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금 바꾸려는 중고차 두 대의 객관적인 비교 좀 부탁드리려 글 씁니다.
타 웹사이트를 보면 두 대의 비교는 워낙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근데 웃긴것은,, 두 대의 장단점을 각각 말씀하시는 분들 보다는, 일방적으로 한 쪽으로 의견이 쏠리는 글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두 대 다 지인의 차량이라, 두 대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두 지인들 모두 차에 문외한이시라,, 본인의 차가 어떤지,, 연비는 어떤지.. 등등에 대해 잘 모르십니다.
그래서,, 02년식 SM525V (네비 포함 풀옵션)과 03년식 XG S25의 제원상의 수치 비교가 아닌 실질적인 객관적 비교를 고수님들께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중고 가격, 현재 마일리지, 생김새 등은 제외하고,, 그 외의 유지비, 연비, 차 상태 등등 전반적인 면에서 비교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원상으로는 XG 2.5의 연비가 8.6, SM525V의 연비가 10.3 이라고 나와있는데,, 실제 상황에서 같은 운전습관으로 운전한다고 가정했을 때 정말 저렇게 차이가 나나요?)
감사합니다. (꾸벅~)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금 바꾸려는 중고차 두 대의 객관적인 비교 좀 부탁드리려 글 씁니다.
타 웹사이트를 보면 두 대의 비교는 워낙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근데 웃긴것은,, 두 대의 장단점을 각각 말씀하시는 분들 보다는, 일방적으로 한 쪽으로 의견이 쏠리는 글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두 대 다 지인의 차량이라, 두 대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두 지인들 모두 차에 문외한이시라,, 본인의 차가 어떤지,, 연비는 어떤지.. 등등에 대해 잘 모르십니다.
그래서,, 02년식 SM525V (네비 포함 풀옵션)과 03년식 XG S25의 제원상의 수치 비교가 아닌 실질적인 객관적 비교를 고수님들께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중고 가격, 현재 마일리지, 생김새 등은 제외하고,, 그 외의 유지비, 연비, 차 상태 등등 전반적인 면에서 비교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원상으로는 XG 2.5의 연비가 8.6, SM525V의 연비가 10.3 이라고 나와있는데,, 실제 상황에서 같은 운전습관으로 운전한다고 가정했을 때 정말 저렇게 차이가 나나요?)
감사합니다. (꾸벅~)
2008.01.20 00:50:34 (*.73.36.13)

ㅎㅎ 지금 제차가 2002년식 sm525v입니다.
166,000km. 잔고장 없고, 쇼바나 엔진.. 기타 주행 조건은 지금도 새차 같습니다.
연비는 고속도로 정속 주행시 9.5km/l정도고, 시내주행은 7km/l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오일류나 전구 등 소모성 부품만 갈았고, 고장이랄만한 건은 한번도 없을 정도로 완성도는 훌륭한 찹니다.
166,000km. 잔고장 없고, 쇼바나 엔진.. 기타 주행 조건은 지금도 새차 같습니다.
연비는 고속도로 정속 주행시 9.5km/l정도고, 시내주행은 7km/l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오일류나 전구 등 소모성 부품만 갈았고, 고장이랄만한 건은 한번도 없을 정도로 완성도는 훌륭한 찹니다.
2008.01.20 01:21:01 (*.193.141.132)

개인적으로 525V 추천합니다.
VQ 엔진은 훌륭하고 ADS 댐퍼도 쓸만합니다.
부품 하나하나의 내구성은 높은편이구요.
동력성능도 괜찮습니다.
XG는 소유해보지 않아서 내구성은 모르겠지만
승차감이나 정숙도면에서 좋더군요.
VQ 엔진은 훌륭하고 ADS 댐퍼도 쓸만합니다.
부품 하나하나의 내구성은 높은편이구요.
동력성능도 괜찮습니다.
XG는 소유해보지 않아서 내구성은 모르겠지만
승차감이나 정숙도면에서 좋더군요.
2008.01.20 01:29:37 (*.251.76.82)

전 어느쪽이던 관리 잘된차에 한표 던집니다.
아무리 명차이고 아무리 내구성 좋은차라도 관리가 안되면
상처투성이 명차가 되는것이죠 그리고 벌써 연식이 좀
되가고 있는 차라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타는것도 좋아야 하지만
정비도 생각을 해야 하는게 중고차이기 때문이지요 ^^;;
아무리 명차이고 아무리 내구성 좋은차라도 관리가 안되면
상처투성이 명차가 되는것이죠 그리고 벌써 연식이 좀
되가고 있는 차라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타는것도 좋아야 하지만
정비도 생각을 해야 하는게 중고차이기 때문이지요 ^^;;
2008.01.20 02:53:14 (*.12.40.159)

