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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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가 미국에서 결국 2008년 R32를 샀네요~! 번호는 1944/5000번 입니다!
받은지 얼마 안되서 700km정도 탓습니다, 1000km정도에 service booklet에 나온 거리보다 짧지만 엔진 Flush도 할꼄해서 엔진 오일을 갈려고 합니다. 그러나 무슨 오일로 갈지가 문제 입니다......저가 North Carolina시골에 살아서 오일 종류도 그리 만치 않고해서, 걱정입니다...이때까지 테드에서 읽은거로는 Motul 300V 나 Liqui Moly를 추천하시던데, 저 동네에선 찾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회원님들의 의견한번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는 새차라 아직 3000rpm이하로 운전 하고 있지만 회원님들이 어떤 방법으로 길들이는게 올바른 방법인지 상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테드에 마스터님을 포함한 여러 R32오너가 게신거 같은데 많은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가 미국에서 결국 2008년 R32를 샀네요~! 번호는 1944/5000번 입니다!
받은지 얼마 안되서 700km정도 탓습니다, 1000km정도에 service booklet에 나온 거리보다 짧지만 엔진 Flush도 할꼄해서 엔진 오일을 갈려고 합니다. 그러나 무슨 오일로 갈지가 문제 입니다......저가 North Carolina시골에 살아서 오일 종류도 그리 만치 않고해서, 걱정입니다...이때까지 테드에서 읽은거로는 Motul 300V 나 Liqui Moly를 추천하시던데, 저 동네에선 찾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회원님들의 의견한번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는 새차라 아직 3000rpm이하로 운전 하고 있지만 회원님들이 어떤 방법으로 길들이는게 올바른 방법인지 상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테드에 마스터님을 포함한 여러 R32오너가 게신거 같은데 많은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01.17 14:19:47 (*.193.141.132)

Flush 제품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엔진속 가이드 고무류의 내구성을 떨어뜨려 오히려 해가됩니다. 그리고 새 엔진에 Flush는 할필요없죠. 추후에 하더라도 Flush는 가이드 고무에 해가없는 제품을 확인하신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은 구지 모튤이나 리퀴몰리 안하셔도 순정오일이 합성유라면 엔진을 보호하는데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리퀴몰리를 쓰는 이유는 제가볼때는 오너의 취향문제라 생각이 드네요. 샵에서 구입을 못하면 온라인으로 박스채사서 교환하는것도 방법이겠네요. 길들이기는 미국에선 고속 길들이기가 원하는대로 힘들어서 단점이지... 저중속은 급가속 급제동만 조심하시면 특별한 길들이기는 불필요한거 같습니다.
2008.01.17 15:03:32 (*.72.244.139)

차정민님이 말씀하신대로 Flush 할 필요 없습니다. 새차에 할 이유도 없고, 괜히 했다가 문제가 생기면 골치만 아픕니다. 전 처음 두번까지 오일은 딜러에서 했습니다만, 이후에 AMS OIL로 넣어주고 있습니다. 오일이 어찌보면 거기서 거기지만 기름도 그렇고 오일도 그렇고 한가지만 사용해주려구요. 오일 온도와 점도만 순정스펙(5W-40)에 맞춰준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3만마일 이후부터는 테드에서도 잘 알려진 세라텍 첨가해 주는 것도 좋은 관리법일 수 있겠네요~ 저도 지난 번 오일교환 때 사서 넣었는데, 엔진이 더 부드러워진 것 같습니다. 고알피엠/고열에 대한 엔진 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그건 확인이 안되네요. ㅡ.ㅡ;;;
그리고 첫 차 길들이기에 너무 연연해 하실 필요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MK4 R32 메뉴얼에는 800마일까지는 무리하게 몰지 말라고 되어있을 뿐 다른 말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000마일 이후부터 레드존 치고 달려도 상관없습니다. 평범하게 잘 길들인 알삼이엔진이라면, 4만 이후부터 새차일 때 엔진보다 더 부드럽게 움직인다는 것을 점진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 엔진에 관해서는 뭐... 다른 분들이 더 많이 아시겠지만, 둔한 저도 그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정도니 그냥 잘 타시면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알삼이 오너가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첫 차 길들이기에 너무 연연해 하실 필요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MK4 R32 메뉴얼에는 800마일까지는 무리하게 몰지 말라고 되어있을 뿐 다른 말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000마일 이후부터 레드존 치고 달려도 상관없습니다. 평범하게 잘 길들인 알삼이엔진이라면, 4만 이후부터 새차일 때 엔진보다 더 부드럽게 움직인다는 것을 점진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 엔진에 관해서는 뭐... 다른 분들이 더 많이 아시겠지만, 둔한 저도 그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정도니 그냥 잘 타시면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알삼이 오너가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2008.01.17 20:31:19 (*.173.9.18)

