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중저음과 베이스를 좋아하신다면 서브우퍼없이는 많이 어렵습니다. 굳이 우퍼를 쓰지 않으시고 많은 인원이 타지 않는다면 프론트에 몰표를 던져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물론 예산이 조금 작다보니 고급기기를 쓰기는 무리가 있지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4채널앰프로 프론트 서브우퍼 구성을 추천합니다. 서브우퍼의 자리가 항상 뒷자리에 있어야하는 법은 없으므로 봉고차량의 경우 운전석 옆의 보조좌석(?) 밑에 조그마한 서브를 추가하시는것도 한 방법이 될겁니다. 필요하시다면 제게 연락 주시면 제가 아는것은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좋은소리 만드세요~

봉3 리어까지 생각하신다니 2인승은 아닌가보군요. ^^
과거쓰셨던 조합에서 각 유닛별 궁합도 봐야합니다. 데크도 제조사에 따라
각기 지니는 음악적 특성이 틀리므로 저렴한 가격대에서 탄탄한 저음을
바란다는것은 사실 무리가 있습니다.

50만원 구성대에선 풀셋구성으로 탄탄한 음을 기대한다는것은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앞에 규민님도 말씀하셨지만 차량 공간내의 음장감 구성도
생각해야하므로 아무리 우퍼박스를 잘짠다고 하더라도 음장을 구현하기엔

제 생각엔 리어와 우퍼를 포기하시고 똘똘한 프론트와 헤드구성으로
조합하시는것이 현실적인듯 한데요.
오디오를 잘 못 빠지면 사진보다 돈 더 많이 듭니다. ㅋㅋㅋ

제 견해로는 주로 가요/팝쪽을 많이 들으실것 같은데 봉3타고 재즈나 클래식을
소화한다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죠? ㅋㅋ
별다른 튠없이 기본적인 메카니즘으로 소화할때는 헤드유닛은 Alpine이 가장
무난하구요~ loss되는 저음이 적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저가형 데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오디오는 기계다보니
꽤나 단순합니다. 10만원대의 데크들은 그가격대의 소리만 냅니다.
적어도 25만원~ 이상 가격대는 올라가야 그나마 만족하실만한 소리를
찾아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디오는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저도 돈 좀 발라봐서 잘 압니다.
싸구려 선재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명품앰프라고 선전하는 샵들이
많은데 검증(Hi-end류)된 선재,앰프,데크,스피커들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름값에 걸맞는 성능은 내어줍니다.
나머지 몫은 유저가 튜닝하면서 만들어 가야하는거죠.

의외로 샵하는 분들중에 SQ(음질) 추구하는 분들 적습니다.
주로 SP(음압)으로 즐기시는 분들이 상당하더라구요.
개략적으로 샵에 가보면 적어도 쥔장의 인스톨 기준이 SQ,SP중에서
알수 있지요. Hi-end를 만족시켜줄 샵을 찾는것은 요즘엔 굉장히
힘듭니다. ^^; 에구~ 삼천포로 빠졌네요.

여튼 헤드유닛과 스피커의 교체가 훨씬 더 현실적인듯 합니다. ^^

예전 차량에 적극 추천받았던 클라리온(?)데크가 50만원대 제품이였는데.. 그전에 사용하던 소니20만원대 제품하고 차이를 못느낄정도로 막귀입니다.. ㅠㅠ;
트럭이다보니 현실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는게 옳을듯 하네요..답변 감사합니다..^^

수년전 한참 썼던 150만원짜리 무출데크와 현재의 40만원짜리 자출데크의
음질차이는 아주 극명합니다. ^^;;;

유닛의 선정이 가장먼저이지만 음장감을 구현할 수 있는 구현하기 좋은
차량의 선택이 가장 먼저입니다.
가장 근원은 소리를 잘 낼수 있는 기초조건의 차량선택이고 두번째가
메카니즘의 선택입니다. 이러한 기본조건은 각 유닛이 들려주는
해상력에 따른 음장감의 구현입니다.

SONY와 Clarion(Addzest 일본내수) 모델은 재즈/클래식/국악 의
각 컨텐츠별 cd를 돌려보시면 극명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ㅋㅋㅋ

음... 역시 이름있는 제품들은 이유가 있나 보네요..제가 잘 쓸줄을 몰랐네요..^^;;
카오디오 빠지면 무섭다는데.. 지름신 잘피해서 맛만 살짝 봐야할듯 싶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