폄하 하는건 아닙니다만....예전에 충돌테스트 결과를 보고
아..역시 오래전에 설계한차는 저렇구나 하면서....
차 크기가 안전성을 말해주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라면 갈등없이 xg에 한표입니다. ^^
아..역시 오래전에 설계한차는 저렇구나 하면서....
차 크기가 안전성을 말해주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라면 갈등없이 xg에 한표입니다. ^^
2008.01.20 03:22:36 (*.230.208.117)

SM5의 내구성은 정말 뛰어난거 같습니다.
저도 4년동안 운행하면서 트러블 한 번 없었으니까요..
택시운전하시는분들도 좋다고 하시니..
하지만, 장인어른의 XG를 몰아보니..정말 부드럽고 조용했습니다;;
저도 4년동안 운행하면서 트러블 한 번 없었으니까요..
택시운전하시는분들도 좋다고 하시니..
하지만, 장인어른의 XG를 몰아보니..정말 부드럽고 조용했습니다;;
2008.01.20 11:33:29 (*.183.236.4)

저도 양상규님 말씀처럼 관리잘된차를 사셔야 할 것 같습니다.
년식이 꽤 있는만큼, 차량의 초기품질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고..
두 차종모두 초기품질이 큰 차이가 나는 제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M5가 아주 초창기에 차량에 대한 맹신(?)에 가까운 분위기가 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때 당시 탄탄한 느낌들.. 내구성.. 괜찮은 차 였습니다만,
저희집에 SM5도 '역시 미션..엔진..느낌좋아..'이렇게 생각하고 탔었지만..
미션연결부에 오일이 비쳐서 입고하게 되었고...가보니..비슷한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택시기사분들도.. 후반기..차량을 구입하신후에 rpm불량 등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으셨구요..(수동차량)
그냥 일례를 들었지만..
위에 이병설님 차량같이 관리된 차량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종에 대한 메리트가 뚜렷한 차량이 아니니,
정비상태, 향후 정비비용/수가 등을 고려해 보시면 선택이 손쉬우 실 겁니다.
제 기억으로는 525V는 부품 비용이 꽤..비쌌던 것으로 기억됩니다만.. 확실하진 않습니다.^^
년식이 꽤 있는만큼, 차량의 초기품질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고..
두 차종모두 초기품질이 큰 차이가 나는 제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M5가 아주 초창기에 차량에 대한 맹신(?)에 가까운 분위기가 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때 당시 탄탄한 느낌들.. 내구성.. 괜찮은 차 였습니다만,
저희집에 SM5도 '역시 미션..엔진..느낌좋아..'이렇게 생각하고 탔었지만..
미션연결부에 오일이 비쳐서 입고하게 되었고...가보니..비슷한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택시기사분들도.. 후반기..차량을 구입하신후에 rpm불량 등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으셨구요..(수동차량)
그냥 일례를 들었지만..
위에 이병설님 차량같이 관리된 차량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종에 대한 메리트가 뚜렷한 차량이 아니니,
정비상태, 향후 정비비용/수가 등을 고려해 보시면 선택이 손쉬우 실 겁니다.
제 기억으로는 525V는 부품 비용이 꽤..비쌌던 것으로 기억됩니다만.. 확실하진 않습니다.^^
2008.01.20 12:01:01 (*.133.99.18)

