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령회원인 전일환 이라고 합니다^^;

차량은 95년식 마르샤 2.0 수동 이고요.

다름이 아니고 전에 이 곳 게시판에 중장거리 주행 후 서행시 알피엠 떨어짐.. 그리고 그에

따른 시동꺼짐 문제에 관해 질문 드렸었는데요. 얼마전에 현대서비스에 가서 점검 받았고

스로틀바디센서 고장이라는 진단으로 스로틀바디를 교환받았습니다.(12만원)

알피엠 떨어짐과 시동꺼짐 문제도 해결 됬고요. 그런데 그 이후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울컥거림이라고 해야 할까요..? 지하주차장 같은 극 서행 하는 곳에서 1단으로

악셀을 밟지않고 가다보면 따로 핸들을 돌리거나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울컥 울컥 울컥 하

면서 차체가 말타기를 합니다.. 알피엠엔 변화가 없고요. 시동이 꺼질때의 그런 울컥 거림

도 아닙니다. 또한 일상 주행시에 악셀 패달을 밟지 않고 있다가 다시 가속하려고 밟으면 아

주 살~짝 밟아도 부드럽게 가속이 되지 않고 울컥! 하고 가속이 되고요.. 이런 현상이 계속

이어지니 주행중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부모님도 딱 같은 이상을 호소하시고

있는데요. 현대서비스로 가져가서 이상을 어필해도 이상없다고 말 하네요..;; 오히려 운전자

가 미숙이 아니냐는듯이 말하는데 은근히 신경질도 나고-_ -a 하다못해 지금은 충격을 줄

이려고 은근히 반클러치까지 쓰게되서 더욱 걱정이네요.. ㅠ_ㅠ 엔진마운트도 점검해봤는

데 문제 없었고요.. 스로틀바디 교체이후에 왜 이런문제가 생기는제 이해가 가질 않네

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