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클릭을 타고 있구요, 클릭페스티발 서스상태이고 7J휠에 195-50-15 블랙버드 V2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상적으로는 냉간시 앞 34~36psi, 뒤 30~32psi를 넣고 주행합니다..

기분전환을 위해 홀로 산길을 달릴때는 공기압을 5psi이상 높여 달리곤 합니다. 이유는 사이드월이 되도록 덜접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주행시에도 깔끔하게 돌아나가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기압을 높이고 주행후 시내로 돌아오면 너무 높은 공기압에 차가 튀는 느낌이 들고 안좋은 노면이라도 밟으면 차가 아주 부서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요 ㅎㅎ

공기압 조절을 위해 발펌프도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요, 공기압을 맞추는 것이 냉간시 이다보니 주행하고 나면 타이어 열 등으로 공기압은 더 높아져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와인딩 후에는 어쩔 수 없이 타이어가 열받은 상태에서 공기압을 낮추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지요..

제가 궁금한 점은 보통 주행 후 보통 몇 psi정도 상승하는지 하는 것입니다.. 저는 운전을 잘 못하다보니 와인딩후(와인딩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럽습니다. 그냥 꼬불꼬불한 길 주행후 ^^;) 상승하는 공기압이 여기 계시는 고수분들에 비하면 그리 높지는 않을 꺼 같습니다만..

보통 일반적으로 상승하는 값을 알려주시면 감안해서 타야 공기를 빼려고 하니 테드회원님들의 언급부탁드립니다.. 일상주행시 상승하는 공기압을 알려주셔도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