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돈 없는 학생이다 보니 항상 연비에 관심이 많습니다.ㅜㅜ 다양한 스포츠 드라이빙 스킬을 배우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지만, 한 편에선 연비 운전의 스킬도 마스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거든요~~^^;;
아래 표는 현대차 영국 홈피에서 퍼온 i30 fuel consumption 차트입니다. 이 표를 보면, 연비 소모량 표시에 있어서 미국이 도심/하이웨이 식으로 표현했던 것 같은데..유럽쪽은 urban과 extra urban으로 표시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가장 잘 아는 1.6 Pertrol Manual. 기본적으로 제가 소유한 HD 1.6 M/T와 엔진과 미션을 공유하는 녀석입니다. 무게는 i30가 조금 더 무겁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i30가 HD보단 정부공인 연비가 0.2 정도 높습니다. ECU 튠을 통한건지.. 아니면 뭔가 HD에는 없는 부품이 들어간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녀석의 도심 주행 연비는 8 liter/ 100 Km 입니다. 리터당 12.5킬로 정도 수준이죠. 제가 대전 시내에서 연비가 11~13 정도 나오니 도심 주행의 연비는 더 이상 욕심 낼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에 서스펜션 튠과 휠/타이어 인치업. 그 이외에 K&N 흡기 필터, 중통부터 엔드까지 순정 2.0 배기로 교체한 뒤에도 도심 연비는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에어컨 작동 여부와 날씨(체감 상 0도 이하로 날씨가 떨어지면 연비가 에어컨 켰을 때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만이 체감할만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반면, extra urban. 막힘 없는 정속 주행 여건을 고려하면 될 것 같은데, 공식 연비가 19.2 킬로입니다. 개인적으로 올 순정 상태에서 미친 듯한 연비 주행 모드로 달려도 리터당 16~17이 한계였습니다. 그 이상은 제가 아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도 연료 소모율을 줄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저 공인 연비가 맨땅에서 튀어나오거나 하늘에서 뚝~ 떨어지진 않았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그럼, 무언가 제가 모르는 노하우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Model 1.4 Petrol Manual 1.6 Petrol Manual 1.6 Petrol Automatic
Urban 7.6 (37.2) 8.0 (35.3) 9.0 (31.4)
Extra Urban 5.2 (54.3) 5.2 (54.3) 5.7 (49.6)
Combined 6.1 (46.3) 6.2 (45.6) 6.9 (40.9)
CO2 Emissions g/km* 145 152 165
아래 표는 현대차 영국 홈피에서 퍼온 i30 fuel consumption 차트입니다. 이 표를 보면, 연비 소모량 표시에 있어서 미국이 도심/하이웨이 식으로 표현했던 것 같은데..유럽쪽은 urban과 extra urban으로 표시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가장 잘 아는 1.6 Pertrol Manual. 기본적으로 제가 소유한 HD 1.6 M/T와 엔진과 미션을 공유하는 녀석입니다. 무게는 i30가 조금 더 무겁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i30가 HD보단 정부공인 연비가 0.2 정도 높습니다. ECU 튠을 통한건지.. 아니면 뭔가 HD에는 없는 부품이 들어간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녀석의 도심 주행 연비는 8 liter/ 100 Km 입니다. 리터당 12.5킬로 정도 수준이죠. 제가 대전 시내에서 연비가 11~13 정도 나오니 도심 주행의 연비는 더 이상 욕심 낼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에 서스펜션 튠과 휠/타이어 인치업. 그 이외에 K&N 흡기 필터, 중통부터 엔드까지 순정 2.0 배기로 교체한 뒤에도 도심 연비는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에어컨 작동 여부와 날씨(체감 상 0도 이하로 날씨가 떨어지면 연비가 에어컨 켰을 때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만이 체감할만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반면, extra urban. 막힘 없는 정속 주행 여건을 고려하면 될 것 같은데, 공식 연비가 19.2 킬로입니다. 개인적으로 올 순정 상태에서 미친 듯한 연비 주행 모드로 달려도 리터당 16~17이 한계였습니다. 그 이상은 제가 아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도 연료 소모율을 줄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저 공인 연비가 맨땅에서 튀어나오거나 하늘에서 뚝~ 떨어지진 않았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그럼, 무언가 제가 모르는 노하우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Model 1.4 Petrol Manual 1.6 Petrol Manual 1.6 Petrol Automatic
Urban 7.6 (37.2) 8.0 (35.3) 9.0 (31.4)
Extra Urban 5.2 (54.3) 5.2 (54.3) 5.7 (49.6)
Combined 6.1 (46.3) 6.2 (45.6) 6.9 (40.9)
CO2 Emissions g/km* 145 152 165
2008.01.09 20:16:30 (*.140.139.70)

