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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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파츠를 강화했기에 강화오토미션이 탄생했는지 궁금합니다.
투스카니나 sm5등등 많은 터보차들이 250~300마력 까지 버티는 강호오토미션을 올리는데요.. 어떤 파츠를 강화했기에 순정의 2배 3배를 슬립않고 버티는지 아시는분.. 좀 가르쳐 주세요.
투스카니나 sm5등등 많은 터보차들이 250~300마력 까지 버티는 강호오토미션을 올리는데요.. 어떤 파츠를 강화했기에 순정의 2배 3배를 슬립않고 버티는지 아시는분.. 좀 가르쳐 주세요.
2008.03.18 01:26:10 (*.178.193.68)
하이스톨 토크컨버터의 위력일련지요... 근데 200~250마력은 완전 순정밋션으로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잠깐잠깐 버티는건 순정도 꽤나 버팁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단 한번 제대로 슬립하면서 기어이빨이 우드득 털려나가던지 아니면 TC가 완전히 타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죠. 수입 차량들의 경우는 하이스톨 TC와 강화 기어셋이 세트로 조립되어 팔리는 제품이나 부품들만 사서 조립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거대한 밋션오일쿨러는 필수이고요. 좀더 고급의 오일을 넣고 거대한 오일쿨러가 있다면 순정 그 자체로도 꽤나 버텨주게 됩니다. 밋션, 특히 오토밋션의 오일온도는 밋션과 토크컨버터의 생명과도 같죠.
2008.03.18 10:19:24 (*.228.196.29)

그렇죠... 순정상태로도 일시적인 출력일 경우 버텨냅니다.
하지만 자동차회사 내부적으론, 토크 40KG을 넘어가는 차량은 아직도 수입미션(아이신/ZF)이나 JATCO에서 기술지원받은 미션(코어부품이 일제JATCO입니다..)으로 대응시킵니다. 내구성면에서 많은 문제가 있기때문이죠...
순정미션으로 가장 손쉽게 파워업에 대처하는 방법은 최재호님 말씀대로 오일쿨러 장착 + 좋은 오일이죠...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땐 출력에 맞는 제품으로 강화시켜야합니다... 보통은 토크컨버터 강화부터하죠... 국산차량에 강화 컨버터가 어떤 제품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강화컨버터를 넣은 차량은 클리핑이 현저하게 주는 단점(?)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자동차회사 내부적으론, 토크 40KG을 넘어가는 차량은 아직도 수입미션(아이신/ZF)이나 JATCO에서 기술지원받은 미션(코어부품이 일제JATCO입니다..)으로 대응시킵니다. 내구성면에서 많은 문제가 있기때문이죠...
순정미션으로 가장 손쉽게 파워업에 대처하는 방법은 최재호님 말씀대로 오일쿨러 장착 + 좋은 오일이죠...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땐 출력에 맞는 제품으로 강화시켜야합니다... 보통은 토크컨버터 강화부터하죠... 국산차량에 강화 컨버터가 어떤 제품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강화컨버터를 넣은 차량은 클리핑이 현저하게 주는 단점(?)이 발생합니다..
2008.03.18 11:05:40 (*.104.217.209)
예..^^ 알고있습니다.. 순정 오토 미션도 어느 정도 버텨 주죠..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강화 오토 미션은 뉴sm5나 투스카니 순정 미션을 개조하여 토크는 40이상 마력은 300마력 정도를 버텨주는 일종의 튜닝 미션입니다..
슬립이 적고 동력 전달 효율이 좋아 약 50마력이 더 높은 수동 미션 터보차도 쿼터마일에서 이긴다는 미션입니다..
실제로 이 강화오토미션차를 타면 목이 화악... 뒤로 제껴집니다.. 대신 변속 충격도 크더군요..
어떻게 강화했는지는 강화오토미션 만드신분의 비밀이랍니다.. 그래서 여쭈어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강화 오토 미션은 뉴sm5나 투스카니 순정 미션을 개조하여 토크는 40이상 마력은 300마력 정도를 버텨주는 일종의 튜닝 미션입니다..
슬립이 적고 동력 전달 효율이 좋아 약 50마력이 더 높은 수동 미션 터보차도 쿼터마일에서 이긴다는 미션입니다..
실제로 이 강화오토미션차를 타면 목이 화악... 뒤로 제껴집니다.. 대신 변속 충격도 크더군요..
어떻게 강화했는지는 강화오토미션 만드신분의 비밀이랍니다.. 그래서 여쭈어봤습니다
2008.03.18 11:16:33 (*.211.109.159)

