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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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의 의견으로는 M54 엔진의 고질병이라는데, 조금 개선을 원합니다.
그런데 이눔의 차가 꼭 장기간 주차후에만 증산이 나타나니 수리점에서도 원인을 잘 잡질
못합니다. 일단 엔진이 조금만 열을 받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멀쩡해지거든요...ㅜ.ㅜ
제가 수집한 정보로는
냉간시에 차량이 떨린다면
1. 바노스 문제
2. 점화코일의 노후
3. 점화플러그
4. 플러그배선
5. 인젝터...
의 문제일 수 있는데...진정 문제가 뭘까요? 회원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추신 :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수리점 추천도 받습니다.
그런데 이눔의 차가 꼭 장기간 주차후에만 증산이 나타나니 수리점에서도 원인을 잘 잡질
못합니다. 일단 엔진이 조금만 열을 받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멀쩡해지거든요...ㅜ.ㅜ
제가 수집한 정보로는
냉간시에 차량이 떨린다면
1. 바노스 문제
2. 점화코일의 노후
3. 점화플러그
4. 플러그배선
5. 인젝터...
의 문제일 수 있는데...진정 문제가 뭘까요? 회원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추신 :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수리점 추천도 받습니다.
2008.01.02 10:20:38 (*.241.147.14)

유압태핏..이렇게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울렁증이 생기네요...대충 수리비용을 알아야 마음의 준비를 할 터인데요...혹시 조언이 가능하신지요...엄청 빠른 댓글 감사드립니다....비엠매니아 백구두입니다. 달타냥님 요즘엔 그쪽에서 뵐 수가 없네요...^^
2008.01.02 10:31:05 (*.187.30.2)
^^
비엠 매니아의 달타냥입니다. ^^ 제가 요즘 다른데서 놀고 있어서요.
비용은 제법 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09님에게 가면 조금 더 저렴할고 같고요. 센터에서는 200-250 정도 하는듯 합니다. 보증 수리 기간이 지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서비스 어드바이져와 상의해서 진행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리프레시 기간에 하셔서 수리비를 줄이는것도 방법입니다. 리프레시 기간에 하시면 09님 정도의 가격에 수리 보증도 확실하고요. 저는 도이치모터스에서 보증 수리로 확실하게 해결했습니다.
비엠 매니아의 달타냥입니다. ^^ 제가 요즘 다른데서 놀고 있어서요.
비용은 제법 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09님에게 가면 조금 더 저렴할고 같고요. 센터에서는 200-250 정도 하는듯 합니다. 보증 수리 기간이 지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서비스 어드바이져와 상의해서 진행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리프레시 기간에 하셔서 수리비를 줄이는것도 방법입니다. 리프레시 기간에 하시면 09님 정도의 가격에 수리 보증도 확실하고요. 저는 도이치모터스에서 보증 수리로 확실하게 해결했습니다.
2008.01.02 10:37:19 (*.187.30.2)
target=_blank>http://www.realoem.com/bmw/showparts.do?model=DT61&mospid=47546&btnr=11_2202&hg=11&fg=25
여기서 10번이 유압태핏(밸브 리프터)입니다. 저넘이 불량이면 냉,온 안가리고 떨릴거라고 생각되는데... 희안하게 저넘 때문에 자주 발생한다더군요. 6기통 24밸브므로...24개가 들어갑니다. 미국 가격으로 개당 30달러니까. 밸프 가격만 대충 70만원이 넘고... 가격에 거품 많은 한국에서는 꽤 하겠지요? 여기에 엔진 열어야 하는 공임 등....
저는 불량품만 갈았는지, 죄다 갈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불량만 갈아도 될듯 한데 말입니다.
원인은 저넘이 아닐수도 있으니.. 견적이 가장 작은 놈부터 확인해서 하나씩 잡아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여기서 10번이 유압태핏(밸브 리프터)입니다. 저넘이 불량이면 냉,온 안가리고 떨릴거라고 생각되는데... 희안하게 저넘 때문에 자주 발생한다더군요. 6기통 24밸브므로...24개가 들어갑니다. 미국 가격으로 개당 30달러니까. 밸프 가격만 대충 70만원이 넘고... 가격에 거품 많은 한국에서는 꽤 하겠지요? 여기에 엔진 열어야 하는 공임 등....
