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곳 바로 앞에 최근에 피씨방(일반 피씨방은 아닌듯 합니다.)이
하나 오픈하면서, 매일같이 드나드는 형님들때문에
보통 불편한게 아닙니다.
타고다니시는 차들 덩치가 워낙에 커서 길을 막기도 하네요.
차좀 빼달라고 하면 순순히 빼주기는 합니다만,
형님들 여럿이 제 주위로 몰려들면서
"무슨일 이십니까?" 할 때는.. 바짝 긴장이 되네요^^;
뜻하지 않게 항상 비굴한 미소를 지어드리곤 합니다.
혹시나 앞으로 닥칠지 모르는 여러 상황들에 괜한 걱정이
나날이 늘어갑니다.
주차매너들이 썩 좋지 않으신데,
제가 매일 교육을 할 수도 없고, 번번이 차좀 옮겨 달라고
말하기도 참 거시기 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에효=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