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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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거의 비슷한차아닌가요?
엔진도 비슷하고 DSG 쓰는것도 비슷한것같은데..
거기에 전륜구동.
아우디라는 이름과 인테리어 퀄리티때문에 가격차이가나는데요,
GTi 에 가죽시트+선루프 옵션넣은것이랑,
TT 완전 베이스 모델하고 가격차이가 얼마나 나나요?
그리고 운전성능이나...많이 다를까요?
그 차액을 내고서라도, 아우디라는 이름의 프리미엄을 내고서라도 TT가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차일까요?
가장 궁금한건 운동성능입니다.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려요.
감사드립니다.
엔진도 비슷하고 DSG 쓰는것도 비슷한것같은데..
거기에 전륜구동.
아우디라는 이름과 인테리어 퀄리티때문에 가격차이가나는데요,
GTi 에 가죽시트+선루프 옵션넣은것이랑,
TT 완전 베이스 모델하고 가격차이가 얼마나 나나요?
그리고 운전성능이나...많이 다를까요?
그 차액을 내고서라도, 아우디라는 이름의 프리미엄을 내고서라도 TT가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차일까요?
가장 궁금한건 운동성능입니다.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려요.
감사드립니다.
2008.04.22 09:02:51 (*.91.24.173)
두대다 소유하고 있습니다...tt는 로드스터이구요...우선 아우디쪽이 알루미늄 샤시라 좀더 가볍구...그래서 순발력은 더 좋습니다...가격차이라면 거기서 출발할껍니다...그런데 그 점을 제외하면 거의 비슷합니다...물런 외양적인 차이도 많이 나죠...뭐가 더 좋다고 표현하긴 힘들고 tt는 스포티성 골프는 실용성이 강하죠...운동성능은 대동소이합니다...tt는 전륜이면서 뉴트럴 성향이 강하구요....골프도 그런편인것 같네요...이제 길들이기 막 끝낸참이라 아직 정확한 표현은 힘들지만요...
2008.04.22 14:49:39 (*.149.144.79)

옵션을 나열하신것으로 보아 한국이 아니신가 봅니다.
실용적으로 쓸수 있는차가 다로 있으시면 당연히 TT가 좋을듯하고,
(진정 예쁘기는 하지만, 한국(!!)이 아니고 어차피 스포츠 용도라면
TT는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선 토크컨버터를 피하기 어려워서^^)
데일리 카로도 쓰셔야 한다면 GTi를 사시는게 정답일듯합니다.
둘다 애매하시면 새로나온 시로코를 기다리시면 딱 애매하게 중용(?)을
취할수도 있겠네요.....미국에 사신다면 시로코는 출시여부가 결정되지
않은듯 합니다....^^;
실용적으로 쓸수 있는차가 다로 있으시면 당연히 TT가 좋을듯하고,
(진정 예쁘기는 하지만, 한국(!!)이 아니고 어차피 스포츠 용도라면
TT는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선 토크컨버터를 피하기 어려워서^^)
데일리 카로도 쓰셔야 한다면 GTi를 사시는게 정답일듯합니다.
둘다 애매하시면 새로나온 시로코를 기다리시면 딱 애매하게 중용(?)을
취할수도 있겠네요.....미국에 사신다면 시로코는 출시여부가 결정되지
않은듯 합니다....^^;
2008.04.22 14:52:26 (*.33.138.59)