저는 불량품만 갈았는지, 죄다 갈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불량만 갈아도 될듯 한데 말입니다.
원인은 저넘이 아닐수도 있으니.. 견적이 가장 작은 놈부터 확인해서 하나씩 잡아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2008.01.02 12:22:21 (*.187.30.2)
예열시에만 떱니다. 태핏.. ^^ 제 생각으로는 냉,온 안가릴꺼 같은데...
증상은 냉간시에만 떱니다. 태핏..
저는 태핏 문제라는데 51 % 이상 확신을 합니다. ^^
증상은 냉간시에만 떱니다. 태핏..
저는 태핏 문제라는데 51 % 이상 확신을 합니다. ^^
2008.01.02 14:22:31 (*.192.187.141)

위와 같은 경우와는 좀 다를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순전히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었을때 직분사 엔진들의 경우 날씨가 춥거나 오랫만에 시동을 걸때 연료량을 너무 진하게 쏴주어서 점화코일이 젖어버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시동이 걸려도 부들대고.. 잘 안걸린다고 단시간에 여러번 시동을 걸면 아예 그 이후로 시동이 안걸리기도 합니다. 이 경우 점화플러그를 뽑아서 젖어있는 연료를 닦아내고 말린후 재조립하거나 그 상태로 일정시간 마를때까지 기다려서 해결되기도 합니다.
날씨가 좋지않을땐 키 온상태로 20-30초 정도 기다린후에 엔진을 스타트 시키는것이 일발시동과 시동후 잔진동을 막을수있는 조금이나마 나은 방법이더군요
날씨가 좋지않을땐 키 온상태로 20-30초 정도 기다린후에 엔진을 스타트 시키는것이 일발시동과 시동후 잔진동을 막을수있는 조금이나마 나은 방법이더군요
2008.01.03 14:26:39 (*.211.51.137)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일단 주영님께 딴지걸구요 ^^;; 너무 진하게 쏴주어서 점화코일이
젖어버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요기서 코일이 젖는게 아니라
플러그가 젖는거일겁니다 ㅎㅎㅎ (죄송 딴지걸어서용)
유압타펫의 경우 (HLA) 는 타펫 중앙에 숨구멍이라 불리우는
오일통로가 있습니다. 여기에 오일이 들어가서 밸브간극을
자동으로 맞추어 주지요 이 타펫이 오염되고 손상되면
주차시에 오일이 빠져나오고 그로 인해서 냉간시 밸브간극이
틀어지고 그로인한 부조를 영진님이 지적해주신것 같습니다.
헌데 그런 경우는 일정소음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소음이 (따따따 하는 기계음 의성어라 주관적 표현입니다)
동반된다면 영진님 의견에도 동의를 합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E39 모델의 고질병인 이그니션 코일 혹은 코일배선의 문제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먼저 스캔부터 받아 보시고 증상을 찾아
가시는게 유리할듯 합니다만 여담이지만 타펫 전체를 교환하지
않아도 돼구요 더 나아가서 타펫 오버홀도 가능하지만 비용은
싸고 일은 많은 그 작업은 안할려고 하겠지요 혹은 오버홀
못하거나 ^^;; 그렇더라도 전부 교환 하시지 마시고 이상있는
부분만 하시도록 미리 절충을 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전 이그니션 코일과 배선 문제일 가능성에 한표를 던집니다.
일단 주영님께 딴지걸구요 ^^;; 너무 진하게 쏴주어서 점화코일이
젖어버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요기서 코일이 젖는게 아니라
플러그가 젖는거일겁니다 ㅎㅎㅎ (죄송 딴지걸어서용)
유압타펫의 경우 (HLA) 는 타펫 중앙에 숨구멍이라 불리우는
오일통로가 있습니다. 여기에 오일이 들어가서 밸브간극을
자동으로 맞추어 주지요 이 타펫이 오염되고 손상되면
주차시에 오일이 빠져나오고 그로 인해서 냉간시 밸브간극이
틀어지고 그로인한 부조를 영진님이 지적해주신것 같습니다.