동력성능이나 연비는 둘 다 도토리 키재기입니다. 실제로 잡지 시승기에서 테스트한 것도 그렇고...일단 잘 관리된 차라는 전제 하에서 저는 XG 추천합니다. 충돌안전도 측면에서 다른 국산차보다 한 등급 위의, BMW와 맞먹는 결과를 보여준 유일한 차입니다.(2004년 이전에 출시된 차 중에서) SM5는 94년에 나온 차라 옵셋충돌안전성이 매우 취약합니다. 게다가 일체식 리어서스펜션의 불안전함도 몰아보면 큰 단점으로 여겨집니다.
XG를 구형과 신형 두 대를 3년간 몰아보면서 부품값 같은 경우도 뉴EF와 큰 차이가 없고(하체는 대부분 뉴EF와 공유합니다) 정숙성도 SM5다 낫고 정비망도 넓고 별다른 고장도 없었습니다.
XG를 구형과 신형 두 대를 3년간 몰아보면서 부품값 같은 경우도 뉴EF와 큰 차이가 없고(하체는 대부분 뉴EF와 공유합니다) 정숙성도 SM5다 낫고 정비망도 넓고 별다른 고장도 없었습니다.
2008.01.20 12:46:12 (*.91.214.41)
XG를 골라야할때 조심해야하는게 새차후 창문틈으로 물이 새들어오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더라구요. 물이 새들어오는 차들은 거의 100% 사고를 경험한 차들이고 가끔씩 고무불량으로도 물이 새들어오구요. 창문틀이 없는게 인상적이지만 진짜 신중을 가해야할 부분이죠.
2008.01.20 16:49:33 (*.126.248.139)

연비는 제 와이프 차량인 VQ30DE 기준으로 13Km거리를 50분 소요하는 최악의 정체시간인 출근시간에도 60리터로 220마일(350~360Km)정도는 운행합니다. 고속도로 주행에는 350마일(560~570Km) 정도 가능한것 같구요. 휠.타이어 215-50-17 기준입니다.
본가 친형님 차량인 XG3.0은 시내주행은 비슷한데... 고속도로 주행시 아주 미세하게 유류비가 더들어갑니다. 정비비용에 있어서는 XG3.0보다 절대로 더 들어가거나 하지 않습니다.
100,200마일이 되도록 소모성 부품(차량 부품중 소모성 아닌것이 더 적겠지만...) 이외에는
특이 사항 없었으며 주행거리 및 년식에 따른 헐거움? 때문에 예방 정비 차원에서 하체 부품을 전부(약 80% 이상) 신품으로 갈아 본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분이 아니시라면
무난히 사용하시기에 SM5도 좋습니다. 문의하신 2.5리터급 차량은 직접경험이 없어서 제대로된 답글이 되지 못하네요... -_-:
VQ는 2.5와 3.0 공통으로 중고차(10만 킬로 미터 이상인 차량들...) 구입하실때 노킹센서 및 차속센서 불량인 차들이 있습니다. 아~ 수온센서도 좀 관심있게 살펴 보시구요.
본가 친형님 차량인 XG3.0은 시내주행은 비슷한데... 고속도로 주행시 아주 미세하게 유류비가 더들어갑니다. 정비비용에 있어서는 XG3.0보다 절대로 더 들어가거나 하지 않습니다.
100,200마일이 되도록 소모성 부품(차량 부품중 소모성 아닌것이 더 적겠지만...) 이외에는
특이 사항 없었으며 주행거리 및 년식에 따른 헐거움? 때문에 예방 정비 차원에서 하체 부품을 전부(약 80% 이상) 신품으로 갈아 본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분이 아니시라면
무난히 사용하시기에 SM5도 좋습니다. 문의하신 2.5리터급 차량은 직접경험이 없어서 제대로된 답글이 되지 못하네요... -_-:
VQ는 2.5와 3.0 공통으로 중고차(10만 킬로 미터 이상인 차량들...) 구입하실때 노킹센서 및 차속센서 불량인 차들이 있습니다. 아~ 수온센서도 좀 관심있게 살펴 보시구요.
2008.01.20 17:03:02 (*.126.248.139)

그리고 VQ가 휘발유 품질에 조금 민감합니다. 같은 메이커인데도 주유소 바뀌거나 유난히 저렴한 주유소에서 밥을 주면... 노킹 발생하기도 합니다.(모든 경우에 그렇다는것은 절대 아닙니다만...) 수입차라고 하면 윗분들에게 받을 갈굼?때문에 SM5 라고 우기면서 운행했던 차량을 이제는 제 마눌에게 넘겨주고 저는 다른 차량을 운행하기는 합니다만~ㅎㅎ
제 생각으로는 딱히 나쁘다고 할 점은 없는 무난한 차량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딱히 나쁘다고 할 점은 없는 무난한 차량입니다.
2008.01.20 17:15:57 (*.255.139.34)

