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려고 내놓은 IS300이 마지막까지 속을 썪이네요-
얼마 전 영하 15도에서 코너링 중에 스핀이 일어나서 연석을 치고 넘어가는 바람에.. ㅡ.ㅡ;
휠이 휘고 얼라이먼트가 틀어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그 이후로 해당 충격이 갔던 뒷바퀴에서 점점 "윙윙위~ 웅웅웅~" 소리가 나더니
이제는 휘파람 소리까지 나는군요..ㅡㅡ;
차 살려고 보러 온다는 사람들한테 테스트드라이브 시키기도 좀 그렇고.. 어서 해결을 봐야할 것 같은데요,

특히 추울 때, 차를 운행하지 않다가 아침에 타면 소리가 더 잘 들리고,
30분 정도 고속도로 운전을 하고 나서 해당 바퀴의 허브 근처를 만져보면 반대쪽에 비해
더 미지근하니 온도가 높습니다.

얼라인먼트랑 휠은 정상으로 맞춰놨는데..(휠은 교환함)
바퀴/서스펜션에 충격 받은 이후에 나는 이런 소음의 원인이..
허브(휠)베어링 말고 또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연말 연휴가 끼어서.. 차 두 대 갖고있는 기간이 늘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