헌데 그런 경우는 일정소음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소음이 (따따따 하는 기계음 의성어라 주관적 표현입니다)
동반된다면 영진님 의견에도 동의를 합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E39 모델의 고질병인 이그니션 코일 혹은 코일배선의 문제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먼저 스캔부터 받아 보시고 증상을 찾아
가시는게 유리할듯 합니다만 여담이지만 타펫 전체를 교환하지
않아도 돼구요 더 나아가서 타펫 오버홀도 가능하지만 비용은
싸고 일은 많은 그 작업은 안할려고 하겠지요 혹은 오버홀
못하거나 ^^;; 그렇더라도 전부 교환 하시지 마시고 이상있는
부분만 하시도록 미리 절충을 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전 이그니션 코일과 배선 문제일 가능성에 한표를 던집니다.
2008.01.03 16:49:29 (*.187.30.2)
양상규 선생님 말씀대로 이그니션 코일에 의한 경우도 있으며... 스캔으로 나옵니다.
M54엔진에는 브레미와 보쉬 두가지의 코일이 들어가는데.. 브레미 코일이 에러가 많습니다. 보쉬로 교환하면 개선됩니다. 문제는 이게 아닐 경우 인데요. 코일 가격도 제법 하므로... 스캔떠서 실화가 감지 됐는데...원인이 코일이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코일과 프러그 갈아도 증상은 그대로이지요.
이 경우 배선과 태핏으로 방향 선회하셔야 합니다. ^^
M54엔진에는 브레미와 보쉬 두가지의 코일이 들어가는데.. 브레미 코일이 에러가 많습니다. 보쉬로 교환하면 개선됩니다. 문제는 이게 아닐 경우 인데요. 코일 가격도 제법 하므로... 스캔떠서 실화가 감지 됐는데...원인이 코일이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코일과 프러그 갈아도 증상은 그대로이지요.
이 경우 배선과 태핏으로 방향 선회하셔야 합니다. ^^
2008.01.03 20:28:49 (*.241.147.14)

스캔과 점검을 해보니 점화코일, 플러그 이상이 아니었습니다. 소위말하는 태핏인가 봅니다. 양상규님 말씀대로 따따닥...(말발굽소리 같은)소리가 잠시납니다. 오버홀 할 수 있는 곳을 한 번 알아봐야겠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2008.01.03 21:01:45 (*.211.51.137)

희봉님 여담이지만 HLA 방식의 고장의 대부분은 위에 말씀드린
오일통로에서 안에 때가 많이 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리퀴몰리사에서 나오는 밸브리프터 라고 그 HLA를 청소해주는
케미컬이 있습니다. 큰 작업이신데 (사실 그다지 어려운건 아니지만
견적이 좀 나오므로 ^^;;) 한번 사용해 보시고 작업을 해보시면
어떨까합니다만 적은비용으로 해결이 된다면 그 또한 이득이
아니겠습니까? 그 제품은 노후된 타펫의 크리닝및 복원 소음감소용으로
쓰이는 케미컬이고 그다지 비싼 가격이 아니라서 한번 해보실만
하실겁니다. ^^;';
오일통로에서 안에 때가 많이 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리퀴몰리사에서 나오는 밸브리프터 라고 그 HLA를 청소해주는
케미컬이 있습니다. 큰 작업이신데 (사실 그다지 어려운건 아니지만
견적이 좀 나오므로 ^^;;) 한번 사용해 보시고 작업을 해보시면
어떨까합니다만 적은비용으로 해결이 된다면 그 또한 이득이
아니겠습니까? 그 제품은 노후된 타펫의 크리닝및 복원 소음감소용으로
쓰이는 케미컬이고 그다지 비싼 가격이 아니라서 한번 해보실만
하실겁니다. ^^;';
2008.01.04 09:53:29 (*.187.30.2)
양상규 선생님.. 근데...그 태핏의 문제가 노후의 문제가 아닌... 제 느낌으로는...
