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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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나오는 반입 문의를 이번에는 제가 드립니다^^
친구가 일년간 미국에 나와 있게 되는데 차량을 구입후에 이삿짐으로 반입하고 싶어 합니다.
가족의 차량을 교체하려는 시기와 겹쳐서 반입시 가족용으로 사용될 것이고
차량은 MB E350으로 생각중인 것 같습니다.
1년이상 거주에 3개월 이상 자기 소유시 반입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서
그정도 기준에 맞춰서 차량을 구매 할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근데 마일리지가 50,000 이하의 경우 새차 구입과 별 반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 중인 것 같습니다.
정확한 상황을 요약해 보면
1. 고려 차종 : MB E350 4Matic
2. 가격 : $60,000~ $65,000
3. 구매시기 : 반입이 가능한 대략적인 시기를 맞추려 함 (입국 3~5개월 전)
이 상황에서 차량의 반입이 메리트가 있을까요?
한국 차값이 대략 1억 전 후라 한다면 파값으로의 차액이 4~5천만원 정도인데
여러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친구가 일년간 미국에 나와 있게 되는데 차량을 구입후에 이삿짐으로 반입하고 싶어 합니다.
가족의 차량을 교체하려는 시기와 겹쳐서 반입시 가족용으로 사용될 것이고
차량은 MB E350으로 생각중인 것 같습니다.
1년이상 거주에 3개월 이상 자기 소유시 반입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서
그정도 기준에 맞춰서 차량을 구매 할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근데 마일리지가 50,000 이하의 경우 새차 구입과 별 반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 중인 것 같습니다.
정확한 상황을 요약해 보면
1. 고려 차종 : MB E350 4Matic
2. 가격 : $60,000~ $65,000
3. 구매시기 : 반입이 가능한 대략적인 시기를 맞추려 함 (입국 3~5개월 전)
이 상황에서 차량의 반입이 메리트가 있을까요?
한국 차값이 대략 1억 전 후라 한다면 파값으로의 차액이 4~5천만원 정도인데
여러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2008.02.28 11:44:27 (*.120.193.229)

E350같이 한국에서 정식으로 판매하는 차..는 크게 메리트가 없을겁니다. 아마도.. 저도 미국에서 한국으로 올때 이삿짐으로 차를 가져와볼까 계산기를 몇날몇일 두드려봤는데... 일본차 같이 한국에서 정식으로 팔지 않으면서 거품이 많은 차종 (350z,s2k 좌핸들 같은 모델-우핸들에 비해 거품이 많죠) 이 아닌경우에는 크게 메리트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주변에서 보면 보통 한국에서 타려고 반입하는 경우가 아니라.. 미국에서 타다가 팔기도 뭐하고.. 정도 들고 해서 한국에서 타려고 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리고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년식에 따라서 붙는 세금이 다릅니다. 중고 일수록 세금이 적게 붙죠
2008.02.28 13:12:33 (*.228.196.29)

