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출고용 한국타이어(뉴세라토, 195-60-15) 를 사용하고 있는데, 도로 연석을 치는 사고로  휠이 조금 휘어져 버렸습니다. 밸런스를 다시 보긴 했는데 그래도 시속 160km를 넘으면 핸들이 조금씩 떨리네요.

게다가 약한 새 출고용 타이어로 와인딩을 타서인지 편마모가 심하네요. 캠버를 최대한 주었지만 바깥쪽 부분이 유난히 마모가 심하고, 사이드월에 새겨진 HANKOOK의 위에서부터 절반 이상까지 -_- 노면에 쓸린 자국이 남았습니다.

불안하기에 따로 가지고 있는 타이어로 교체할까 생각중인데요, 겨울철 접지력이 어느 정도 나와줄까 걱정됩니다. 굿이어 리브스펙 rs-02 / 205-45-16 / 트레드는 약 80% 정도 남았네요. 겨울을 불안한 순정 휠타이어로 지내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교체하는 것이 좋을까요?

얼핏 리브스펙 타이어는 사계절용이라 들은 것 같기도 한데... 타이어가 꽤 단단한게 주관적 느낌상으로는 약간의 눈만 만나도 쥐약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참고로 차량은 모두 순정상태입니다.

사용해 보신 분 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