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유령 회원인데, 도저히 궁금함을 못참아서 글 올립니다.

2006년 7월식 페이톤 4.2 중고를 샀습니다. 주행거리는 일만 밖에 뛰지 않았고,

점검을 해봤을때 교환한 흔적도 전혀 없고, 정비이력상 문제도 없습니다.

실 주행시도 상태가 괜찮구요.

며칠전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휠캡을 2개 도난당했습니다(왜 가져갔는지...)

그런데, 휠캡이 빠진 자리를 보니 상당한 정도로 부식이 진행되어 있더군요.

당장 안전에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녹을 닦아 내고 부식방지용 페인트라도 칠해야 할 판입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원래 그런거고,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딴 차를 타면서 그 부위에서 부식을 본 기억이 없거든요(그 부위를 본 적도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만).

이거 괜찮을까요? 다른 분들의 차량은 어떤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