써주신 의견들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SM520 (SR)을 타고 있고, 그 전에는 혼다 차를 탔던지라,, 잔고장이란 말에 대한 개념이 잘 서질 않네요..
XG는 잔고장이 많다고들 하시던데..
그리고 제가 제일 궁금한 점은 두 차량의 연비가 제일 궁금합니다.
SM525V가 XG2.5보다 연비가 안좋다는 분들도 계시고 반대라는 분들도 계시고.. 비슷하다는 분들도 계시고..
혹시 두 차량을 모두 비교해보신 분들이 계신지요..?
아뭏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잘~ 읽고 있습니다..^^
지금은 SM520 (SR)을 타고 있고, 그 전에는 혼다 차를 탔던지라,, 잔고장이란 말에 대한 개념이 잘 서질 않네요..
XG는 잔고장이 많다고들 하시던데..
그리고 제가 제일 궁금한 점은 두 차량의 연비가 제일 궁금합니다.
SM525V가 XG2.5보다 연비가 안좋다는 분들도 계시고 반대라는 분들도 계시고.. 비슷하다는 분들도 계시고..
혹시 두 차량을 모두 비교해보신 분들이 계신지요..?
아뭏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잘~ 읽고 있습니다..^^
2008.01.20 17:47:22 (*.193.141.132)

어짜피 중형차에 시내연비 7~8정도 예상하시면 되겠고, 고속연비는 자제하시면 공인연비보다 잘나올수도 있고 아니면 근접합니다. 양상규님 말씀처럼 중고차는 어느정도 정비를 고려하고 선택하셔야 하는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상태좋은놈 길이 잘든차를 고르셔야 좋습니다. 상태 안 좋으면 두 차종다 에쿠스 이하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어떤주인이 운행을 했는가를 보면 답이 빨리나오죠^^ 건강한 VQ25DE에 흡배기와 맵핑만 해주면 좀 빡시지만 최고속 240km/h도 달립니다. VQ30DE는 엄청나죠 0-100 7초정도 나온다고 들었거든요. 이야기가 산으로^^ 일단 엔진의 우수성을 제외 하더라도 상태가 좋은차를 골라야 한다는거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 취향에 맞는차를 고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008.01.20 18:35:55 (*.215.16.172)

제 기억으론 XG 2.5도 제원상으로는 10키로 넘습니다. 실제 시내 주행시 연비는 7~8키로 나오구요 고속도로 정속주행시는 10키로 정도 됩니다. 연비나 출력 모두 비교가 무색할 정도로 비슷합니다. XG 몇년간 타오면서 잔고장은 별로 없었구요. 전 SM처럼 하드한 승차감을 좋아하지만 사실 편안하기는 XG가 편안하더군요. 핸들링에 있어서도 그렇고... 이런건 개인차이가 있다보니 시승해 보시고 더 맘에 드는 쪽을 고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튠을 염두해두고 계신다면 XG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겠지만 건드리지 않고 그냥 타시려면 승차감과 핸들링 그리고 디자인이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될 듯 하네요. 물론 컨디션은 둘다 비슷하다는 전제에서요. 꼭 직접 운전해보시고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008.01.20 19:09:05 (*.229.96.237)

연구실에서 제가 관리하는 차가 01년 제작된 XG L25입니다.. 단점만 말씀드리면, 연비의 경우 엔진오일 자주 갈고 살살 타는데도 시내 7km, 외곽 10km 나오기 힘듭니다.. 또한 트랜스미션이 현대 H매틱 초기모델이다 보니 TCU 에러 차량이 꽤 있는듯 합니다.. 저희 차량도 2->3단 변속시 순간 울컥거리더군요.. 그리고 가까운 관악사업소에 자주 드나드는데, 거기 말로는 2.5의 경우 산소센서가 자주 고장난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아직 특별한 고장도 없었고 무난히 잘 굴리고 있습니다.. 서스펜션이 조금 물렁하고 가속감이 별로 없어 제 맘에는 들지 않아 뭐 이렇다 할 장점은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양상규님 말씀처럼 상태가 좋은 차량을 고르시는게 우선일듯 합니다.. 일단 중고차단지 가 보셔서 둘 다 살 것처럼 말씀하시고 시승해 보신 후에 맘에 드는 차종을 고르시고, 그 차종 중에서 상태가 좋은 차량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양상규님 말씀처럼 상태가 좋은 차량을 고르시는게 우선일듯 합니다.. 일단 중고차단지 가 보셔서 둘 다 살 것처럼 말씀하시고 시승해 보신 후에 맘에 드는 차종을 고르시고, 그 차종 중에서 상태가 좋은 차량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2008.01.20 23:50:02 (*.235.0.116)

