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6세대 GTI를 몰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Coolant 체크 등이 들어왔는데 보면 MIN 보다 1cm 정도 내려와 있습니다. 그런데 타다보면 꺼질 때가 더 많아서 일단은 그냥 타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혼합되면 안되니 그냥 보충만 해줘도 안된다는 글이 많네요.
그래서 그냥 약국에서 증류수 사서 보충만 해주면 희석되어서 효과는 낮아질 수도 있지만 완전히 교체할 때까지는 꽤 버틸 수 있을텐데 무식한 생각일까요?

50?50 증류수와부동액혼합된걸 느세요 그리고 마지막교환한곳에 문의해서 무슨부동액인지 확인후 혼합부동액
느십쇼<부동액종류가.....,>
이 차를 1.5년 전에 중고로 구입한거라 그 전 히스토리를 알 수가 없네요. 제가 추측하건데 아마 교환이 지금까지 안된 것 같습니다. 차는 3.5만km라서 거리는 별로 되지 않았는데요. VW 정품 부동액을 사서 50:50으로 보충하면 오래된것, 새것 상관 없을까요?
부동액은 에틸렌글리콜계와 프로필렌글리콜계 두가지가 있으며 이 두가지는 섞이면 안됩니다. (외국에는 다른 성분도 있지만 국내에는 두가지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같은 에틸렌 글리콜계면 다른 업체 제품 섞어 사용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구분법은 대부분 색상으로 하며 에틸렌 클리콜계는 초록색, 프로필렌 글리콜계는 보라색 또는 분홍색입니다.
일단 부동액 보충용 통 또는 라디에이터 안에 있는 냉매의 색을 확인하시고, 같은 색상의 냉매+물을 이용하여 보충하시면 됩니다.

커피 자판기의 작은 종이컵 하나 정도 증류수 보충하는건 괜찮지 않을까요?
제차는 보조탱크에 냉각수 레벨이 Min 라인에 걸쳐있길래, 증류수를 종이컵 한컵
보충한적 있는데... 한여름 지나고 나서 보니 조금 넘친 흔적이 있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