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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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중 세라텍&경량 크랭크 풀리와 연비의 상관관계에 대한 글을 보고 질문을 드립니다.
현재 베타엔진으로 달리는 차를 몰고 있습니다. 다만 LPG전용차입니다.
시중에 베타엔진 관련 튠 부품은 상당히 많이 나와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연비와 엔진 응답성을 향상시킬만한 좋은 아이템이 바로 크랭크축 댐퍼 풀리를 경량화 시키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새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올 순정상태인 제 차에 기존 크랭크 풀리를 떼어내고 경량 크랭크 풀리를 달아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득과 실을 따져보던중...
경량화된 크랭크 풀리에는 댐퍼고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댐퍼고무가 없으면 크랭크축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크랭크 풀리의 내구성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여 장착할지 고민중인데...사용해 보시거나 알고계신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가요??^^
현재 베타엔진으로 달리는 차를 몰고 있습니다. 다만 LPG전용차입니다.
시중에 베타엔진 관련 튠 부품은 상당히 많이 나와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연비와 엔진 응답성을 향상시킬만한 좋은 아이템이 바로 크랭크축 댐퍼 풀리를 경량화 시키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새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올 순정상태인 제 차에 기존 크랭크 풀리를 떼어내고 경량 크랭크 풀리를 달아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득과 실을 따져보던중...
경량화된 크랭크 풀리에는 댐퍼고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댐퍼고무가 없으면 크랭크축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크랭크 풀리의 내구성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여 장착할지 고민중인데...사용해 보시거나 알고계신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가요??^^
2008.03.11 20:25:40 (*.184.41.251)

하면 좋겠지만... 작업하는 비용으로 기름값 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거기에 따라오는 이것저것도 문제구요. 한번 오버홀 하는 셈 치고 시도하면 좋겠지만요 ^^
2008.03.11 20:37:06 (*.64.142.163)

경량 풀리.. 가 좋다는 소리는 많이들었는대 저가의 경량풀리나 경량풀리의 문제점이
생긴다면 바로 GG..
경량풀리 깨질까봐 그게 무서워서 전 못하겠더군요..
그런대 경량 풀리 작업은 가격 얼마 안비싸지 않나요??? 20~40사이로 알고있는대..
생긴다면 바로 GG..
경량풀리 깨질까봐 그게 무서워서 전 못하겠더군요..
그런대 경량 풀리 작업은 가격 얼마 안비싸지 않나요??? 20~40사이로 알고있는대..
2008.03.12 02:08:17 (*.251.76.82)

경량크랑크의 장점은 회전저항을 줄여줘서 빠른리스폰스를
줍니다만 단점으로는 변속시 플라이휠에 전해지는 그래서
크랑크로까지 이어지는 충격을 완화시키는 충격흡수가 안됩니다.
강한 압력의 동판과 압력판을 함께쓰는 경우 오랜시간
충격이 이어지면 크랑크 중앙부위에 반달키가 상하더군요
스트리트카에서 경량크랑크로 얻는 득보다는 실이 많습니다.
레이싱카의 경우처럼 자주 오버홀을 한다면 얘기가 다르지만
스트릿카의 경우는 메인터런스가 길다는 점을 고려하면 말이죠
고회전에서의 회전관성도 무시 못할 요소구요
특히나 경량플라이휠과의 매칭은 꽤나 많은 문제를 야기하죠
저도 비추품목중 하나입니다.
줍니다만 단점으로는 변속시 플라이휠에 전해지는 그래서
크랑크로까지 이어지는 충격을 완화시키는 충격흡수가 안됩니다.
강한 압력의 동판과 압력판을 함께쓰는 경우 오랜시간
충격이 이어지면 크랑크 중앙부위에 반달키가 상하더군요
스트리트카에서 경량크랑크로 얻는 득보다는 실이 많습니다.
레이싱카의 경우처럼 자주 오버홀을 한다면 얘기가 다르지만
스트릿카의 경우는 메인터런스가 길다는 점을 고려하면 말이죠
고회전에서의 회전관성도 무시 못할 요소구요
특히나 경량플라이휠과의 매칭은 꽤나 많은 문제를 야기하죠
저도 비추품목중 하나입니다.
2008.03.12 02:57:44 (*.38.8.49)