두차종 모두 좋은차 이지요.
탄탄 깔끔한 느낌의 525V
하지만 승차감의 느낌과 전반적으로는 XG가 확실히 고급스럽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익스테리어, 특히 인테리어 모두 XG가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저라면 XG !
탄탄 깔끔한 느낌의 525V
하지만 승차감의 느낌과 전반적으로는 XG가 확실히 고급스럽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익스테리어, 특히 인테리어 모두 XG가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저라면 XG !
2008.01.20 23:51:19 (*.106.88.208)

XG의 경우 창문을 감싸는 크롬몰딩이 중간중간 빠진 모델이 많은데 확인잘하고
사세요 ^^ TG같은경우에도 04년식중에 간간히 그런모델이 있더라구요..
사세요 ^^ TG같은경우에도 04년식중에 간간히 그런모델이 있더라구요..
2008.01.21 12:39:03 (*.212.250.6)

저희 아버지 차가 2000년식 XG2.5 구요, 제차가 2004년식 525V 입니다.
물론 초기버전의 XG가 말썽이 많은것은 XG 동호회에서도 오래전부터 밝혀진 기정사실이고, 04년식 525V는 최종버전이라 두 차량의 년식의 차이에 의한 노후도에 다른 품질의 차이가 확실히 크긴 하지만.. XG..제경험으론 무조건 525V 보다 연비는 리터당 1km 는 더 먹습니다. 부품가격 거의 비슷합니다...저희집 XG의 경우 XG가 겪을수있는 트러블은 다 겪었습니다. 쇼크업소버 마운트 나사가 제멋대로 놀고있고, 로워암 앞쪽두개 교환, 쇼크업소버 오일새는것과 이상소음으로 전체 다 갈고, 오토미션쪽 센서 두번 교환에, 산소센서 1회교환, 평소주행시 2단~3단 변속시 텅~ 하는 미션슬립은 다반사 이고, 전조등 스위치는 접점이 않좋은지 주행중 제멋대로 깜빡깜빡, 오디오는 겨울엔 제맘대로 온,오프를 반복하고 라디오 주파수는 제멋대로 돌아다닙니다. 미완성된 차를 완성시키는 기분으로 탑니다. 문제생길때마다 현대남부 직영사업소에서 수리하고, 교원생활을 하시다 정년퇴직 하셔서 주행스타일이나 주행거리는 험하신편이 아닙니다. 현재 주행거리는 6만km정도구요... 지금의 제차인 04년식 525v... 기름만넣고 오일만 갈고 탑니다... 18만km를 탄 2000년식과 10만km를 탄 2002년식 525v를 타는 지인들의 경우에도 소모품교환 외에는 이상증상으로 인한 수리이력이 없습니다. 아,단점으론 1단~2단 변속시 XG에 비해 변속충격이 좀 있습니다..SM의 고질적 단점입니다.. 그러나 XG미션보다 내구성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외양으로 보기에는 XG쪽이 일반인들이보기엔 좀더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525는 좀 구식의 느낌이 많이 나구요..내구성과 완성도를 중시한다면 525v, 소위 뽀대(?) 와 편안함 을 중시한다면 XG 이겠군요.. 02년식 이후의 XG는 악명높은 초기버전의 XG에비해서는 트러블이 적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 최종적인 의견은 같은수준의 차량관리를 한다는 전제하 라면 525V쪽이 신경은 덜쓰시고 편하게 타고다니실수 있으리라 말씀드리고 싶군요. 참고로, 520 과 525v의 감성품질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아마도 제기억이 맞다면 02년식 525v 라면 ADS (전자식서스펜션) 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게 고장이 좀 있습니다. 모든 전자제어 서스펜션의 고질적 문제점이긴 하지만... 이게 부품값이 꽤 되는지라, 일반 기계식(?) 으로 교환하는분들 꽤 많이 보았습니다. 제 04년식 525v는 아예 ADS가 달려나오지 않았습니다. ADS 의 내구성 문제가 확실히 있었다는 것을 반증 하는것이겠죠? 03년식 중반 부터인가 달려나오지 않은것으로 어렴풋이 알고있습니다.
물론 초기버전의 XG가 말썽이 많은것은 XG 동호회에서도 오래전부터 밝혀진 기정사실이고, 04년식 525V는 최종버전이라 두 차량의 년식의 차이에 의한 노후도에 다른 품질의 차이가 확실히 크긴 하지만.. XG..제경험으론 무조건 525V 보다 연비는 리터당 1km 는 더 먹습니다. 부품가격 거의 비슷합니다...저희집 XG의 경우 XG가 겪을수있는 트러블은 다 겪었습니다. 쇼크업소버 마운트 나사가 제멋대로 놀고있고, 로워암 앞쪽두개 교환, 쇼크업소버 오일새는것과 이상소음으로 전체 다 갈고, 오토미션쪽 센서 두번 교환에, 산소센서 1회교환, 평소주행시 2단~3단 변속시 텅~ 하는 미션슬립은 다반사 이고, 전조등 스위치는 접점이 않좋은지 주행중 제멋대로 깜빡깜빡, 오디오는 겨울엔 제맘대로 온,오프를 반복하고 라디오 주파수는 제멋대로 돌아다닙니다. 미완성된 차를 완성시키는 기분으로 탑니다. 문제생길때마다 현대남부 직영사업소에서 수리하고, 교원생활을 하시다 정년퇴직 하셔서 주행스타일이나 주행거리는 험하신편이 아닙니다. 현재 주행거리는 6만km정도구요... 지금의 제차인 04년식 525v... 기름만넣고 오일만 갈고 탑니다... 18만km를 탄 2000년식과 10만km를 탄 2002년식 525v를 타는 지인들의 경우에도 소모품교환 외에는 이상증상으로 인한 수리이력이 없습니다. 아,단점으론 1단~2단 변속시 XG에 비해 변속충격이 좀 있습니다..SM의 고질적 단점입니다.. 그러나 XG미션보다 내구성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외양으로 보기에는 XG쪽이 일반인들이보기엔 좀더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525는 좀 구식의 느낌이 많이 나구요..내구성과 완성도를 중시한다면 525v, 소위 뽀대(?) 와 편안함 을 중시한다면 XG 이겠군요.. 02년식 이후의 XG는 악명높은 초기버전의 XG에비해서는 트러블이 적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 최종적인 의견은 같은수준의 차량관리를 한다는 전제하 라면 525V쪽이 신경은 덜쓰시고 편하게 타고다니실수 있으리라 말씀드리고 싶군요. 참고로, 520 과 525v의 감성품질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아마도 제기억이 맞다면 02년식 525v 라면 ADS (전자식서스펜션) 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게 고장이 좀 있습니다. 모든 전자제어 서스펜션의 고질적 문제점이긴 하지만... 이게 부품값이 꽤 되는지라, 일반 기계식(?) 으로 교환하는분들 꽤 많이 보았습니다. 제 04년식 525v는 아예 ADS가 달려나오지 않았습니다. ADS 의 내구성 문제가 확실히 있었다는 것을 반증 하는것이겠죠? 03년식 중반 부터인가 달려나오지 않은것으로 어렴풋이 알고있습니다.
2008.01.21 13:44:12 (*.232.83.89)