일단은 근본적으로, 악셀링을 한 양의 합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악셀링을 깊게 할수록 깊이에 비해서 더 심하게 소모되구요
(그러니까 쓰로틀 개도량의 단순적분 보다는 좀 더..)
즉, 가속시에도 악셀링을 20-30% 선만 밟으며 천천히 가속하고,
거의 악셀링을 하듯 안하듯 하면서 크루징하는게 제일 좋은듯 합니다.
제 경우는 출퇴근시 연비 절약이나 하자..라고 생각하면,
아예 무조건 악셀링을 20%이상은 안합니다..
길 막혀도 차간간격 유지따위 전혀 안하고 천천히 가속하고,
역시나 브레이크 밟을일 없이 느려질 분위기가 될듯 하면,
아예 악셀 떼버리고 관성주행으로 진행, 그런식으로 하면..
확실히 연비가 잘나오긴 합니다 ^^
(430마력쯤 되는 터보차인데, 맘잡고 이런 식으로 연비주행하면, 도심10% 고속도로50% 국도40%인 출퇴근근 운행에서 15km/L 를 넘깁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론 무지 답답해서, 통장에 잔고가 무지 궁하거나, 남은 연료량이 무지 간당거려서 어떻게건 아껴서 항상 넣는 주유소까지 가자..할때 아니면 웬만하면 안합니다 ^^)
악셀링을 깊게 할수록 깊이에 비해서 더 심하게 소모되구요
(그러니까 쓰로틀 개도량의 단순적분 보다는 좀 더..)
즉, 가속시에도 악셀링을 20-30% 선만 밟으며 천천히 가속하고,
거의 악셀링을 하듯 안하듯 하면서 크루징하는게 제일 좋은듯 합니다.
제 경우는 출퇴근시 연비 절약이나 하자..라고 생각하면,
아예 무조건 악셀링을 20%이상은 안합니다..
길 막혀도 차간간격 유지따위 전혀 안하고 천천히 가속하고,
역시나 브레이크 밟을일 없이 느려질 분위기가 될듯 하면,
아예 악셀 떼버리고 관성주행으로 진행, 그런식으로 하면..
확실히 연비가 잘나오긴 합니다 ^^
(430마력쯤 되는 터보차인데, 맘잡고 이런 식으로 연비주행하면, 도심10% 고속도로50% 국도40%인 출퇴근근 운행에서 15km/L 를 넘깁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론 무지 답답해서, 통장에 잔고가 무지 궁하거나, 남은 연료량이 무지 간당거려서 어떻게건 아껴서 항상 넣는 주유소까지 가자..할때 아니면 웬만하면 안합니다 ^^)
2008.01.09 20:53:01 (*.111.228.106)

광삼님.. 15km/l면 제 순정 스펙트라보다도 더 잘나오는군요..시내주행에선 때려죽여도 11km/l이상은 안되더군요..
2008.01.09 21:37:23 (*.34.71.62)

이승섭님/ 가상의 주행여건을 기준으로 측정하는건 알고 있지만...생각해보니 정확한 기준을 확인해보지는 않았군요.^^;;
심원보님/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지만.. combined 라고 표시된 연비는 국내 공인연비와 거의 유사합니다. 유럽과 우리나라의 연비 측정 기준이 유사한가봐요..^^;;
김광삼님/ 액셀 워크를 배우고 싶습니다.ㅜㅜ
심원보님/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지만.. combined 라고 표시된 연비는 국내 공인연비와 거의 유사합니다. 유럽과 우리나라의 연비 측정 기준이 유사한가봐요..^^;;
김광삼님/ 액셀 워크를 배우고 싶습니다.ㅜㅜ
2008.01.09 21:47:29 (*.123.10.251)
시내주행의 연비가 안나오는 이유는 평균속도와 주행 시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규정속도로 한시간을 달렸다고 가정하면, 고속도로는 100km을 이동할 수 있지만, 시내는 신호에 한번도 안걸리고 간다고 하더라도 60km 밖에 이동하지 못합니다. 한시간동안 같은 양의 기름을 썼다면, 시내의 연비가 고속도로의 60% 밖에 안나오게 되는거죠.
실제 주행 패턴을 생각해보면 이동거리는 정해져 있고, 주행시간이 변하게 됩니다. 같은 거리를 이동한다고 하여도, 시내 이동이 시간이 더 많이 걸리기 때문에, 누적된 이동거리에 비해서 엔진이 동작한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연비가 나쁘게 도출되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주행 패턴을 생각해보면 이동거리는 정해져 있고, 주행시간이 변하게 됩니다. 같은 거리를 이동한다고 하여도, 시내 이동이 시간이 더 많이 걸리기 때문에, 누적된 이동거리에 비해서 엔진이 동작한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연비가 나쁘게 도출되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01.09 21:56:48 (*.140.139.70)

