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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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민근입니다.
현재 리퀴몰리 0w40을 사용하고 있는데 조금 더 고점도 엔진오일로 가 볼까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고점도 오일을 선택하기로 한 이유는 리퀴몰리 이전에 모툴 300v를
사용했었는데 5w30, 10w40, 15w50을 모두 사용했었는데 희안하게도 리스폰스나 연비, 출
력의 변화를 느끼질 못했습니다. 나름대로 예민한 편이라고 자부했는데 말이죠. 최고속의
변화도 없었구요. 대신 고알피엠을 많이 사용하고 나서도 제일 안정적이었던 것은 15w50의
경우였습니다. 2.0이라는 작은 배기량에 na 인데도 불구하고 참 이상하죠?
가격은 레이스텍이 조금 더 싸더군요. 두가지 제품을 사용해보신 분들이나 두 제품의 장단
점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리퀴몰리 0w40을 사용하고 있는데 조금 더 고점도 엔진오일로 가 볼까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고점도 오일을 선택하기로 한 이유는 리퀴몰리 이전에 모툴 300v를
사용했었는데 5w30, 10w40, 15w50을 모두 사용했었는데 희안하게도 리스폰스나 연비, 출
력의 변화를 느끼질 못했습니다. 나름대로 예민한 편이라고 자부했는데 말이죠. 최고속의
변화도 없었구요. 대신 고알피엠을 많이 사용하고 나서도 제일 안정적이었던 것은 15w50의
경우였습니다. 2.0이라는 작은 배기량에 na 인데도 불구하고 참 이상하죠?
가격은 레이스텍이 조금 더 싸더군요. 두가지 제품을 사용해보신 분들이나 두 제품의 장단
점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2008.01.20 01:27:54 (*.251.76.82)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두 가지 오일을 모두 사용해 보고 혹은 테스트 해보고 장단점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몰리겐 5w-50 이 오일의 경우는 최첨단 첨가제의 사용으로
실상 오일점도 유지나 오일온 관리등에서 꽤나 하이앤드입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놈입니다. 하지만 아셔야 하는게 이미 리퀴몰리 0w-40 에서
느끼셨겠지만 이상하게 리퀴몰리의 점도표시는 하나씩 앞으로
당겨진 느낌입니다. 가령 0w-40 이면 타회사 오일 5w-40 같은
그런 느낌 무슨말인지 아시겠죠? 그래서 초반엔 약간 뻑뻑한 느낌이
납니다. 원래가 부드러운 오일을 선호 하시는 분들은 다소
그런 느낌이 들겠지만 엔진보호, 윤활, 점도유지력 등에서는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다음 레이스택 10w-60 입니다. 수치에서 보여 주듯 상당히
고점도 오일이고 정말 상당한 스팩이 아니면 감당하기
어려운 오일입니다. 일반적으로 메이저급 회사던 대중적 회사던
오일회사에서 레이스용과 시판용은 구분이됩니다.
즉 다시 말해서 레이스용은 소량만 따로 제작해서 공급하는게
상식입니다만 다른 회사중 어느회사가 그런지는 모르지만
리퀴몰리의 경우 이 10w-60 오일은 (국내에 들어온 제품중
유일하게) 레이스용으로 공급되는 오일이 시중으로 유통되는
오일입니다. 즉 차이가 없이 동일한 오일이 공급된다는 얘기입니다.
사용하면 정말 두 말할 나위없이 좋지요 다만 노말차들은
오히려 반대일겁니다. 너무 뻑뻑하고 한 30분 달려야 부드러워지는
그야말로 고점도 오일입니다. 웬만한 차는 시동이 잘 안걸릴 정도로
좀 뻑뻑하죠 그래서 이 오일을 사용하는 e34 537 의 유청호님도
겨울엔 피할 정도이고 그외 몇 대의 차들도 겨울엔 고개를 흔들
정도입니다. (쉬운 예로 7천 알피엠으로 한 시간 달리고 오일을 봐도
이거 원 ㅠ.ㅠ ) 암튼 전민근님 처럼 어느정도 베틀과 달리기를
좋아하신다면 지금 계절엔 몰리겐 5w-50 2리터 + 0w-40 2리터의
조합으로 믹싱해서 사용 하시면 지금 씨즌엔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하반기에는 몰리겐 5w-50 이 더 낫겠죠 동일회사 제품이라
믹싱해도 전혀 문제는 없고 현재도 그리 사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주입해 주기도 했구요 참고 하세요 ^^;;
두 가지 오일을 모두 사용해 보고 혹은 테스트 해보고 장단점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몰리겐 5w-50 이 오일의 경우는 최첨단 첨가제의 사용으로
실상 오일점도 유지나 오일온 관리등에서 꽤나 하이앤드입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놈입니다. 하지만 아셔야 하는게 이미 리퀴몰리 0w-40 에서
느끼셨겠지만 이상하게 리퀴몰리의 점도표시는 하나씩 앞으로
당겨진 느낌입니다. 가령 0w-40 이면 타회사 오일 5w-40 같은
그런 느낌 무슨말인지 아시겠죠? 그래서 초반엔 약간 뻑뻑한 느낌이
납니다. 원래가 부드러운 오일을 선호 하시는 분들은 다소
그런 느낌이 들겠지만 엔진보호, 윤활, 점도유지력 등에서는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다음 레이스택 10w-60 입니다. 수치에서 보여 주듯 상당히
고점도 오일이고 정말 상당한 스팩이 아니면 감당하기
어려운 오일입니다. 일반적으로 메이저급 회사던 대중적 회사던
오일회사에서 레이스용과 시판용은 구분이됩니다.
즉 다시 말해서 레이스용은 소량만 따로 제작해서 공급하는게
상식입니다만 다른 회사중 어느회사가 그런지는 모르지만
리퀴몰리의 경우 이 10w-60 오일은 (국내에 들어온 제품중
유일하게) 레이스용으로 공급되는 오일이 시중으로 유통되는
오일입니다. 즉 차이가 없이 동일한 오일이 공급된다는 얘기입니다.
사용하면 정말 두 말할 나위없이 좋지요 다만 노말차들은
오히려 반대일겁니다. 너무 뻑뻑하고 한 30분 달려야 부드러워지는
그야말로 고점도 오일입니다. 웬만한 차는 시동이 잘 안걸릴 정도로
좀 뻑뻑하죠 그래서 이 오일을 사용하는 e34 537 의 유청호님도
겨울엔 피할 정도이고 그외 몇 대의 차들도 겨울엔 고개를 흔들
정도입니다. (쉬운 예로 7천 알피엠으로 한 시간 달리고 오일을 봐도
이거 원 ㅠ.ㅠ ) 암튼 전민근님 처럼 어느정도 베틀과 달리기를
좋아하신다면 지금 계절엔 몰리겐 5w-50 2리터 + 0w-40 2리터의
조합으로 믹싱해서 사용 하시면 지금 씨즌엔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하반기에는 몰리겐 5w-50 이 더 낫겠죠 동일회사 제품이라
믹싱해도 전혀 문제는 없고 현재도 그리 사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주입해 주기도 했구요 참고 하세요 ^^;;
2008.01.20 10:28:41 (*.133.187.37)

풍완님과 정민님, 그리고 상규님 정말 감사합니다. 레이스텍쪽으로 상당히 기울었다가 다시 몰리겐으로 넘어갔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