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제 X3에 타이어를 교체하려고 합니다. 지금 사이드월에 혹을 단 채로
한달 넘게 운행중입니다. 학생이다 보니 저렴한 타이어를 알아보고 있구요..
싸이즈는 235-50-18입니다. 가격은 짝당 17만원 안팍이었으면 합니다.
주변에서 K104는 싸지만 무지하게 시끄럽고, 한계를 넘어서면 움직임의 변화가
급진적이라고 만류하는 분위기 이구요. v12evo는 k104의 후속으로 k104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제 싸이즈는 수출전용이라고 하네요. ㅠㅠ
엑스타SPT는 어떤 타이어 인가요? v12evo와 견줄만한 타이어 인가요?
어떤분은 SPT가 K104보다 못하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toyo의 proxes t1r이 있는데 이건 k104랑 가격이 거의 같더라구요..이 타이어에
대한 정보도 전무한 상태입니다. 나름 운전을 과격하게 하는편이라 DX나 XQ는
예전에 아반떼에 써봤는데 정말 맘에 안들었구요..싸이드월이 씹히는 느낌이......
어떤 타이이어를 선택할 지 정말 고민입니다..돈만 있다면 어드반ST나 아드레날린을
써보고 싶은데~^^;
한달 넘게 운행중입니다. 학생이다 보니 저렴한 타이어를 알아보고 있구요..
싸이즈는 235-50-18입니다. 가격은 짝당 17만원 안팍이었으면 합니다.
주변에서 K104는 싸지만 무지하게 시끄럽고, 한계를 넘어서면 움직임의 변화가
급진적이라고 만류하는 분위기 이구요. v12evo는 k104의 후속으로 k104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제 싸이즈는 수출전용이라고 하네요. ㅠㅠ
엑스타SPT는 어떤 타이어 인가요? v12evo와 견줄만한 타이어 인가요?
어떤분은 SPT가 K104보다 못하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toyo의 proxes t1r이 있는데 이건 k104랑 가격이 거의 같더라구요..이 타이어에
대한 정보도 전무한 상태입니다. 나름 운전을 과격하게 하는편이라 DX나 XQ는
예전에 아반떼에 써봤는데 정말 맘에 안들었구요..싸이드월이 씹히는 느낌이......
어떤 타이이어를 선택할 지 정말 고민입니다..돈만 있다면 어드반ST나 아드레날린을
써보고 싶은데~^^;
2008.02.19 19:16:40 (*.192.187.141)

SPT는 한국타이어의 RS와 비슷한급이라고 보심될듯.. K104보단 윗급이죠.. 새로나오는 RS2 보단 아랫급인듯하고...
근데 급수를 정하는 기준이 -ㅇ-;;; 승차감 위주인지 그립력 위주인지...
아무튼 SPT는 절대로 조용한 타이어는 아닙니다...
근데 급수를 정하는 기준이 -ㅇ-;;; 승차감 위주인지 그립력 위주인지...
아무튼 SPT는 절대로 조용한 타이어는 아닙니다...
2008.02.19 21:35:42 (*.141.104.174)

답변감사합니다..저는 특별히 조용하거나 승차감이 좋은타이어 보단 접지력 괜찮고 싸고 사이드월이 좀 강했으면 합니다..T1R은 트레드웨어가 너무 낮나요? 너무 빨리 닳아 버리면 안되는데..ㅠㅠ
2008.02.19 21:43:40 (*.143.73.12)

SPT...205/45/16쓰고 있는데 뭐 무난하긴 합니다만...
쓰면쓸수록 허브베어링이 안좋은건지 타이어 특성인지 무지 시끄럽네요...ㅜ.ㅜ
쓰면쓸수록 허브베어링이 안좋은건지 타이어 특성인지 무지 시끄럽네요...ㅜ.ㅜ
2008.02.19 22:31:59 (*.127.196.127)
제 경험으론 STP는 한계이전은 믿을만한 그립을 주지만 한계이후 갑자기 그립을 상실해 버리는 타입이었습니다 게다가 많이 시끄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2008.02.19 23:23:05 (*.237.214.232)
SPT 괜찬은듯 합니다.. 써킷을 주행하면 모를까 한계까지 주행은 왠만한 운전자가 소화가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소음은 모르겠네요.. X3 에 저렴한 타이어 그리고 학생이시라니..어떤게 좋을지 추천은 잘 모르겟네요.
2008.02.20 02:15:00 (*.179.112.80)

검정가솔린 X3 기억하세요^^ ? 제 생각에는 그냥 아드레날린 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235-50-18사이즈 짝당 20만원 이하입니다. 저도 물론 같은 싸이즈입니다. 여러군데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4짝다 RE050a쓰다가 앞쪽만 펑크나서 앞에 두개만 아드레날린으로 교체해서 쓰고 있는데, RE050a만은 못한거 같지만(승차감, 소음정도의 측면에서) 스포츠성은 거의 비슷한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승차감, 소음이 RE050a에 비해서 안좋다는 거지 꽤 괜찮습니다. 사이드월 무지 튼튼하고요 ㅎㅎ 급하게 교환한거라서 다음에 교환할때는 다시 RE050a로 돌아가겠지만, 좋은점수 주고 싶네요~
2008.02.20 21:14:13 (*.39.111.156)

