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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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재입니다.
이거 Q&A 에 글올린지 얼마돼지도 않아 또올리려니 부끄럽네요.
다름이 아니라 궁금했던것중에 또하나가 있어 올려봅니다.
제차가 계기판상 속도가 100정도면 GPS상속도는 92~90 정도 나오더군요
상당히.. 뻥속도가 심한편입니다. (많이심하더군요..)
대충 10KM에서 심할땐 15 정도 오차가 나는데 이게또 과연정상인지..
그리고 최고속도 180 이상 나간적이 없습니다. 올림픽대로에서 미친척하고쏴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에서 미친듯이 쏴도 10분을 넘게 엑셀을 비비고있어도
180이상 나가질 않습니다..
이것또한 과연 정상인지..
참고로 예전에 티뷰론터뷸런스도 180이상 나가질않아서 포기했던적이있습니다..
제가 저주가걸려서 타는차마다 180이상 나가질않는건지..
최고속을 중요시하는건아니지만 솔직히 기분나빠서 도저히 고칠수가없어서;
(터비같은경우는 참 많이도 센터 돌아다니면서 물어봤는대 결론은 ?? 였습니다..'
SOHC의 한계인가 하고 생각하지만 좀 화가납니다.. GPS속도 차이와
최고속 과연 이게 정상인가요!? 리플 부탁드립니다.. 아휴..
2008.04.21 21:02:21 (*.133.138.117)

터비가 180까지밖에 안나간다는건 좀 의외네요
전 5단 퓨얼컷까지 나가던데요.. -0-
1000km탄 완전순정 터비 길들이러 고속도로 나갔다가
y25km/h까지 돌려버렸다는.. -_-;;
전 5단 퓨얼컷까지 나가던데요.. -0-
1000km탄 완전순정 터비 길들이러 고속도로 나갔다가
y25km/h까지 돌려버렸다는.. -_-;;
2008.04.21 21:17:50 (*.88.165.208)
차종이 사진의 뉴비틀이십니까?
115마력의 출력, AT,엘리사급의 공차중량, 게다가 넓은 전면투영면적을 생각하신다면 최고속이 180km/h를 못 넘는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2종면허의 현실이라는건 무슨 의미신가요?^^
115마력의 출력, AT,엘리사급의 공차중량, 게다가 넓은 전면투영면적을 생각하신다면 최고속이 180km/h를 못 넘는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2종면허의 현실이라는건 무슨 의미신가요?^^
2008.04.21 21:23:47 (*.109.225.61)

보통 5~7%의 오차가 납니다. 아카디아처럼 오차가 전혀 없는 차도 있습니다. 심하게 10% 정도 나는 SM7이나 뉴SM5도 있죠. 보통 2.0 오토라면 180~190이 자력으로 평지에서 갈 수 있는 한계입니다. 190을 넘으려면 4단으로 가속해야되는데 보통 4단 기어비가 너무 낮아서 그 이상 가속이 안됩니다. 따라서 3단 기어비에 따라 180~190이 실질적인 최고속도이죠.
2008.04.21 21:27:56 (*.242.110.245)

전 GPS로 100키로일때 겨울타이어는 계기판상 106키로, 여름타이어는 계기판상 104키로입니다.
똑같은 235/45/17 인데도 타이어에 따라 지름이 조금씩 다른가봐요.
똑같은 235/45/17 인데도 타이어에 따라 지름이 조금씩 다른가봐요.
2008.04.21 22:27:30 (*.129.15.243)
오차야 차종마다 다르고, 법규상 10%까지 오차가 허용되므로 결함이라고 할 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뉴비틀이야 115마력에 가볍지도 않고, 공기저항도 클테니 그 속도 정도 나오는 것이 자연스럽겠네요.
그래도 시내에서나 중속에서 6단 AT인 컨버터블 모델은 가속력이 생각보다는 잘 나오더군요. 140킬로 넘어가면 상당히 버거워하기는 했지만요.
저도 명근님과 같이 터뷸런스가 180까지밖에 안 된다는 점이 의심스럽네요. 1.8이었나요?
보통 210킬로까지는 오토도 평지에서 나왔던 기억입니다만..^^
뉴비틀이야 115마력에 가볍지도 않고, 공기저항도 클테니 그 속도 정도 나오는 것이 자연스럽겠네요.
그래도 시내에서나 중속에서 6단 AT인 컨버터블 모델은 가속력이 생각보다는 잘 나오더군요. 140킬로 넘어가면 상당히 버거워하기는 했지만요.
저도 명근님과 같이 터뷸런스가 180까지밖에 안 된다는 점이 의심스럽네요. 1.8이었나요?
보통 210킬로까지는 오토도 평지에서 나왔던 기억입니다만..^^
2008.04.22 00:46:30 (*.106.91.74)