저도 보통 주행으로 저런 연비는 절대 안나옵니다 ㅎㅎ
별 스트레스 없이 100-130km/h 정도로 출퇴근 하는 주행으론,
저도 대략 8-9km/L 정도밖에 안나와요 ^^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 상태면 5km/L 정도까지도 -_-
암튼 극한 연비주행으로 들어서면 웬만한 인내력으론 참기 힘듭니다.
오죽하면 예전에 출퇴근 유류비 아낄려고 저런 주행 한 1주일 해본후,
'이러다가 조만간 해탈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겠습니까...
(다행히 해탈하기 전에 그만뒀습니다 ㅎㅎㅎ)
별 스트레스 없이 100-130km/h 정도로 출퇴근 하는 주행으론,
저도 대략 8-9km/L 정도밖에 안나와요 ^^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 상태면 5km/L 정도까지도 -_-
암튼 극한 연비주행으로 들어서면 웬만한 인내력으론 참기 힘듭니다.
오죽하면 예전에 출퇴근 유류비 아낄려고 저런 주행 한 1주일 해본후,
'이러다가 조만간 해탈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겠습니까...
(다행히 해탈하기 전에 그만뒀습니다 ㅎㅎㅎ)
2008.01.09 22:00:02 (*.177.80.131)
얼마전 강릉을 다녀오면서 갈때는 고속도로만 올때는 국도만 이용했습니다.
갈때 정확히 6km/l 돌아올때 6.8km/l 나왔습니다. 3리터 가스봉고이구요...
제 경우 '탄력'을 잃지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최소한의 제동,최소한의 가속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으려고 노력합니다.
뭐... 고속도로에서는 워낙 안나가는차를 밟아대다보니 연비가 악화되는측면도...ㅎ
갈때 정확히 6km/l 돌아올때 6.8km/l 나왔습니다. 3리터 가스봉고이구요...
제 경우 '탄력'을 잃지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최소한의 제동,최소한의 가속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으려고 노력합니다.
뭐... 고속도로에서는 워낙 안나가는차를 밟아대다보니 연비가 악화되는측면도...ㅎ
2008.01.09 22:01:25 (*.177.80.131)
아...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80 정속주행을 몇번해본결과 8.5km/l 라는
엄청난 연비를 얻었습니다만... 그럴시간이면 버스타는게 빠르기에... ;;;
엄청난 연비를 얻었습니다만... 그럴시간이면 버스타는게 빠르기에... ;;;
2008.01.09 22:24:33 (*.7.57.83)

페달조작을 최대한 부드럽게 억제하는게 기본적인 스킬입니다. 액셀을 부드럽고 얕게 밟으면 그만큼 연료소모가 줄어들 것이며, 브레이크를 부드럽고 얕게 밟는다는 것은, 그만큼 탄력주행(관성주행)이 많아진다는 뜻이기 때문에 잠깐동안 '공짜주행'(퓨얼컷 작동시) 또는 '거의 공짜주행'(아이들 유지만큼의 연료소모시)이 가능해지면서 연비는 상승곡선을 그리는 것이지요. 브레이크를 얕게 밟아서 정차시키려면 멀리서부터 액셀을 떼야 하니까요...이해되시죠??^^
2008.01.09 23:47:47 (*.49.199.199)

