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주말이 다 지나갔네요. 마음의 피로를 많이 비우셨길 바랍니다.^^
저의 일이 될지, 지인의 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고민하는 일이 하나 있어서요.
아무래도... 미주쪽에 나가서 지낼일이 생길 것 같고,
그러다 보면 차량을 구입해서 지내야 할 터이고..
가급적 국내반입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산 차량을 제외한 차량중에서...
국내에서 유지 하기에 수월한 차량들을 리스트업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상황은 지역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내년/내후년에도 크게 달라 질 수도 있지만,
일단 현재 기준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국산 차량은 배제한 이유는 아래 조건에 충족된다고 느껴지는 차량이 없다면.. ^^ 과감히 접고..국산차량을 선택할 것이기 때문에..^^ 현재는 제네시스 380 정도가 1순위인데.. 아직 못 타봤기에..)
유지가 수월하다는 측면은...
1. 소모성/보수성 부품비용: 국내/국외 부품차이가 적거나... 순수 부품만 구입이 가능하여 과도한 공임 지급없이 본인/미케닉의 힘으로 유지를 할 수 있는게 좋은 쪽 일것 같구요.
2. 수리비용: 차량 외형이 손상되었을때.. 판금 등을 하게 되거나, 심하면..외부 패널을 교체하는 일이 생길것 같습니다만.. 이럴 경우에 지나친 수리비용은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물론 보험이 있겠지만...^^ )
3. 월드워런티??? : 그리 중요한 요소는 아닌듯 싶지만... 국외에서 1년 정도 거주하다 들어온다면... 도움을 받을일이 생길 것 같기도 하네요.
차를 들여오게 되면..
금방 팔 생각은 아니구요... 한 10년 정도 이상은 소유할 것으로 보여져서...
장기간 유지비용이 들어갈 것이기에 ...수월한 유지는 제법 민감한 상황입니다.
또한, 거주지가 서울/경기가 아니라서.. 주로 다른 미케닉의 손을 빌릴 일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부품을 공급받기가 수월한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질문드려 놓구도...
그런 수입차는 없다...는 답이 떠올라 좀 그렇습니다.^^
(정 답이 없으면..^^ 국내 대비 가격 메리트가 있는 차종은 다음과 같다..ㅋㅋ 로 답좀 주세요..ㅋㅋ)
아참, 차량은 패밀리카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세단, SUV, RV 모두 가능합니다.
정 메리트가 있는 차량이 없다면... 차량가격 30000불 미만으로 앞으로 쭈욱...제발이 되어줄 차량(로드스터 포함..ㅋㅋ)도 가능합니다.
주말이 다 지나갔네요. 마음의 피로를 많이 비우셨길 바랍니다.^^
저의 일이 될지, 지인의 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고민하는 일이 하나 있어서요.
아무래도... 미주쪽에 나가서 지낼일이 생길 것 같고,
그러다 보면 차량을 구입해서 지내야 할 터이고..
가급적 국내반입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산 차량을 제외한 차량중에서...
국내에서 유지 하기에 수월한 차량들을 리스트업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상황은 지역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내년/내후년에도 크게 달라 질 수도 있지만,
일단 현재 기준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국산 차량은 배제한 이유는 아래 조건에 충족된다고 느껴지는 차량이 없다면.. ^^ 과감히 접고..국산차량을 선택할 것이기 때문에..^^ 현재는 제네시스 380 정도가 1순위인데.. 아직 못 타봤기에..)
유지가 수월하다는 측면은...
1. 소모성/보수성 부품비용: 국내/국외 부품차이가 적거나... 순수 부품만 구입이 가능하여 과도한 공임 지급없이 본인/미케닉의 힘으로 유지를 할 수 있는게 좋은 쪽 일것 같구요.
2. 수리비용: 차량 외형이 손상되었을때.. 판금 등을 하게 되거나, 심하면..외부 패널을 교체하는 일이 생길것 같습니다만.. 이럴 경우에 지나친 수리비용은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물론 보험이 있겠지만...^^ )
3. 월드워런티??? : 그리 중요한 요소는 아닌듯 싶지만... 국외에서 1년 정도 거주하다 들어온다면... 도움을 받을일이 생길 것 같기도 하네요.
차를 들여오게 되면..