ALC (automatic line pressure control ) 라는것도 있습니다.
TCU 와 ECU사이(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에 끼워 토크컨버터 의 슬립율을 줄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은, 변속 충격을 줄여 부드럽게 변속이 되기위해 시프트 업될 때 클러치 압착(壓着) 유압(有壓)을 반 클러치 상태로 만드는데, 튜닝하지 않은 차량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출력이 올라간 차량인 경우는 이 반 클러치 상태가 디스크에 부담을 주게 되고 심해지면 슬립이 일어나고 이 이상의경우 한번에 날아가는 경우도 생기죠.이 장치를 달게되면 당연히 변속충격은 더 생기겠죠. 이 '충격' 보다는 반클러치 상태가 미션에 더 무리를 주나봅니다. 튜닝관련 잡지인 옵션에서 보니 일본의 오토매틱 터보 드랙머신에 거의 대부분 장착이 되어있더군요.
차종에 따라 이 슬립율을 현저히 늘여놓고(반클러치상태) 변속충격이 없이 부드러워 우리회사의 차가 좋은차다..라고 광고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만...유난히 오토미션이 약하기로 소문난 메이커의 경우 전부 그런것은 아니지만 조금 의심해볼 필요가 있죠..ㅎㅎ
TCU 와 ECU사이(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에 끼워 토크컨버터 의 슬립율을 줄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은, 변속 충격을 줄여 부드럽게 변속이 되기위해 시프트 업될 때 클러치 압착(壓着) 유압(有壓)을 반 클러치 상태로 만드는데, 튜닝하지 않은 차량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출력이 올라간 차량인 경우는 이 반 클러치 상태가 디스크에 부담을 주게 되고 심해지면 슬립이 일어나고 이 이상의경우 한번에 날아가는 경우도 생기죠.이 장치를 달게되면 당연히 변속충격은 더 생기겠죠. 이 '충격' 보다는 반클러치 상태가 미션에 더 무리를 주나봅니다. 튜닝관련 잡지인 옵션에서 보니 일본의 오토매틱 터보 드랙머신에 거의 대부분 장착이 되어있더군요.
차종에 따라 이 슬립율을 현저히 늘여놓고(반클러치상태) 변속충격이 없이 부드러워 우리회사의 차가 좋은차다..라고 광고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만...유난히 오토미션이 약하기로 소문난 메이커의 경우 전부 그런것은 아니지만 조금 의심해볼 필요가 있죠..ㅎㅎ
2008.03.18 12:42:33 (*.137.131.147)

그 미션에 대해 예전에 들었었는데...<미션 일부 부품과 프로그램 변경>이라고 하더군요. 비밀작업이니 원천기술이니 하면서 자세히는 공개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변속충격 심한것도 맞구요.
2008.03.18 13:43:57 (*.104.217.209)
역시..
alc 같은 경우에는 현재 국내 차종에는 sm525에만 적용되는 걸로 알고 있구요.. hks에서 나오더라구요..
강화오토미션의 뭔가는 역시 알기가 쉽지 않군요..
alc 같은 경우에는 현재 국내 차종에는 sm525에만 적용되는 걸로 알고 있구요.. hks에서 나오더라구요..
강화오토미션의 뭔가는 역시 알기가 쉽지 않군요..
2008.03.18 16:21:40 (*.240.144.200)

카니발 자동변속기가 F4A51 인가요? 제 것은 F4A42-1인데 -2로 바꿔볼까 싶었거든요. (투스카니 2.0오토가 2.7 오토 토컨으로 바꾸는 것과 같은)
2008.03.19 16:50:23 (*.113.182.2)
LPC라는 것이있습니다. 풀부하시 슬립방지를 위하여 오일라인의 압력을 증가시켜주는 것이고요, 비슷한 제품으로 HKS의 ALC가 있죠...전부 순정출력보다 약 100PS정도 마력이 상승된 차량에 적용가능한 기초아이템입니다...그이상의 마력UP튜닝이 이뤄진 경우는 강화미션을 적용하게 되는데 토크를 견디기 위하여 순정보다 좀더 많은 다판식 클러치를 사용하는 것이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하드한 단계로서 드래그등 특정 목적을 위하여 강화 토크컨버터를 넣게되는데요, 정지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밝고 엑셀을 밝는 경우(드레그스타트시) REV를 4천알피엠 이상으로 고정이 가능하므로 좀더 유리한 스타트를 할수있게됩니다. 일본의경우 튜닝시장에서 자주볼수있는 ITEM이고요, 국내는 잘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