와이프 운행중인 A32맥시마에도 ADS가 미장착 입니다. 저는 원가 절감을 위해서 인줄로만 알았는데... 이지용님의 글을 읽고보니 A/S 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XG3.0도 미션슬립은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왠지 XG가 더 고급스러워 보여요. ㅠ_ㅠ
2008.01.21 16:08:49 (*.82.99.84)

2002년식 sm525v에서도 ADS는 선택사항이었습니다. 옵션가격은 80만원이었구요.
저는 ADS를 넣었는데 스포츠모드시 약간 더 하드해지는 느낌은 있으나 차이를 확연히 느끼기는 힘듭니다.
저는 ADS를 넣었는데 스포츠모드시 약간 더 하드해지는 느낌은 있으나 차이를 확연히 느끼기는 힘듭니다.
2008.01.21 16:11:12 (*.193.141.132)

서스펜션 따로 하실거면 ads 없는편이 속편합니다.^^ 그리고 sm5 미션은 닛산계열의 자트코 제품인데 직결감과 내구성이 뛰어나구요. 단지 변속충격은 심하진 않지만 적당히 있습니다. 그건 자트코 회사 제품군의 특징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요즘 나오는 신형미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2008.01.21 17:21:22 (*.173.9.18)

본가에 10년 정도된 XG 2.5가 있는데 얼마전에 봤더니 대쉬보드가 떠 있더군요. 다수의 XG에서 그런 문제가 발생된다고 들었습니다. 서스펜션은 물침대 느낌나구요, 엔진 및 실내 정숙성은 좋습니다. SM5는 지인의 차를 몇 번 타봤는데 서스펜션이 단단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SM5에 조금 더 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