제차도 오차는 없는데..
그것보다 터비를 그렇게 하드코어하게 타시다가 어떻게 비틀을 사시게 됬는지..
전 그게 더 궁금하네요.. ^^
그것보다 터비를 그렇게 하드코어하게 타시다가 어떻게 비틀을 사시게 됬는지..
전 그게 더 궁금하네요.. ^^
2008.04.22 08:27:41 (*.51.214.6)

보통 안전속도 생각해서 계기판에서 실속도보다 약 10km 가량 높게 측정되는차들이 많습니다 순정에서는 그렇게 나오는데 테드분들께선 조금씩 세팅이 바뀌시니 뭐라고 장담하긴 어렵네요 :)
2008.04.22 10:15:20 (*.174.30.159)

한국에서 아반떼 몰 때는 말씀하시는 대로 10% 정도 계기 속도가 높았었습니다. 미국에서 몰아 본 CR-V와 A3는 모두 공교롭게 GPS와 계기 속도가 일치하는군요. 큰 부분은 아니지만 뽑기 운일까요? ㅋㅋ
2008.04.22 13:18:09 (*.232.229.119)
차에 들어오는 속도 센서 자체를 굉장히 정교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메이커에서 조금 더나오계 계기판 세팅을 하는것으로 뭐 법적으로 10%인정이고 만약 조금이라도 더나와서 생길수 있는 아주 만약이지만 과속등의 문제를 생각할때 (안전속도 포함) 문제 없는 일이겠지요.. 메이커의 선택사항인거죠.. 속도센서를 직접따면 뭐 정확한속도가 바로 따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일반타이어로 180km꾸준히 10분밝으시면 위험하시지도 모르죠.... 타이어 등급부터 확인해 보심이 ㅋ
2008.04.22 15:26:50 (*.63.125.80)

차의 미션의 스피도메터에서 나오는 값이, 엔진/미션/타이어를 고려해서 나오는 신호라 꽤 정확하지만 반대로 타이어가 달라지면 오차가 생기게 됩니다.
한가지 예로, 제가 자주 탔던 카니발1의 순정타이어 사이즈는 215-65-15 인데, 215-70-15를 꼽으면 살짝 외경이 늘어나 GPS와 계기판 속도가 거의 일치하더군요. (그 전엔 약 5km?정도 차이났었던 것으로 기억) 핸들이 너무 무거워서 카니발2 순정 사이즈로 바꿨었거든요 ^^
이와 같이, 투스카니의 경우는 미션의 스피도메터 센서가 2가지입니다. 205-55-16과 215-45-17용이지요 ^^. 제 차의 경우는 2.0인데 순정 17인치라, 일전에 검색해보니 센서 품번이 두개 뜨더군요. 215- 가 외경이 조금 작습니다 ^^
예전에 아펙시 게이지 중에 (G센서 옵션도 있는) 고녀석이 타이어값 보정해서 속도 측정해주더군요 ^^.
하지만 역시 젤 정확한 편인건..... 영점조정이 된 경찰의 스피드건입니다 ㅋㅋ.
한가지 예로, 제가 자주 탔던 카니발1의 순정타이어 사이즈는 215-65-15 인데, 215-70-15를 꼽으면 살짝 외경이 늘어나 GPS와 계기판 속도가 거의 일치하더군요. (그 전엔 약 5km?정도 차이났었던 것으로 기억) 핸들이 너무 무거워서 카니발2 순정 사이즈로 바꿨었거든요 ^^
이와 같이, 투스카니의 경우는 미션의 스피도메터 센서가 2가지입니다. 205-55-16과 215-45-17용이지요 ^^. 제 차의 경우는 2.0인데 순정 17인치라, 일전에 검색해보니 센서 품번이 두개 뜨더군요. 215- 가 외경이 조금 작습니다 ^^
예전에 아펙시 게이지 중에 (G센서 옵션도 있는) 고녀석이 타이어값 보정해서 속도 측정해주더군요 ^^.
하지만 역시 젤 정확한 편인건..... 영점조정이 된 경찰의 스피드건입니다 ㅋㅋ.
2008.04.22 17:20:07 (*.195.115.184)