금방 팔 생각은 아니구요... 한 10년 정도 이상은 소유할 것으로 보여져서...
장기간 유지비용이 들어갈 것이기에 ...수월한 유지는 제법 민감한 상황입니다.
또한, 거주지가 서울/경기가 아니라서.. 주로 다른 미케닉의 손을 빌릴 일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부품을 공급받기가 수월한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질문드려 놓구도...
그런 수입차는 없다...는 답이 떠올라 좀 그렇습니다.^^
(정 답이 없으면..^^ 국내 대비 가격 메리트가 있는 차종은 다음과 같다..ㅋㅋ 로 답좀 주세요..ㅋㅋ)
아참, 차량은 패밀리카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세단, SUV, RV 모두 가능합니다.
정 메리트가 있는 차량이 없다면... 차량가격 30000불 미만으로 앞으로 쭈욱...제발이 되어줄 차량(로드스터 포함..ㅋㅋ)도 가능합니다.
2008.03.17 01:01:17 (*.123.191.29)

대중적인 차들이 소비자에게 주는 희열?은 덜하겠지만 오래타고 내구성으로는 최고라 봅니다. 생긴것 감안하실수 있다면 토요타의 캠리..정도 혹은 이규현님 말씀처럼 혼다 어코드 정도가 떠오르네요 ^^'
2008.03.17 05:50:25 (*.109.248.124)
일본차로 가셔할 것 같습니다. 저도 미국에 1년간 파견 근무와서 일하고 있는데 다들 일본차를 권하더군요. 십년된 제차(1998 년식 알티마)도 고장없이 잘 굴러 다닙니다. 혼다 어코드 추천합니다. 두번째는 토요다 캠리 미국은 판금 비용이 토 나올 정도라 (공임이 죽음입니다.-_-;) 다들 찌그러지고 해도 굴러만 가면 타고 다닙니다.
2008.03.17 06:56:01 (*.230.218.18)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코드가 꼽히네요.
미국에서는 어코드와 캠리가 가장 인기가 높은 세단인데,
주변에 캠리를 한국에 가져오신분이 부품때문에 조금 힘들어하시는걸 봤습니다.
어코드는 당연히 그런 염려는 없겠죠^^
개인적으로는 ACURA TL-S 에도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기본적인 서비스는 혼다에서도 받으실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80마력을 넘기며, LSD에 스포츠 서스펜션.. 갠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링까지..^^
미국에서는 어코드와 캠리가 가장 인기가 높은 세단인데,
주변에 캠리를 한국에 가져오신분이 부품때문에 조금 힘들어하시는걸 봤습니다.
어코드는 당연히 그런 염려는 없겠죠^^
개인적으로는 ACURA TL-S 에도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기본적인 서비스는 혼다에서도 받으실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80마력을 넘기며, LSD에 스포츠 서스펜션.. 갠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링까지..^^
2008.03.17 12:12:54 (*.137.131.147)

저도 어코드가 딱 떠오르네요. 유니크한 국내 미발매 차량을 생각하신다면 국내 유지에 상당한 지출이 필요하실거 같습니다. 도요다 캠리의 경우 렉서스에서 부품수급 및 수리가 가능하긴 합니다. 아는분이 유학후 팔지 못한(?) 캠리를 가져오셨는데 차라리 BMW가 국내 유지가 편할뻔 했다는 코멘트를 하시더군요.
2008.03.17 14:14:33 (*.180.213.162)
경민님이 추천하신 차에 저도 한 표요. 미드 클래스 FF 세단에 토센 LSD까지 달린 보기 드문 스포츠 세단입니다. ^^
2008.03.17 14:23:35 (*.254.212.129)

바쁘신 와중에도 답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테드 여러분들이 중지를 모은 의견을 주시니..^^ 든든합니다.
저도 일본 차량이 여러모로 장점이 많을 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RV, SUV는 미국내에서 디젤이 거의 없기에...
국내에서 유지하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사실 트럭이 한대 끌리기는 했는데...
가솔린으로 유지하기도 벅차고,
현재 라이프 스타일에 너무 이른감이 있어서..^^;;;;
S2000같은 남자의 장난감..^^ 도 좋을 듯 한데,
현지에서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구요...
