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아드레랄린 타이어 새로 장착했는데요..
새타이어 운행후 100키로 지난뒤에 200km정도 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달리는데..급차선 변경 하니 뒤가 엄청 흐릅니다.. 마치 서스 안된차량
에서 생기는 롤링하고 느낌이 똑같은데요....
왼쪽 급차선 보단 오른쪽 급차선 변경할떄 더욱 심하네요
원래 이런 타이언지... 아니면 코팅이 더 벗겨 져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오늘까진 200키로정도 탔는데... 조금만 고속주행해도 차선변경이 불안합니다
급차선 변경하면 미끌미끌.. 자세 잡는데 1초 정도 걸리고..
공기압 문제인지..창착시 36에 타이어 끼워눴는데.
아무래도 이상해 속도 200으로 주행중 갓길에 세워서 공기압제보니
43psi 까지 올라가 그냥 36psi로 다시 줄여 버렸거든요..냉간시는 30 되겠죠..
그래도 계속 그러네요 ㅠ_ㅠ 모가 문젠지 쩝...
사이드월이 둥그런 타이어라 신뢰도 안가고 .
그전엔 브릿지스톤 re050과 미쉐린 ps1 썼었습니다.. 아무 문제 없었고요..
하체도 무지 짱짱한데,,,,쩝..
보통 승용타이어 100키로 정도면 길들이기 끝나는건줄 아는데...
2008.04.06 01:10:56 (*.129.15.243)
음..저는 못 느끼는 증상인데..궁금하군요. 아무리 길들이기 중이라고 하더라도 그 문제 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2008.04.06 02:31:38 (*.39.17.96)

RE050a에서 작년 여름쯤 아드레날린으로 교체했습니다. 제 느낌이 맞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젖은 노면에서는 RE050a에 비해서 조금 부족합니다. 하지만 마른 노면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던거 같습니다. 저도 작정하고 달릴때가 많아서 상당히 과격하게 칼질하는 편이고 200km넘는 주행도 많이 하지만 불안한 점은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잡아주는 느낌이 RE050a만큼 부드럽지 못하고 매끄럽지 못하다고나 할까.. 타이어 길이 조금 들고 다시한번 테스트 해보세요 ^^ 참.저는 34~36psi넣고 다닙니다.
2008.04.06 15:38:58 (*.251.76.82)

제 생각에도 코팅이 아직 안벗겨진듯합니다. 차종을 몰라서 모라
말씀 드리긴 못하지만 전륜일 경우 후륜 타이어는 좀 더
주행을 하셔야 할겁니다 ^^;;
말씀 드리긴 못하지만 전륜일 경우 후륜 타이어는 좀 더
주행을 하셔야 할겁니다 ^^;;
2008.04.06 15:41:13 (*.22.116.168)
같은 주행 조건이면 RE001 의 성능이 떨어지는겁니다.
보급형 스포츠 타이어지..완벽한 스포츠 타이어는 아니라고 봅니다.
가격대비 좋은 상품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같은 차량에 한결같은 운전성향에서 나타나는 성능저하는 오너가 바로 알수있죠.
보급형 스포츠 타이어지..완벽한 스포츠 타이어는 아니라고 봅니다.
가격대비 좋은 상품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같은 차량에 한결같은 운전성향에서 나타나는 성능저하는 오너가 바로 알수있죠.
2008.04.06 18:40:54 (*.44.153.19)

신품이라서 그런거같습니다..
예전에 컨택2 + RE-001 조합으로 썻습니다..
오히려 컨택2 보다 001 이 더 잘잡아주는거같았습니다..
225-45-17 // 225-50-17 사이즈였는데.. 뒤가 편평비가 크면 반응이 느릴줄 알았는데..오히려 앞과 동일하게 움직여주는 맛에..상당히 만족 했었지요...
똑같은 도로를 같은 속도로 넥센 N5000 타야 꼽고... 언더났었다는 ㅡㅡ;;;;;
예전에 컨택2 + RE-001 조합으로 썻습니다..
오히려 컨택2 보다 001 이 더 잘잡아주는거같았습니다..
225-45-17 // 225-50-17 사이즈였는데.. 뒤가 편평비가 크면 반응이 느릴줄 알았는데..오히려 앞과 동일하게 움직여주는 맛에..상당히 만족 했었지요...
똑같은 도로를 같은 속도로 넥센 N5000 타야 꼽고... 언더났었다는 ㅡㅡ;;;;;
2008.04.06 22:17:27 (*.106.222.74)

음 서킷까지 가따왔는데..길이 안들여 질수 있을지요...
총 500키로 정도 운행한듯 합니다.
문제는 코너가 아닌 급차선 변경입니다.
120키로 정도 속도에서 가장 빠르게 급차선 변경을 시도할시
뒤가 쭈욱 미끄러 지며 ESP 가 켜집니다.. 뒷타이어가 정말 안따라 들어온다는
느낌이 지배적입니다.. 물론 물컹한느낌도 코너링시 지울수 없지많요..
트랙에서의 푸쉬언더는 PS1이나 다를빠 없지만.. 기본적인
고속 안정성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테드에서도 어느분이 아드레날린으로 200키로
찍고싶지 않타라는 글을 본것 같은데...
총 500키로 정도 운행한듯 합니다.
문제는 코너가 아닌 급차선 변경입니다.
120키로 정도 속도에서 가장 빠르게 급차선 변경을 시도할시
뒤가 쭈욱 미끄러 지며 ESP 가 켜집니다.. 뒷타이어가 정말 안따라 들어온다는
느낌이 지배적입니다.. 물론 물컹한느낌도 코너링시 지울수 없지많요..
트랙에서의 푸쉬언더는 PS1이나 다를빠 없지만.. 기본적인
고속 안정성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테드에서도 어느분이 아드레날린으로 200키로
찍고싶지 않타라는 글을 본것 같은데...
2008.04.06 23:04:28 (*.53.80.149)

제 기억에 오준호님이 200키로 오버에서는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던걸로 기억됩니다. 제차(아반떼HD)와는 아드레날린과의 매칭이 괜찮았었는데, 고출력 차량에서는 그다지 좋은인상을 주지 못하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008.04.07 12:27:44 (*.153.149.165)

저도 주위 분들과 이야기해보니 고출력 차량 분들의 아드레날린 만족도와 저출력 차량 분들의 만족도가 현저하게 다르더군요. 60R 같은 고출력 차량 분들의 아드레날린 만족도는 상당히 낮았습니다. 반면, 저 같은 저출력 차량은 꽤 만족하고 있구요.^^;;
2008.04.13 20:28:49 (*.52.109.120)
전에 아드레날린을 들여와서 테스트할 당시 고속영역에서 좋긴 하지만 일반적인 고속의 영역을 넘어서면 성능이 급히 떨어진다고 다들 얘기했었습니다.
그리고, 새타이어가 원래 좀 불안합니다. 트레드에 그루브가 많을수록 그렇습니다.
엑스타 ASX 같은 타이어는 적어도 5000km는 타야 길이 드는 것 같더군요.
공기압은 냉간시 기준이므로 고속 주행 후엔 자연스럽게 공기압이 증가하게 됩니다.
기준이 36psi인 것 같은데 43psi면 상당히 많이 증가했네요.
혹시 모르니 토우 같은 얼라인먼트가 맞는지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