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뒤쪽은 순정이구요...
노즈다이브가 너무 심하기도 하지만, 고속에서 풀 브레이킹시에 앞쪽에만 너무 무리가 갈듯 싶기도하고...
리어쪽 디스크도 이제 오래되서 좀 갈아주긴 해야겠구요..
슨정 그대로 쓸지 아니면 순정형 확장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제조사애서 이미 최적화된 밸런스로 샛팅되어 나왔겠지만.. 부족한 제동력 올려보고자 앞쪽이라도 2P 를.했는데요,
리어는 솔직히 드레스업효과가 크고 실용성은 좀 떨어지는것 같아서요...
프론트 2P 330mm 하드론Z
리어 1P 340mm 순정패드
이 조합은 어떨까요?

어차피 전후배분에서 리어는 많이 답력이 안가니까 과도한 리어 확장은 말씀하신대로 드레스업외에는 실용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출력에비해 약한 제동력으로인해
xg2p에 일리아드 12.6인치 로터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만족중 고속에서 급브레이크에서 뒷쪽이 털린? 경험을 하고 바로 다시업글을...만램보+355미리 체어맨2p+350미리 확장을 하였습니다. 현제는 만족하며 제동된다는 느낌이 납니다. 웅~~~소리가 좀 크긴하지만요..

로터 직경이 커진 만큼 제동력이 커집니다. 피스톤 개수가 많아진다고 절대 제동력은 상승하지 않습니다. 풀브레이킹 시 휠 락 한계점에서의 제어성이 나아져서 제동력이 좋아진 것 처럼 느껴집니다. 제동력과 직결되는 요소는 로터 직경, 패드/로터 마찰표면 특성입니다. 강윤식님께서 제시하신 세팅으로 갈 경우, 스포츠 드라이빙 시 앞브레이크의 반복된 사용으로 페이드 등의 상황이 올 경우, 상대적으로 부하가 적었던 뒷브레이크의 제동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스핀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제 견해로는, 노즈 다이브는 브레이크 보다는 서스펜션 세팅으로 잡아보심이 어떨까요?
도헌님 말씀대로 직경이 많이 커지는 상황이라, 제동력도 많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로터를 많이 키우고 패드는 좀 약한.. 택시용이나 저가형 패드를 쓸까 생각중입니다..로터비용을 패드 값으로 어느정도 방어를 하기도 할겸...
스포츠 드라이빙을 꽤나 즐기는 편이지만, 다행이도 와인딩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반복적인 브레이킹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다만, 겨울철에는 후륜쪽 제동력이 상대적으로 많이 강해져버려서 스핀할 확률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코너에서는 절대 브레이크에 발도 올리지 않으면 되겠죠...??)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VDC (ESP) 가 없는 차량이고, ABS 만 있습니다.. 이 전 차량도 같은 시스템이어서 눈길에서 크게 사고난 적이 있는데, 금전적 문제와 LPG 차량이라는 문제로인해 ESP 달린 차량은 못사고 있습니다...
노즈다이브 해결을 위해 서스펜션 세팅을 하게 되면, 평상시 주행의 승차감을 너무 해치진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서스펜션은 제가 여태 써본것은 국산 실크로드 네오테크가 전부 입니다.
테인제품군이 정말 써보고 싶은데 가격이 너무 높아서.....
승차감은 어느정도 괜찮으면서 롤,피칭 잘 잡아주는 서스펜션 추천 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앞이 무거운 3리터엔진 전륜구동이라 앞브레이크의 피로도가 매우 높았으며, 노즈 다이브도 심했습니다. 마침 댐퍼 로드도 약간 휘고 약간의 누유가 감지되어 Koni yellow 댐퍼로 교체하고, 스프링도 순정보다 레이트가 높은 아이박 프로킷으로 교체해주었습니다. yellow 댐퍼는 리바운드 감쇄력만 조절 가능하지만, 그에 따라 컴프레션 감쇄력도 따라서 바뀝니다. 차체가 받아줄 수 있는 한계값으로 셋팅하니 서킷지향 세팅이 되어버렸습니다. 운동성능은 여러모로 향상되었고, 급제동시 기존의 한박자 느린 (샥이 일시적으로 제동력을 먹는 느낌) 느낌도 사라지고, (당연히) 노즈 다이브는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앞쪽이 너무 단단하다보니 제동 시 요철에서 타이어의 노면추종성이 떨어져 ABS가 너무 쉽게 작동되어버리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댐핑을 점점 줄이며 테스트를 하였는데, 현재는 고속 범프에서의 바운스가 납득할 수 있을정도까지 댐핑을 낮춘 상태입니다. 조만간 좀 더 낮은 레이트의 스프링으로 교체하여 최적 셋팅값을 찾아볼까 합니다. 롤링은 서스펜션과 함께 스테빌라이저 (스웨이) 바를 맞춰주셔야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으실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제 셋팅 경험담으로 새고 말았는데, 제가 쓴 Koni yellow는 가격도 적절(1대분 50만원 정도)하고, 댐핑도 조절이 가능하다는것, 초기하중도 2~3단계로 조절가능한 (단 샥 전체를 분리해야함) 적절한 대안일듯 싶습니다.
곧 하드론 ZR 리어패드 나올듯합니다. 제가 패드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후기는 간단하게 적자면 앞 355 만도4p + 하드론 zr 에 리어 순정에 패드만 끼워도 밸런스 잘나올듯합니다. 마찰계수는 GG
차가 어떤차인가요?
그냥리어도 마찬가지로 좀더 강력한 패드바꾸면 문제는 해결될듯하네요
저는 프론트에 XG2P 데피고 R5장착되어있고 뒤는 순정인데 앞에가 너무 강력해서 저도 뒤에도 업글할까 싶어서요
리어는 브램보 4P나 되지않는이상 체어맨 2P를 많이 사용하기때문에 드레스업 효과는 그닥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