심지어는 GPS들 마저도 서로 오차가 좀 있는 편입니다. 고도나 경사에 대한 보정의 문제보다도, 사용자에게 display해주는 값이 서로 다르더군요. 계기판과의 오차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값싼 GPS 기기에 책임(?)을 미루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일반소비자의 행동일거 같습니다. ㅋ
2008.04.22 19:10:02 (*.194.244.92)

동일한 GPS(아이나비)로 측정해본 결과, 뉴EF쏘나타는 계기판 100킬로일때 GPS 92-93킬로였고 크로스파이어는 계기판 161킬로일 때 GPS 160킬로였습니다.
또한 제가 써본 몇가지의 GPS는 반응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절대적인 속도의 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차가 가속하는 상황이라면 어떤 GPS는 가속되는 속도를 잘 따라가고 어떤 GPS는 3-4초씩 느립니다. 차는 이미 가속해서 100킬로를 오버했는데 표시되는 속도는 아직도 80킬로... 이런식으로... 그러나 100으로 몇초간 계속 달리면 어떤 회사의 GPS든지 92면 92, 93이면 93을 거의 차이없이 가리킵니다.
따라서 계기판보다는 대부분의 GPS가 믿을만하다고 봅니다.
또한 제가 써본 몇가지의 GPS는 반응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절대적인 속도의 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차가 가속하는 상황이라면 어떤 GPS는 가속되는 속도를 잘 따라가고 어떤 GPS는 3-4초씩 느립니다. 차는 이미 가속해서 100킬로를 오버했는데 표시되는 속도는 아직도 80킬로... 이런식으로... 그러나 100으로 몇초간 계속 달리면 어떤 회사의 GPS든지 92면 92, 93이면 93을 거의 차이없이 가리킵니다.
따라서 계기판보다는 대부분의 GPS가 믿을만하다고 봅니다.
2008.04.22 19:49:17 (*.133.99.200)

속도계는 기어비와 타이어 지름으로 계산했을 때 정확히 맞아 떨어집니다. 하지만 타이어를 차에 장착하면 무게로 인해 타이어가 눌리고 따라서 타이어의 지름이 줄어 듭니다. 따라서 이렇게 줄어든 타이어 지름(동하중반경)으로 계산하면 GPS 속도와 거의 맞아 떨어집니다. 그래서 실제 속도와 속도계상의 속도의 차이가 나는 것이죠.
2008.04.23 16:14:25 (*.144.250.185)
BMW의 경우는 요즘 차로 갈수록 오차가 큰듯 합니다. 지난 월요일 매각한 97년식 E36 323의 경우 순정 스펙 범위에 있는 225/50/16 타이어 사용시 GPS와 오차가 거의 없습니다. 1-2키로 내외..
그런데 03년식 E39 530의 경우 후륜에 스노우용 235/45/17 인 경우 오차가 100키로 에서 6키로 정도 유지됩니다. 200 근처에서는 10키로 정도...
썸머용 255/40/17의 경우는 더 커져서 100키로 정도일때 오차가 8키로이고.. 200 근처에서는 12정도 오차가 납니다.
그런데 03년식 E39 530의 경우 후륜에 스노우용 235/45/17 인 경우 오차가 100키로 에서 6키로 정도 유지됩니다. 200 근처에서는 10키로 정도...
썸머용 255/40/17의 경우는 더 커져서 100키로 정도일때 오차가 8키로이고.. 200 근처에서는 12정도 오차가 납니다.
제 차량(카렌스)는 순정 185/60/14에서 100키로(계기판)면 GPS 90 정도였어요...
195/55/15로 갈고 나서는 100키로(계기판)일때 GPS98~9 정도 입니다...
15키로까지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순정 휠/타이어의 경우 타이어 공기압의 차이로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고요...
최고속의 경우, 초창기 제 차량도 계기판 기준 190을 살짝 넘겼었는데(현재는 180가기 조금 버거워함... ㅡ.ㅡ;;) 혹시 길들이기의 차이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타이어의 공기압이 좀 빠졌다던지...
여러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딱히 뭐때문이다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분당 수서간, 올림픽대로 등에서 180을 쏘려면 앤간한 출력으로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특히 분당 수서간은 고저차도 좀 있어서리...(커브도...ㅡ.ㅡ;; 위험)
인천공항에 함 다녀오시면서 해보심은 어떠할지요...(위험 운전을 조장하는 것 같군요...)
나머지는 고수 분들께 부탁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