오히려 국내에서 사기는 왠지 아까웠던...어코드가... (차량의 객관적 성능이 아니라.. 미주에서 차량등급..경쟁차종...판매가격..등등에 익숙해서 싫었던 것이구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캠리는 현재 미국에 있는 가족이 타고 있어서.. 같이 지내는 동안 많이 탔었는데요..
솔직히..^^ 쏘나타 비해서... 장점을 많이 못 느끼고 있습니다. (신형은 좋다고 하던데..바로직전 구형이라서..)
제네시스는 참 끌리긴 한데..
4.6 가지고 오면..기름값 감당할 수 있을까요? ^^
거의 머슬카인데요..ㅋㅋㅋㅋ
아참,...ACURA TL-S도 참 좋아하던 차량입니다..^^
혼다가..왠지 성향에 맞는 나이가 되었네요..ㅋㅋ
뭐...아직은 어떤 형식으로 나가게 될지 확정이 안되어서,
구체적으로 진행은 못하고 있지만...^^
진행되게 되면... 또 많이 여쭤보겠습니다.^^
다시한번 바쁘신 와중에~
많은 답변 해주신..박진현, 이규현, 성영철, 배선재, 유대열, 최경민, 이재우, 류기주 , 김윤성, 최성빈 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테드 여러분들이 중지를 모은 의견을 주시니..^^ 든든합니다.
저도 일본 차량이 여러모로 장점이 많을 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RV, SUV는 미국내에서 디젤이 거의 없기에...
국내에서 유지하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사실 트럭이 한대 끌리기는 했는데...
가솔린으로 유지하기도 벅차고,
현재 라이프 스타일에 너무 이른감이 있어서..^^;;;;
S2000같은 남자의 장난감..^^ 도 좋을 듯 한데,
현지에서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구요...
오히려 국내에서 사기는 왠지 아까웠던...어코드가... (차량의 객관적 성능이 아니라.. 미주에서 차량등급..경쟁차종...판매가격..등등에 익숙해서 싫었던 것이구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캠리는 현재 미국에 있는 가족이 타고 있어서.. 같이 지내는 동안 많이 탔었는데요..
솔직히..^^ 쏘나타 비해서... 장점을 많이 못 느끼고 있습니다. (신형은 좋다고 하던데..바로직전 구형이라서..)
제네시스는 참 끌리긴 한데..
4.6 가지고 오면..기름값 감당할 수 있을까요? ^^
거의 머슬카인데요..ㅋㅋㅋㅋ
아참,...ACURA TL-S도 참 좋아하던 차량입니다..^^
혼다가..왠지 성향에 맞는 나이가 되었네요..ㅋㅋ
뭐...아직은 어떤 형식으로 나가게 될지 확정이 안되어서,
구체적으로 진행은 못하고 있지만...^^
진행되게 되면... 또 많이 여쭤보겠습니다.^^
다시한번 바쁘신 와중에~
많은 답변 해주신..박진현, 이규현, 성영철, 배선재, 유대열, 최경민, 이재우, 류기주 , 김윤성, 최성빈 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2008.03.17 19:58:52 (*.134.207.82)
참고로 제가 차 살때도 유지비를 고려했는데 가장 주기적인 소모품이라 할 수 있는 오일교환 비용이 혼다 CR-V는 5만원대라면 폭스바겐 골프는 1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정식 AS센터 가격입니다. 나머지 소모품은 조금씩 항목마다 차이가 있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국내 반입하실때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것들은 구입해서 오시면 무척 저렴하실겁니다.
2008.03.17 22:29:10 (*.152.207.117)

박정원님//차를 꽉꽉 채워서 오라고 하던데..^^, 기회가 되면 꼭 시행하겠습니다.
김선동님//제 주변에도 외산차를 써도 BMW를 소유한 사람이 없어서.. 한번 얻어 타본 실키한 느낌...소유해 보고픈 마음도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고장률만 높지 않다면요..^^
두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김선동님//제 주변에도 외산차를 써도 BMW를 소유한 사람이 없어서.. 한번 얻어 타본 실키한 느낌...소유해 보고픈 마음도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고장률만 높지 않다면요..^^
두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연비,내구성 을 따졌을때 가장 유지비가 적게 드는 수입차는 일본차인걸로
알고있습니다..is 모델이라던지..^^:
저도 요즘 bm 330 is300 등에 꼿혀있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