이삿짐으로 들고온 사람으로서 도시락싸다니며 말리고 싶네요..
특이한 차가 아니면 절대 메리트없습니다. 차를 반입할때 스트레스도 크구요...
MB같은 경우는 한국 가격에 거품이 있긴 하지만 신차라면 블루북 시세도 쎄니까 관세도 많이 내죠...
첨부터 싸게 중고를 산다면 머 그리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지만 차 상태를 생각하면 만류하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가지고 있어 정이 든 차가 아니면 이젠 한국에서 그냥 중고사시는게 좋습니다..
특이한 차가 아니면 절대 메리트없습니다. 차를 반입할때 스트레스도 크구요...
MB같은 경우는 한국 가격에 거품이 있긴 하지만 신차라면 블루북 시세도 쎄니까 관세도 많이 내죠...
첨부터 싸게 중고를 산다면 머 그리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지만 차 상태를 생각하면 만류하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가지고 있어 정이 든 차가 아니면 이젠 한국에서 그냥 중고사시는게 좋습니다..
2008.02.28 13:58:21 (*.20.193.143)
관세율은 2000cc 이상은 35% 가량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등록비 그리고 워런티 못받는거 까지 합하면, 딱히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군요. 한 2~3년 타다가 오신다면 몰라도 새차를, 싼값에 타기 위해 가지고 오는 것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듯 합니다.
2008.02.28 14:37:26 (*.118.209.1)
제차가 지금 바다를 건너오고있습니다만
제가 전해들은 바로는
모든 차의 관세는 블루북의 새차가격에 잔존율을 곱해서
관세를 때립니다.
물론 잔존율은 정해져 있구요 무슨차든 마찬가지입니다.
1년된 차면 새차값의 88%에 관세를 때리구요
한달에 1프로씩 준다고 보시면 되더군요.
관세는 2000cc미만은 25프로정도구요 이상은 35프로정도입니다.
(2200cc인 본인의 차는 환장할 노릇이죠.ㅜㅜ)
흔히들 알고계신 KBB의 중고차 시세에 관세를 때리는건
아닌듯 합니다.
게다가 관세를 때릴 경우 마일리지는 전혀 보지 않는듯 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정보는 이정도구요
이삿짐으로 가져오는데 절대 이득을 보는 방법은 아닐것 같습니다
저도 골머리 썩고있고 돈도 그렇게 많이 남기지 못하구요.
한국 중고차 시장이 이상해서 중고가가 무지하게 싼 지금
큰 이득은 장담할수 없네요.^^
제가 전해들은 바로는
모든 차의 관세는 블루북의 새차가격에 잔존율을 곱해서
관세를 때립니다.
물론 잔존율은 정해져 있구요 무슨차든 마찬가지입니다.
1년된 차면 새차값의 88%에 관세를 때리구요
한달에 1프로씩 준다고 보시면 되더군요.
관세는 2000cc미만은 25프로정도구요 이상은 35프로정도입니다.
(2200cc인 본인의 차는 환장할 노릇이죠.ㅜㅜ)
흔히들 알고계신 KBB의 중고차 시세에 관세를 때리는건
아닌듯 합니다.
게다가 관세를 때릴 경우 마일리지는 전혀 보지 않는듯 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정보는 이정도구요
이삿짐으로 가져오는데 절대 이득을 보는 방법은 아닐것 같습니다
저도 골머리 썩고있고 돈도 그렇게 많이 남기지 못하구요.
한국 중고차 시장이 이상해서 중고가가 무지하게 싼 지금
큰 이득은 장담할수 없네요.^^
2008.02.29 10:09:02 (*.163.97.71)

kbb 가...kelley blue book입니다... 1억 미만의 차량은 국내로 들여오는 매리트가 없습니다....A/S 부분...희소차량일 경우에는 매리트가 좀 있구요..
2008.02.29 11:23:21 (*.137.131.153)

3년전과 바뀌지 않았다면 KBB(켈리블루북) 중고 시세 기준으로 관세를 물립니다. 제가 부산 세관에 갔을때 제복 입으신 분이 그 책보고 계산하더군요.
미국에서 팔아도 돈이 얼마 안되거나 국내에서 구하지 못하는 차가 아니라면 국내에서 구매하는게 여러모로 좋으실 겁니다.
미국에서 팔아도 돈이 얼마 안되거나 국내에서 구하지 못하는 차가 아니라면 국내에서 구매하는게 여러모로 좋으실 겁니다.
2008.02.29 14:22:31 (*.221.90.199)

갠적인 문제겠죠?
"절대적인" 가격차이가 중요하시다고 느끼신다면...
E350도 충분히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절대적인" 가격차이가 중요하시다고 느끼신다면...
E350도 충분히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08.03.03 07:15:32 (*.174.30.159)

2200cc 정말 난감한 배기량이군요. 저도 2000cc라 반입을 어렵게 결정했습니다. 어차피 차 장사하실 분이 아니시라면 차량 가격 + 제반비용도 중요하지만 애마에 대한 애정..즉 감성비용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것 같네요.
수입차는 이삿짐도 관세를 100% 다냅니다. 이때 관세는 중고가 기준(켈리블루북)으로 계산되구요. 입국 3~5개월 전이라면 거의 신차와 동일한 수준의 관세를 내야할겁니다. 이삿짐으로 들어온다지만 <미국의 저렴한 차량가격+인증과정에 간소화>이외에 세금에 대한 혜택은 전혀 없다는걸 생각해봐야 합니다. 거기다 운송비, 운송보험비, 인증비, 취득세, 등록세, 워런티등록비등을 더하면 총비용이 나올겁니다. 친구분이 구체적인 비용 계산을 원하신다면 검색과 전화를 통해 관세청과 운송회사등에 문의 해보면 대략적 계산이 나올듯 합니다.
SK에서 E350은 수입하지 않나요? 만약 가격 거품이 빠지기 시작한 차라면 1년후 가져올때 큰 메리트를 보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관세법을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만들어 놓지를 않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