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렌트카 사고 관련 제글에 좋은 댓글들을 남겨주신 분들께 우선 감사드립니다. 저보다는 이쪽에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 계신거 같아 조금 더 여쩌봐도 될까 모르겠습니다.

현재 클라세와 분당 폭스정식센터에서 차량을 확인해보니 얼라이먼트 데이타가 나오지 않아 축부분을 수리해야 하는데 그것만이 아니라 차체의 프레임도 먹었는지 확인해봐야 정확한 문제를 잡을수 있다 합니다. 그런데도 렌트카쪽에서는 제가 예민해서 그렇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더 화가 납니다.(솔직히 차량을 좀 알고 아끼는 다른 분들 정도 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제 갓 6,7개월 타고 사고난 차이니 정상적으로 차량수리를 해서 남은 기간를 타고 싶었던 것뿐인데 말이죠)
그런데 이미 다른 곳에서 작업된 차량은 정식센터에서는 작업을 해줄수없다 고 하는데 렌트카회사(C*H, 리스전문인데 렌탈도 합니다)는 기존 수리업체에서 완벽하게 수리해준다 하는데 솔직히 믿음이 전혀 가질 않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정리를 하는게 좋을까요? 고민이 많아 이렇게 문의드립드려봅니다.
1. 계약해지 : 이런 경우 제쪽에서 받는 불이익이나 감수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2. 차량대차 : 다른 차량으로 바꿔 탈 경우 가능할까요? 그렇다면 어떤 차량을 대체받아야 할까요?
3. 차량수리: 가능하면 정식센터나 믿을만한 곳에서 확실하게 차량수리를 해서 계약기간 동안 차량을 타야 하나요? 그렇다면 어디서 고치는게 좋을까요?
크게보면 이렇게 3가지에서 선택해야 할텐데 좋은 의견들 많이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