북미 Acura Zine 내의 TL 포럼에서 2세대 TL에 경량 Crank Pulley 교체 장착을 필수처럼 이야기하고 있었고 심지어 225마력짜리 노멀 TL에 경량 Crank Pulley를 교체 장착한 차량을 TL-P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미국내 여러 회사에서 경량 Pulley가 출시되지만 북미 TLer들이 성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유일한 제품이 Unorthodox Racing사의 Crank Pulley이고 장착한 TLer들의 다이노 챠트를 보면 장착 전에 비해 5-10마력이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2세대 Acura 3.2 TL Type-S A/T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AEM CAI와 XSP Header, 커스텀 중통에 수퍼스프린트 머플러를 장착하여 타고 다니다가 TL 포럼에서 추천하는 Unorthodox Racing사의 UnderDrive Pulley Set(Crank Pulley, Alternator/AC Pulley, Power Steering Pulley)을 지난달에 구입하였고 현재 크랭크 풀리만 장착한 상태로 나머지 두개의 Pulley는 조만간 헤드 포팅과 타이밍 벨트 교체 작업을 하면서 함께 장착할 예정입니다.
제가 장착한 Unorthodox Racing사의 Crank Pulley는 OEM Crank Pulley에 비해 크기는 20%가 작아지고 무게는 85%가 가벼워졌습니다.
작아진 Crank Pulley의 크기 때문에 순정 벨트를 제거하고 함께 주문한 Gates사의 Alternator/AC belt 와 Power Steering belt 를 사용하였습니다.
오늘로서 장착한지 15일이 됐고 장착전과 비교하여 가스패달의 리스폰스가 상당히 빨라졌고 출력면에서도 체감할 정도로 향상되었으며 연비 또한 60리터 주유시 최대 60Km까지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저 뿐만 아니라 제 차량을 만져주시는 미캐닉 형님의 테스트 주행에서도 저와 같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국내 차량용 경량 크랭크 풀리를 사용한 차량들에게서 부작용이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 제품을 구입하기 전 리서치한 결과 북미 TL 포럼에서는 부작용에 대한 리포트를 본 기억이 없습니다.
홍석호님께서 말씀하신 장거리 정속주행은 아직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현재 자유로나 외곽순환도로를 50Km 정도씩 정속주행으로 왕복해본 결과는 연비가 무척이나 좋아졌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차량의 출력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동일한 속도로 달리더라도 가스페달을 예전보다 덜 밟게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차량에 따라 그리고 Pulley의 제조사에 따라 그 성능의 차이가 생기겠지만 현재까지의 저의 경험만으로라면 제가 타고 있는 2세대 TL의 오너에게는 제가 사용하고 Pulley를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조만간 또다른 TL과 6세대 Acoord V6에도 장착할 예정이니 경량 Crank Pulley의 교체에 따른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내 여러 회사에서 경량 Pulley가 출시되지만 북미 TLer들이 성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유일한 제품이 Unorthodox Racing사의 Crank Pulley이고 장착한 TLer들의 다이노 챠트를 보면 장착 전에 비해 5-10마력이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2세대 Acura 3.2 TL Type-S A/T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AEM CAI와 XSP Header, 커스텀 중통에 수퍼스프린트 머플러를 장착하여 타고 다니다가 TL 포럼에서 추천하는 Unorthodox Racing사의 UnderDrive Pulley Set(Crank Pulley, Alternator/AC Pulley, Power Steering Pulley)을 지난달에 구입하였고 현재 크랭크 풀리만 장착한 상태로 나머지 두개의 Pulley는 조만간 헤드 포팅과 타이밍 벨트 교체 작업을 하면서 함께 장착할 예정입니다.
제가 장착한 Unorthodox Racing사의 Crank Pulley는 OEM Crank Pulley에 비해 크기는 20%가 작아지고 무게는 85%가 가벼워졌습니다.
작아진 Crank Pulley의 크기 때문에 순정 벨트를 제거하고 함께 주문한 Gates사의 Alternator/AC belt 와 Power Steering belt 를 사용하였습니다.
오늘로서 장착한지 15일이 됐고 장착전과 비교하여 가스패달의 리스폰스가 상당히 빨라졌고 출력면에서도 체감할 정도로 향상되었으며 연비 또한 60리터 주유시 최대 60Km까지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저 뿐만 아니라 제 차량을 만져주시는 미캐닉 형님의 테스트 주행에서도 저와 같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국내 차량용 경량 크랭크 풀리를 사용한 차량들에게서 부작용이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 제품을 구입하기 전 리서치한 결과 북미 TL 포럼에서는 부작용에 대한 리포트를 본 기억이 없습니다.
홍석호님께서 말씀하신 장거리 정속주행은 아직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현재 자유로나 외곽순환도로를 50Km 정도씩 정속주행으로 왕복해본 결과는 연비가 무척이나 좋아졌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차량의 출력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동일한 속도로 달리더라도 가스페달을 예전보다 덜 밟게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차량에 따라 그리고 Pulley의 제조사에 따라 그 성능의 차이가 생기겠지만 현재까지의 저의 경험만으로라면 제가 타고 있는 2세대 TL의 오너에게는 제가 사용하고 Pulley를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조만간 또다른 TL과 6세대 Acoord V6에도 장착할 예정이니 경량 Crank Pulley의 교체에 따른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8.03.12 03:17:02 (*.133.39.248)
예전에 베타엔진에 써본 적이 있습니다.
리스판스는 상당히 좋았던 걸로.. 발냄새만 맡아도 알피엠이 쑹쑹 ^^
하지만, 한달 후 엔진내리면서 보니 고정부위가 많이 '뭉개져' 있었습니다.
경량알미늄재질에다 댐퍼가 없어서 충격에 상당히 취약해 보였습니다.
리스판스는 상당히 좋았던 걸로.. 발냄새만 맡아도 알피엠이 쑹쑹 ^^
하지만, 한달 후 엔진내리면서 보니 고정부위가 많이 '뭉개져' 있었습니다.
경량알미늄재질에다 댐퍼가 없어서 충격에 상당히 취약해 보였습니다.
2008.03.12 11:46:36 (*.161.149.70)

