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모르니 조금 기다려 보심이 어떨까요...
불확실한 소문이라도 나오면..땅을 치실지도...
기존의 5단미션이 메이커가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6단은 아마 zf나 아이신이 들어가겠지요?

5단미션과 6단미션의 편차도 꽤 큰데, 거기에 만약 5단미션이 현대 파워텍에서 나왔다면.... zf제 6단이라도 들어가면 파워트레인에서 너무 차이가 나겠는데요...

우움..TG 신형이 나왔구요.3.8 이 단종 되면서 대폭 할인을 해주더군요.3.8 도 나름 재미있게 드라이빙이 가능 하더군요.

차는 필요하실때 타는 겁니다. 2월달에 살차를 가을에 나올지 모르는 신형때문에 기다린다는것은 ... 필요성에 대해 한번 고민하시길...

걱정하시는 부분이 되팔때의 중고시세라면... 6단 변속기의 신형차량이 같은 값으로는 절대 나오지 않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변속기 자체의 성능에 대한 기대라면, 기다렸다 사시거나 제네시스로 올리셔야겠죠.

[JR]어머니차가 TG인데 거의 제가 몹니다 -_-;;; 2.7인데...추천해드리고싶지 않네요 일단 이유는 여긴 양재동인데...근처의 대로 진입하면 앞에 뒤에 옆에 앞 앞에 티지인적이 많습니다 국민차죠...그리고 점점더 단가를 낮추느라 부품들 상태가 안좋아지는 중입니다. 이건 모비스에서 부품만들던분께 직접 들었던 말입니다. 그리고 2.7 정말 차 안나가고 기름 많이 먹습니다. 하이백오토의 수동방식은 있으나마나구요...정말 아무 생각없이 타실거라면 이번 패이스 리프트된 3.3을 추천해드리고싶습니다...2.4는 절대 사지 마시구요...저라면 돈 조금 더 모으고 한 두달뒤쯤 제네시스를 사겠습니다. 지금 사시겠다면 패이스리프트된 3.3 티지 구입하시구요...

뭐 현재의 5단이나 앞으로 바뀔 6단이나 전부 현대 파워텍 제품입니다. 현대 파워텍 AT가 전 전 좀 느리긴 하지만, 그다지 나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TG모델이 나온 지도 이제 한참 되어 가는데.. 저라면 11월까지 기다릴 바엔, 지금 남아 있는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을 좋은 조건으로 구매하겠습니다.

380을 08my 330보다 저렴하게 준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

6AT는 잘해봐야 YF 소나타 출시 이후에나 나온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정말로 필요하시다면 지금 사는것도 큰 손해는 아닌듯 합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 혼다 어코드 3.5는 어떨까요? 가격도 옵션도 좋은데.... ^^;

저희 집이 TG 고려하다가 어코드 3.5로 계약했습니다. TG 3.3 풀옵이랑 가격 거의 같아요. 네비게이션만 옵션으로 추가했습니다. 그런데 어코드는 5단 입니다. 영업소 말로는 어코드 엔진 파워를 가장 효과적으로 뽑아주는게 5단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5단 AT는 현대에서 전량 수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5단은 건너뛰고 6단 AT를 개발중인데 향후 6단 AT가 TG에 장착된다면 자체 개발된 6단 AT가 장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체 개발된 6단 AT는 향후 출시되더라도 검증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니 검증된 5단 AT가 장착된 TG를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정보가 확실하다면 기다리만 하죠.... 신차 나온뒤 6개월정도후 구입이 좋죠... 현대의 마루타가 되면 속 상하죠.....

현대 람다3.3 3.8과 매치된 5단 변속기는 국산 파워텍 미션입니다. 수입되는 제품이 디젤 3.0 v6와 매치되는 아이신 6단과 ZF6단, 제네시스의 후륜형 아이신(3.3 3.8), ZF(4.6) 6단 미션입니다. 생산량도 별로 없고 투입공수대비 결과적으로 사다 쓰는게 싸게 치이는 급은 수입해서 쓰지요. ^^ 현대의 중형차급 5/6단 미션이 곧 국산/상용화 된다고 하는데, 아마 1~2년 내에 될 것이란 전망이 있더군요. ;)

제가 가끔 가는 로x 동호회 디젤 관련 게시판에 있던 자료인데 정확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미션 관련해서는 조금이나마 참조가 될 것 같아 올려봅니다... ^^;;

Max Torque :
50kg.m (아이신 6속F21-450) : S엔진 베라크루즈
40kg.m (A5HF1) : 신형 싼타페 2.2/2.0 , 람다3.3 / 3.8, 뮤2.7 LPI
40kg.m (F5AH1) : 에쿠스 4.5 V8
35kg.m (F4A51) : 투싼, 트라제, 구형 싼타페, 쏘나타 디젤 ,로체디젤
25kg.m (F4A42) : 구베타2.0 , 쎄타2.0, 델타2.7 / 2.5
28kg.m (A5GF1) : 뮤2.7 가솔린, 쎄타 2.4
28kg.m (A4CF2) : 베타2, U1.6 디젤 / 1.5 디젤
18kg.m (A4CF1) : 감마 1.6 / 1.4
17kg.m (A4BF3) : 베타 1.8
15kg.m (A4AF3) : 알파 1.6 / 1.5 / 1.4 / 1.3

"F4A51" 미션은 구형 싼타페 VGT 모델부터 적용되어서
오늘날 스포티지 VGT 모델에도 적용중인 장수[長壽]미션중 하나...
그러나 이 미션의 최대허용토크는 32kg.m 로 현재 로체 VGT 와 2.0 LPi 택시 및 렌트카등에도 적용중이다. 2.0 LPi 택시 및 렌트카는 비록 19.0kg.m 의 엔진토크를 가지고 있으나
혹독한 운행에 대비해 엔진토크대비 60%이상 대용량인 "F4A51" 미션을 장착중이다.
그래서 2.0 LPi 택시 및 렌트카에서는 유리미션이란 소문을 찾기가 힘들다.
엔진의 최대토크보다 휠씬 여유있는 미션을 장착하면 그 만큼 내구성은 좋아진다.

-상기글은 디시인사이드 자동차에 올리신 "맥스토크"님의 글과 현대자동차 오토미션관련 자료를 동시 첨부하여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