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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에 금호 아이젠 kw17를 끼고 난 후 처음으로 저번에 눈이 살짝 와서 비어 있는 주차장에서 그립 테스트랑 스핀턴 좀 했더니 뒷 타이어 바깥쪽 트레드 블록 중 가장자리 일부분이 살짝 떨어져 나갔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ㅜㅜ
정말 살살 타야 겠어요..;;
아무튼 눈 위에서 저속 슬라럼을 하면 살짝 약 언더가 나면서 계속 밀리지 않고 잡아주고 전체적으로 눈 위에선 사계절보다 훨씬 괜찮은 그립을 보여 줬습니다..
그리고 좀 의아 했던건 금호 TA31 사계절 타이어보다 사이드월이 더 단단해서 요철을 만나면 휘청 거리지 않고 좀더 잘 잡아 줍니다.
물론 TA31이 너무 사이드월이 물러서 그렇지 절대적 기준으론 KW17이 단단한 편은 아닙니다.
KW17이 웨트에선 점차적으로 쭉 밀리기 보다는 어느 순간에 팍 놔버립니다.
영상의 기온에서 웨트 그립은 사계절 쪽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드라이 때는 트레드가 아까워 테스트 해보진 않았습니다..
2015.12.08 16:18:11 (*.101.85.169)

저는 희안하게 스포티지r에 한국타이어 노르딕is 제품을
사용중인데 정말 안 닳더군요.
11년 겨울부터사용중인데 출퇴근거리 120킬로를
매일같이 다녔는데도 아직 앞은 50프로 뒤는 80프로
남았습니다. 올해에 다 태우려고 하는데 힘들 것 같습니다.
사용중인데 정말 안 닳더군요.
11년 겨울부터사용중인데 출퇴근거리 120킬로를
매일같이 다녔는데도 아직 앞은 50프로 뒤는 80프로
남았습니다. 올해에 다 태우려고 하는데 힘들 것 같습니다.
고속주행형 알파인 윈터인 kw27이나 한국 아이셉트 에보도 기온이 많이 낮아진다 한들 마른노면에선 사계절 타이어대비 그립이 많이 부족하더군요. 윈터타이어로 스키드음 내는 무리한 주행하면 물결모양 커프들이 벌어져서 정작 눈길서 제 역할을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