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3 디젤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요즘 차들은 히터 코어에 시동과 동시에 냉각수가 항시 순환이고

코어를 통과하는 공기량을 조절함으로써 바람 온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제차는 시동후 완전히 예열이 되기전 (대략 냉간 시동후 15분 이내)

히터를 작동시키면 수온게이지가 한 눈금 정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마치 잘 데워지고 있던 물에 찬물을 섞은 것 처럼 히터코어에 머물러있던 차가운 물이

섞이는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그래서 혹시 히터 코어가 상시 순환이 아니라 히터를 가동해야만 냉각수가 순환이 되는

구조인지 궁금해졌습니다.

히터 코어는 상시 순환이라는 저의 기존 지식이 맞나요?

만약 상시 순환이 맞다면 어떤 문제로 수온이 떨어졌다가 올라오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