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테스트 드라이브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대구에서 이동통신쪽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는 일반 직장인 입니다.
2년 가까이 와이프와 떨어져 있다가(일본에 와이프 전 대구) 이제는 더 이상 떨어지기가
힘들어서 같이 살기로 하였습니다. ^_^
정말 부부라면 당연한 일인데,저희는 정말 힘드네요.
원래는 제가 일본으로 갈까도 생각했는데, 한국에서 벌려놓은 일이 있어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 1년 동안 여유를 가지고 한국 일을 정리하고 일본으로 갈 생각인데,
솔직히 IT 쪽으로 해서 일본에서 계속 일하고 싶지는 않아 일본으로 가서는 1년 정도 여유를 두고 그 이후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쪽 일을 하고 싶습니다.
나이 35에 이런 생각 한다는 자체도 힘들고, 다른 나라의 벽과 나이의 벽을 무너트리고
제가 잘 할 수 있을 지 자신감은 없지만, 한편으론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일할 수 있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배운것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싶은 생각으로 설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어떤 쪽으로 어떤 과정으로 공부하고 실력을 쌓아야 하는지 계획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계획상으로 국내에서 1년과 일본에서 1년 이렇게 2년 동안의 준비 기간을 갖게 되는데,
그 2년 동안 어떤 것을 어떻게 준비 해야 할까요?
그리고 일본은 대략 2년 과정으로 정비 관련 학교가 있더군요.
혼다, 토요타, 닛산 등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일산 자동차 관련 정규 코스로 배워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독일차 관련 정비를 배우는 것이 좋은지?
집에 도쿄에 있어서 일단 도쿄쪽 근처에서 생활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좋은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대구에서 이동통신쪽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는 일반 직장인 입니다.
2년 가까이 와이프와 떨어져 있다가(일본에 와이프 전 대구) 이제는 더 이상 떨어지기가
힘들어서 같이 살기로 하였습니다. ^_^
정말 부부라면 당연한 일인데,저희는 정말 힘드네요.
원래는 제가 일본으로 갈까도 생각했는데, 한국에서 벌려놓은 일이 있어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 1년 동안 여유를 가지고 한국 일을 정리하고 일본으로 갈 생각인데,
솔직히 IT 쪽으로 해서 일본에서 계속 일하고 싶지는 않아 일본으로 가서는 1년 정도 여유를 두고 그 이후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쪽 일을 하고 싶습니다.
나이 35에 이런 생각 한다는 자체도 힘들고, 다른 나라의 벽과 나이의 벽을 무너트리고
제가 잘 할 수 있을 지 자신감은 없지만, 한편으론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일할 수 있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배운것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싶은 생각으로 설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어떤 쪽으로 어떤 과정으로 공부하고 실력을 쌓아야 하는지 계획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계획상으로 국내에서 1년과 일본에서 1년 이렇게 2년 동안의 준비 기간을 갖게 되는데,
그 2년 동안 어떤 것을 어떻게 준비 해야 할까요?
그리고 일본은 대략 2년 과정으로 정비 관련 학교가 있더군요.
혼다, 토요타, 닛산 등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일산 자동차 관련 정규 코스로 배워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독일차 관련 정비를 배우는 것이 좋은지?
집에 도쿄에 있어서 일단 도쿄쪽 근처에서 생활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좋은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2008.01.02 13:48:29 (*.220.166.94)
제가 알기로는 일본쪽에 샵에 꼬마로 일하는것 보다 그냥 학교같은 교육기관을 거치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으로 들은 바로는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일본사람이 기술이전을 잘안해주고 한국인에 대해 차별이(??)심해 그러니깐 그분말로는 유명한샵에 3년간 일하며 타이어만 갈다 돌아왔다는 소릴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일로 늙어가는거 좋은데 생각보다 현실은 힘듬니다.
저도 튜닝이 좋아 꼬마로 시작했지만 아무래도 사람을 상대해야하고 어찌보면 차라는게
생명을 실고 달리는건데 저에게 목숨을 맡긴 만큼 대한 부담도 항상 가지구요
저같은 경우 차가 출고 되면 정말 오너에게 연락이 오지 않으면 차량 운행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나하는 마음에 항상 불안합니다.
일단 한국에 있을때 기본적인 정비를 배워가며 경험을 조금 쌓아보고 적성에도 맞는지
생각을 해보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하네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니깐요 열씸히 해보세요^^ 그리구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자기가 좋아하는일로 늙어가는거 좋은데 생각보다 현실은 힘듬니다.
저도 튜닝이 좋아 꼬마로 시작했지만 아무래도 사람을 상대해야하고 어찌보면 차라는게
생명을 실고 달리는건데 저에게 목숨을 맡긴 만큼 대한 부담도 항상 가지구요
저같은 경우 차가 출고 되면 정말 오너에게 연락이 오지 않으면 차량 운행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나하는 마음에 항상 불안합니다.
일단 한국에 있을때 기본적인 정비를 배워가며 경험을 조금 쌓아보고 적성에도 맞는지
생각을 해보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하네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니깐요 열씸히 해보세요^^ 그리구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08.01.02 14:07:34 (*.41.221.100)

일본어가 어느 정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언어와 국내에서 기능사 정도는 준비할 시간이 되는것 같은데요...능력시험 2급은 되어야 전문학교 들어갈 수 있을겁니다.
김동진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10살 연배신데 이런 결심에 정말 대단 하시네요.
저도 일본쪽에 유학을 해볼까 하다가 찾은 사이트인데
잘은 모르겠지만 혹시 도움 될지도 모르니 한번 문의해 보세요
http://gotojapan.co.kr/index.htm
저는 일본에 갈려고 했는데,
당장 정리하고 갈 집안 형편은 안되는지라...
저도 공과계로 편입을 할지 아예 샵에 들어가서,
꼬마로 일할지 고민중입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분이 계셔서 반가워서 글 남겨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