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운행중인 차량인 기아 Rio 1.5 수동 차량 관련인데요.


 입양 전 시승 때는 '아 이차 엔진브레이크가 잘 듣네' 였는데...


 가져와서 조금 타다보니깐... '엔진 브레이크가 과하게 먹는 것 같은데?'


 여서... 중립 탄력주행 테스트를 해보니깐... 중립에서도 기존에 운행했던 차량들보다... 감속이 좀 있는 편이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켈리퍼쪽에 간섭이 있는건가 해서... 차를 띄워서 관찰도 해 보고 그랬는데...


 외부적으로 확인되는 저항 요인은 없었습니다.


 사실 카센터에서도 "다른 차량에 비해 많이 뻑뻑한데, 정상 범위 안이다" 라고 하시긴 하는데...


 그래도 운행할 때 마다... 저에게는 조금 거슬리네요.


 (참, 클러치를 밟은 채로의 탄력주행 테스트는 해 보지 않았네요.. )


 아무래도 미션 내부에 뭔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물리적 구조나 돌아가는 매커니즘을 잘 모르다 보니...


 이 이상 추측은 어렵네요.


 어떤 부분의 문제? 일까요?


 참고로... 연비는 나쁘지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4000rpm 정도로 다니는데도 평균 15km/l 가 나오는 것으로 보면... 참 착하단 생각이 들긴 하는데요.


 이 문제?를 잡으면 더 좋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좀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