퓨얼컷을 잘 이용하시고 수동이시니 적절한 기어변속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브레이킹과 악셀링을 적게하면 일단 연비는 좋아지겠죠 -
HD의 퓨얼컷이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대개는 1,500 RPM부근)
엔진 브레이크를 먼저해 퓨얼컷 밑으로 내려가기 전까진
풋브레이킹을 안한다거나 악셀오프 시간을 늘리는등으로 말이죠
긴내리막 등에서 관성주행하실때는,
중립기어에서는 연료가 분사되니 그보다는
되도록 저항 많이 안받고 RPM 너무 안떨어 질 정도의 기어단수를
적정히 물려 놓으시고..
또한 차가 힘들어하지 않을 정도로, 그리고 RPM 이 오버하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변속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겨울이니 당연히 창문을 닫고 운행하시겠지만 창을 닫는것이 연비에
좋다고 하네요 ^^
브레이킹과 악셀링을 적게하면 일단 연비는 좋아지겠죠 -
HD의 퓨얼컷이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대개는 1,500 RPM부근)
엔진 브레이크를 먼저해 퓨얼컷 밑으로 내려가기 전까진
풋브레이킹을 안한다거나 악셀오프 시간을 늘리는등으로 말이죠
긴내리막 등에서 관성주행하실때는,
중립기어에서는 연료가 분사되니 그보다는
되도록 저항 많이 안받고 RPM 너무 안떨어 질 정도의 기어단수를
적정히 물려 놓으시고..
또한 차가 힘들어하지 않을 정도로, 그리고 RPM 이 오버하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변속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겨울이니 당연히 창문을 닫고 운행하시겠지만 창을 닫는것이 연비에
좋다고 하네요 ^^
2008.01.10 00:29:26 (*.34.71.62)

제 차량의 idle 상태에서의 연료 소모량이 무척 궁금해집니다. 이런거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왠지 느낌 상 현대차 국내 사이트보다 영국 쪽에 문의하는게 더 빠를 것 같다는 느낌이..--;;;
2008.01.10 11:08:07 (*.20.191.17)

다른 회원님들 의견처럼 주행 스타일을 개선함으로 써 연비 상승이 제일 효과적이겠습니다만, 일단 차량의 연비를 최대화 하기 위해서는 잘알고 계시겠지만 몇가지를 항상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타이어 공기압을 충분히 높입니다. 규정치가 크게 벗어나면 접지력이 약해지므로 안되겠지요. ^^ 그리고 무게를 최대한 줄입니다. 트렁크 정리가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점화계통, 연료계통을 항상 최고의 상태로 유지합니다. 플러그는 자주 체크하셔서 전극 상태를 보시고 제 때 교환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만약 구리 플러그를 사용하신다면 저렴하므로 자주 교환을 하셔도 큰 경제적인 무리가 없으실 겁니다. 그리고 연료계통에는 연료필터가 인-탱크 타입이라면 연료 시스템 클리너만 정기적으로 사용해 주셔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은 규정 등급을 만족하는 오일중에서 제일 낮은 점도를 사용하십시요. 최근 현대 엔진들은 5W20 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고rpm을 장시간 사용하신다면 조금 불안한 점도이지만 연비를 생각하신다면 도움이 됩니다. 에어필터 교환도 중요합니다만, 국내에서는 오일교환시 보통 에어필터를 교환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일단 타이어 공기압을 충분히 높입니다. 규정치가 크게 벗어나면 접지력이 약해지므로 안되겠지요. ^^ 그리고 무게를 최대한 줄입니다. 트렁크 정리가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점화계통, 연료계통을 항상 최고의 상태로 유지합니다. 플러그는 자주 체크하셔서 전극 상태를 보시고 제 때 교환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만약 구리 플러그를 사용하신다면 저렴하므로 자주 교환을 하셔도 큰 경제적인 무리가 없으실 겁니다. 그리고 연료계통에는 연료필터가 인-탱크 타입이라면 연료 시스템 클리너만 정기적으로 사용해 주셔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은 규정 등급을 만족하는 오일중에서 제일 낮은 점도를 사용하십시요. 최근 현대 엔진들은 5W20 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고rpm을 장시간 사용하신다면 조금 불안한 점도이지만 연비를 생각하신다면 도움이 됩니다. 에어필터 교환도 중요합니다만, 국내에서는 오일교환시 보통 에어필터를 교환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예전에 어디서 본 기억이 나는데 구동계테스트기 같은곳에 차 올리고 바퀴만 굴러가게해서 앞에 대형선풍기(?)를 놓고 연비 측정하던데요.그리고 고속도로에서는 80km/h가 연비가 제일 잘나온다고합니다 ㅎㅎ 일반적으로 급가속,감속 트렁크에 불필요한짐 뺴기 rpm변동 줄이기 등등이 연비가 잘나온다고합니다. 다들 알고 계시는 사실이겠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