김지강님이 말씀하신 Flush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그 Flush가 아니고 오일교환을 통해 엔진내부를 한번 씻어준다는 그런 의미인 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
2008.01.18 03:10:10 (*.159.72.141)
저가 Flush라는 단어는 서영준님이 말씀하시건 처럼 엔진오일을 바꿔서 새엔진에서 나올수 있는 쇠가루같은 것을 한번 씻어준다는 것이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아주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가 됬네요. 차를 산지 얼마 안됬는데 벌써부터 칩을 하고싶고 흡기 배기가 눈에 들어 오기 시작했습니다....큰일났습니다....ㅋㅋㅋㅋ
2008.01.18 10:22:15 (*.248.120.73)

한국보다 오히려 미국이 속도내기 편하다고 봅니다. 한국에는 곳곳에 숨어있는 유도리 없는 카메라때문에 속도를 반드시 줄여야 하지만, 미국에서는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므로 무지막지한 유도리가 발휘됩니다. 샬롯 근처에서 325가지고 120정도로 걸렸었는데, 운전기록이 너무나 깨끗했다는 이유로 워닝만 받았던 적도 있습니다.
정 없는 기계보다, 나름 말 통하는 데 있는 험상궂은 경찰이 더 맘에 들더라구요.,
정 없는 기계보다, 나름 말 통하는 데 있는 험상궂은 경찰이 더 맘에 들더라구요.,
2008.01.18 10:30:20 (*.72.244.139)

아... 다시 들어와서 보니 Flush라는 의미가 잘못 전달되어 생긴 오해네요. ^^ 죄송합니다.
네, 1000마일 정도에 새엔진에서 나오는 불순물등을 청소해주는 의미에서 해 주는 것으로 Flush라는 의미로 보는 것이 맞겠네요.
NA칩은 최고속제한 장치를 깨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겁니다.
미국판 순정 R32는 130마일 이상 못 달리게 해 놓거든요. 흡기+칩으로도 상당히 재밌는 차입니다. 배기는... 음... 글쎄요. 왠만하면 배기는 NA상태에서 건드리지 마시길 권하고 싶네요. ^^
미국내 일반도로에서 마음놓고 속력낼 곳은 아무데도 없습니다.
고속도로(65마일기준) 90마일 이상 달리다 잡히면, 차 뺏기고 수갑차고 잡혀갈 수 있어요.
알아서 본인 책임하에 잠깐잠깐 쏴 보는거 외에는 답이 없다고 할 수 있지요. ㅡ.ㅡ;;;
네, 1000마일 정도에 새엔진에서 나오는 불순물등을 청소해주는 의미에서 해 주는 것으로 Flush라는 의미로 보는 것이 맞겠네요.
NA칩은 최고속제한 장치를 깨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겁니다.
미국판 순정 R32는 130마일 이상 못 달리게 해 놓거든요. 흡기+칩으로도 상당히 재밌는 차입니다. 배기는... 음... 글쎄요. 왠만하면 배기는 NA상태에서 건드리지 마시길 권하고 싶네요. ^^
미국내 일반도로에서 마음놓고 속력낼 곳은 아무데도 없습니다.
고속도로(65마일기준) 90마일 이상 달리다 잡히면, 차 뺏기고 수갑차고 잡혀갈 수 있어요.
알아서 본인 책임하에 잠깐잠깐 쏴 보는거 외에는 답이 없다고 할 수 있지요. ㅡ.ㅡ;;;
2008.01.18 14:53:48 (*.74.213.93)

미국... 말씀대로 사람을 상대하기 때문에 융통성 없는 경찰 만나면 그야말로 끝장날수도 있던데요. 차라리 과속카메라에 걸리고 과태료 내는 것이 속편하다고 생각합니다.
3천rpm이하로 다니시다니 끈기 있으십니다^^; 하지만 구지 3천rpm이하로 다닐 이유는 없습니다. (참고로 국산차 메이커 메뉴얼은 4천rpm이하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몇 rpm 이하로 다니느냐 보다는 급격한 엔진회전의 변화를 삼가하는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