베타엔진용으로 나오는 국내 경량풀리류들은 내구성이 별로 안좋은거 같습니다. 예전에 풀리가 깨졌다는 얘기들을 많이 들었거든요. 내구성만 확보된다면야 나쁠게 없겠지만...저는 비추하겠습니다.
2008.03.12 12:01:28 (*.50.67.7)

애프터마켓풀리는 순정에 있는 댐퍼가 없어서 잡소리와 함께 엔진수명에 영향을 줍니다
그런 이유에서도AEM에서도 크랭크 풀리 제조를 하지 않습니다.
양산차에서도 엔진내구성과 리스펀스를 맞바꾸는것은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악세사리 풀리들만 큰 회사의 검증된 제품으로 해보심이..
그런 이유에서도AEM에서도 크랭크 풀리 제조를 하지 않습니다.
양산차에서도 엔진내구성과 리스펀스를 맞바꾸는것은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악세사리 풀리들만 큰 회사의 검증된 제품으로 해보심이..
2008.03.12 15:24:15 (*.100.186.136)

암튼 개인취향이니.... 리스폰스위주라면 뭐라 할말이 없지만 일상적인 주행이라면 굿이 경량제품은 권하지 않습니다.... 레이스용이면 다르지만...
2008.03.12 16:55:36 (*.35.69.54)
예전 차량에 애프터마켓용 경량 풀리를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NA 하이캠 스펙이었는데, 대구에서 서울을 무난한 속도(?)로 온적이 있었는데, 동서울IC에서 경량풀리가 깨지는 사태가 발생해버렸죠... 그덕에 요금계산후 갓길까지 열심히 밀었습니다.
저의 경험상 비추입니다.
저의 경험상 비추입니다.
2008.03.12 20:35:47 (*.173.166.208)

아답타 방식의 LPG라면 안하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연비와 돈을 들일 생각하시고 좀더 오래 탈 의향이 있다면
LPGi나 LPi로 개조를 추천합니다.
그런식의 변경에 비해 작게는 50~ 150키로 이상을 더 탈 수 있습니다.
연비와 돈을 들일 생각하시고 좀더 오래 탈 의향이 있다면
LPGi나 LPi로 개조를 추천합니다.
그런식의 변경에 비해 작게는 50~ 150키로 이상을 더 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