참조하셔서 일정을 고려하시면 될것 같고 올라가시기전에 구례의
지리산 온천타운에 꼭 들리셔서 제가 여행기에 언급한곳에서 숙박하셔서
최고의 수질을 꼭 경험하시길 권합니다.
그 동네(구례사람)분들은 온천타운에는 안갑니다. 동네분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수질은 허름한 곳(모텔이 같이 운영하는 목욕탕)에 있습니다.
숙박하시는 방에서의 욕조(꽤 큽니다.)에서 푸셔도 되고 몸의 허물(?)을
벗기기 위한 조건이라면 목욕탕을 이용하셔요.
그 외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야심한 밤이 아닐때면 연락주셔요.
아는 범위내에서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일목요연하게 정리도 너무 잘해주셨네요.
계획 잘 세워서 내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