자체 불량 같았습니다. 자체 불량이거나... 몇몇 초기 내구성에 문제가 있거나.. 또는 재질 변경이나 암튼 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제차는... 34000 키로에 태핏을 교환 받았거든요.
먼저 양상규 선생님 말씀대로 태핏 소음 저감제라고 나오는 리퀴몰리 제품을 사용해보고... 해결 안되면 교환하는 방법도 경우의 수로 보았을땐 괜찮을듯 합니다.
자체 불량 같았습니다. 자체 불량이거나... 몇몇 초기 내구성에 문제가 있거나.. 또는 재질 변경이나 암튼 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제차는... 34000 키로에 태핏을 교환 받았거든요.
먼저 양상규 선생님 말씀대로 태핏 소음 저감제라고 나오는 리퀴몰리 제품을 사용해보고... 해결 안되면 교환하는 방법도 경우의 수로 보았을땐 괜찮을듯 합니다.
2008.01.05 01:20:19 (*.111.248.225)

안녕하세요 김영진님? 실상 HLA와 MLA의 극명한 차이는
수명입니다. MLA는 마모로 인한 밸브간극의 상이로 인한
소음발생이 많은편이지만 고회전에서의 동변계통의 경량으로
HLA보다 유리한 잇점이 있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HLA의 장점은 긴 수명이구요 내구성에 문제가 있기
보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E39 시종 BMW 는 거의 전수검사에 준하는 QC를 통해서
경쟁사인 벤츠를 따라잡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때라서
만약 자체의 결함이라면 리콜이나 혹은 브렌치에 하달이
됐을법도 합니다만..., 그런 경우가 없는걸로 봐서 아마도
자체의 결함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여러대의 E39를 겪어봤지만 HLA 불량이 혹은 문제점이
발생한 차량이 그다지 많지 않고 보면...., ^^;;
3만원 정도에 한번 시도해 봄짐도 해서 조언을 드린겁니다 ^^;;
수명입니다. MLA는 마모로 인한 밸브간극의 상이로 인한
소음발생이 많은편이지만 고회전에서의 동변계통의 경량으로
HLA보다 유리한 잇점이 있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HLA의 장점은 긴 수명이구요 내구성에 문제가 있기
보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E39 시종 BMW 는 거의 전수검사에 준하는 QC를 통해서
경쟁사인 벤츠를 따라잡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때라서
만약 자체의 결함이라면 리콜이나 혹은 브렌치에 하달이
됐을법도 합니다만..., 그런 경우가 없는걸로 봐서 아마도
자체의 결함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여러대의 E39를 겪어봤지만 HLA 불량이 혹은 문제점이
발생한 차량이 그다지 많지 않고 보면...., ^^;;
3만원 정도에 한번 시도해 봄짐도 해서 조언을 드린겁니다 ^^;;
2008.01.07 09:54:27 (*.241.147.14)

김주영님, 김영진님, 양상규님 세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E39의 매력때문에 쉽사리 E60으로 가지를 못하는 상황에서 노후차량의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해서 속상하군요...
태핏 불량에 표를 던져 보겠습니다.
엔진이 식었을때마 발생하는 부들 부들... 떨리는것 ..
웜엄 되면서 사라지는 그 증상..
태핏 불량이었어요. 저는 초기에 확인하고 보증수리 받았습니다.
이거 다음으로는 엔진 배선의 가능성이 있고...
2번 3번은 냉간시 웜엄시 가리지 않고 떨려야겠지요? 5번과 1번은 가능성이 작아 보입니다.
추천 드린다면...
3번 점검....2번 점검 (사실 스캐너 물리면 실화되는건 나옵니다.) 그래서.. 스캔으로도 검출 가능하지요. 그래도, 확인 해보시고요. 왜냐하면 그나마 견적 작은 가능성의 애덜이거든요.
그게 아니면....유압태핏 or 엔진 배선인데...
저는 유압 태핏에 표를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