제 생각에도 아드레날린이 적당할것 같습니다.
실상 초기구입비가 조금 더 비싸도 그만한 가치는 충분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립면에서는 왼만한 하이앤드 그립감이 나오면서
가격은 중저가이니 쓸만한 타이어인듯 합니다.
사실 저도 끼고 싶습니다 ㅎㅎ
실상 초기구입비가 조금 더 비싸도 그만한 가치는 충분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립면에서는 왼만한 하이앤드 그립감이 나오면서
가격은 중저가이니 쓸만한 타이어인듯 합니다.
사실 저도 끼고 싶습니다 ㅎㅎ
2008.02.21 22:00:30 (*.168.119.154)

박강우님 T1R의 트레드 웨어는 어떤가요? 너무 빨리 닳아버리진 않나요? 짝당 16만원 아래의 가격에 거의 T1R로 굳혀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드레날린은 거의 25만원 이상부르던데요..해외에서 보면 T1R이랑 RE505a랑 30~40불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국내에서는 왜 이렇게 비싼지 모르겠네요..
2008.02.22 06:03:30 (*.225.132.176)

T1R 트레드웨어는 280 입니다. SPT 는 340 이구요..아직 오래 타보질 못해서 수명이 얼마나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트레드웨어 280 과 340 은 수명에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염전히 한 2달끼고 다니고 있는데 아직도 보송보송합니다.
2008.02.22 11:34:33 (*.134.27.3)

SPT는 사용 경험이 없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른 분께 패스.
K104와 V12 Evo를 연속해서 써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접지력과 그의 지속력, 소음 등 전체적으로 V12 Evo가 더 훌륭합니다.
중미산 업힐을 비슷한 페이스로 공략해보면,
K104는 업힐의 1/2 지점부터, V12 Evo는 2/3 지점부터 한계를 드러냈던 기억입니다.
공도에서만 사용하실 계획이라면 V12 Evo도 충분합니다만,
서킷 주행까지 고려하고 계신다면 제3의 선택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이드월이 많이 무른 편입니다.
K104와 V12 Evo를 연속해서 써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접지력과 그의 지속력, 소음 등 전체적으로 V12 Evo가 더 훌륭합니다.
중미산 업힐을 비슷한 페이스로 공략해보면,
K104는 업힐의 1/2 지점부터, V12 Evo는 2/3 지점부터 한계를 드러냈던 기억입니다.
공도에서만 사용하실 계획이라면 V12 Evo도 충분합니다만,
서킷 주행까지 고려하고 계신다면 제3의 선택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이드월이 많이 무른 편입니다.
2008.02.22 14:53:25 (*.36.123.54)
현재 투스카니 215/45/17 싸이즈에 V12 EVO 를 초창기에 구입해서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205/55/16 싸이즈로 엑스타 수프라 -> SPT 를 사용해봤구요..
싸이즈가 달라 절대적인 비교는 무리겠지만..
현재까지 사용해온 UHP 타이어 중에서는 V12 Evo 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정도의 노면소음은 올라오지만 사이드월의 강성감이나 그립감이 SPT 보다는 나은 느낌입니다. 특히 그립력면에서는 기존보다 한치수 광폭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뛰어납니다.
빗길주행력도 만족스럽구요.. 빗길 중미산 다운힐을 달려봤는데 검문소까지 내려왔을때 정말 만족스럽더군요^^
하지만 X3 에는 어떤 타이어를 추천드려야 할지 고민되네요...
격한 와인딩 주행이나 스포츠 주행을 즐기시지 않는 편이라면..
좀더 컴포트하고 마모도가 적은 타이어도 고려해서 선택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전에는 205/55/16 싸이즈로 엑스타 수프라 -> SPT 를 사용해봤구요..
싸이즈가 달라 절대적인 비교는 무리겠지만..
현재까지 사용해온 UHP 타이어 중에서는 V12 Evo 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정도의 노면소음은 올라오지만 사이드월의 강성감이나 그립감이 SPT 보다는 나은 느낌입니다. 특히 그립력면에서는 기존보다 한치수 광폭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뛰어납니다.
빗길주행력도 만족스럽구요.. 빗길 중미산 다운힐을 달려봤는데 검문소까지 내려왔을때 정말 만족스럽더군요^^
하지만 X3 에는 어떤 타이어를 추천드려야 할지 고민되네요...
격한 와인딩 주행이나 스포츠 주행을 즐기시지 않는 편이라면..
좀더 컴포트하고 마모도가 적은 타이어도 고려해서 선택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2008.02.23 18:04:20 (*.218.52.117)

답변감사합니다~^^ 그런데 부드러운 타이어는 취향이 아니라서요..나름 좀 많이 과격하게 주행하는편입니다..지금의 브릿지스톤 투란자 순정타이어는 와인딩을 좀 과격하게 타면 싸이드월이 자꾸 노면에 닿아서요..
T1R끼셔야죠..그거 굉장히 비싼 타이어인데요.. ^^...
대신 기본 타이어트레드가 적다는 단점이...^^..
언급하신 타이어중..여름용으로는 T1R이 가장 낳습니다..
PS...여름용 타이어 구입하시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