자동차의 주요 구성이 크게 엔진과 섀시로 나뉘는 만큼,
엔진은 같은 VW-AUDI의 2.0TFSI로 같은 엔진이라 봐도 되는거지만,
섀시가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겠죠.
풀체인지된 신형 TT, 괜찮긴 한데,
다만, 이전 TT보다 국내 가격이 상당히 높아진게 좀
그나저나, 신형 TT의 DSG는 업그레이드 된게 장착된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GTI와 TT의 구입에 고민 중이시라면, GTI는 일단 TT와 비교할 수 조차 없는 40년의 헤리티지가 있고, 기본적으로 골프라는 차의 메커니즘에 애정을 가지시거나, 해치백에 애정이 있으시다면, 그 차액으로 튜닝하시면 TT의 섀시나 구성의 장점을 상쇄하거나 동일한 수준의 만족감을 얻으 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TT의 쿠페 컨셉과 GTI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통적인 스포츠카에 근접한 뉘앙스를 가진 차체 설계를 볼때, 좀더 본질적으로 스포츠카에 가까운 차량을 구입하시고 싶다면, TT가 나을 겁니다.
하지만, TT에 비하면 월등한 GTI의 실용적인 장점도 무시 할 수 없을 겁니다.
결론은, 운동적인 면에서만 봤을때 그만한 차액을 지불하고 TT를 구입하시는건 해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질적으로 해치백에 비하면 스포츠 쿠페가 운동적인 포텐셜이 높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단순히 무게중심 면에서만 봐도 그렇죠.
하지만, 아우디를 구입한다면, 역시 콰트로인 만큼 콰트로 TT와 GTI의 가격차이는 더더욱 벌어지겠군요.
엔진은 같은 엔진을 쓰지만, TT는 어디까지나 그 크기나 구성은 캐쥬얼 드라이빙 로드스터 컨셉이며, GTI는 오너가 맘먹기에 따라서 하드코어 몬스터로 변하는게 전혀 이상치 않은 해치백녀석이죠.(물론 최근에는 워낙 고출력 시대라 상대적으로 그 정도가 예전에 비하면 그다지 하드코어적으로 다가오진 않습니다. R32는 여전하지만.)
그리고 가치적인 면에서 볼때, 콰트로 TT가 아니라면 굳이 FF TT를 구입하느니, 해치백에 걸맞는 FF를 가진 GTI가 구성면에서 더더욱 진정성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아우디는 콰트로 기술은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섀시, 고성능 디젤 등 매력적인 기술이 많은 메이커이지만, 본질적으로 더욱 운동적인 성능에 걸맞는 메이커가 많음에도 굳이 아우디를 구입하겠다면, 어떤 모델이던 콰트로 아니면, 별로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개인적으론. (그렇다고 타 경쟁사와는 다르게 기본 구동계를 FR로 하는 것도 아니고 FF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니까 더더욱...)
같은 엔진을 쓰고, 국내 가격차이가 절대적인 차이가 별어지진 않는 두 차종이지만, 전혀 다른 컨셉에서 본인이 지향하는 컨셉에 가까운 차를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엔진은 같은 VW-AUDI의 2.0TFSI로 같은 엔진이라 봐도 되는거지만,
섀시가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겠죠.
풀체인지된 신형 TT, 괜찮긴 한데,
다만, 이전 TT보다 국내 가격이 상당히 높아진게 좀
그나저나, 신형 TT의 DSG는 업그레이드 된게 장착된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GTI와 TT의 구입에 고민 중이시라면, GTI는 일단 TT와 비교할 수 조차 없는 40년의 헤리티지가 있고, 기본적으로 골프라는 차의 메커니즘에 애정을 가지시거나, 해치백에 애정이 있으시다면, 그 차액으로 튜닝하시면 TT의 섀시나 구성의 장점을 상쇄하거나 동일한 수준의 만족감을 얻으 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TT의 쿠페 컨셉과 GTI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통적인 스포츠카에 근접한 뉘앙스를 가진 차체 설계를 볼때, 좀더 본질적으로 스포츠카에 가까운 차량을 구입하시고 싶다면, TT가 나을 겁니다.
하지만, TT에 비하면 월등한 GTI의 실용적인 장점도 무시 할 수 없을 겁니다.
결론은, 운동적인 면에서만 봤을때 그만한 차액을 지불하고 TT를 구입하시는건 해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질적으로 해치백에 비하면 스포츠 쿠페가 운동적인 포텐셜이 높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단순히 무게중심 면에서만 봐도 그렇죠.
하지만, 아우디를 구입한다면, 역시 콰트로인 만큼 콰트로 TT와 GTI의 가격차이는 더더욱 벌어지겠군요.
엔진은 같은 엔진을 쓰지만, TT는 어디까지나 그 크기나 구성은 캐쥬얼 드라이빙 로드스터 컨셉이며, GTI는 오너가 맘먹기에 따라서 하드코어 몬스터로 변하는게 전혀 이상치 않은 해치백녀석이죠.(물론 최근에는 워낙 고출력 시대라 상대적으로 그 정도가 예전에 비하면 그다지 하드코어적으로 다가오진 않습니다. R32는 여전하지만.)
그리고 가치적인 면에서 볼때, 콰트로 TT가 아니라면 굳이 FF TT를 구입하느니, 해치백에 걸맞는 FF를 가진 GTI가 구성면에서 더더욱 진정성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아우디는 콰트로 기술은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섀시, 고성능 디젤 등 매력적인 기술이 많은 메이커이지만, 본질적으로 더욱 운동적인 성능에 걸맞는 메이커가 많음에도 굳이 아우디를 구입하겠다면, 어떤 모델이던 콰트로 아니면, 별로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개인적으론. (그렇다고 타 경쟁사와는 다르게 기본 구동계를 FR로 하는 것도 아니고 FF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니까 더더욱...)
같은 엔진을 쓰고, 국내 가격차이가 절대적인 차이가 별어지진 않는 두 차종이지만, 전혀 다른 컨셉에서 본인이 지향하는 컨셉에 가까운 차를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08.04.22 15:03:34 (*.238.96.207)

4세대 골프를 DIY 하면서 보면 TT 용 순정품을 사용하는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예를들어 컨트롤암 부싱을 하드한걸로 바꿔보려고
VW Vortex에서 찾아봤더니 에프터마켓용은 비추하는 분위기이고
(잡소리 등등등의 이유로) TT 순정품을 많이 추천하는 분위기이더군요..
생긴걸 골프용이랑 비교했더니 골프보다는 하드하면서도 부싱의 역할을
잘 소화해내게 생겼더군요.내구성도 좀더 좋아보였구요....
Audi는 보이지 않는곳에서도 좀더 고급 부품을 사용하는것 같은 인상이었습니다.
두 차종은 일단 컨셉부터가 다른차종입니다..
운동성능은 잘 모르겠지만...둘을 같은차로 본다면 뉴비틀도 빼놓을수 없죠 ^^
임대현님 말슴대로 자신의 컨셉에 부합되는 차종으로 고르시는게 정답이겠지요..
ps. 4세대 골프와 비교한거라 현 세대의 골프와 TT에 대한 관계는
확실치 않습니다.
종종 있습니다. 예를들어 컨트롤암 부싱을 하드한걸로 바꿔보려고
VW Vortex에서 찾아봤더니 에프터마켓용은 비추하는 분위기이고
(잡소리 등등등의 이유로) TT 순정품을 많이 추천하는 분위기이더군요..
생긴걸 골프용이랑 비교했더니 골프보다는 하드하면서도 부싱의 역할을
잘 소화해내게 생겼더군요.내구성도 좀더 좋아보였구요....
Audi는 보이지 않는곳에서도 좀더 고급 부품을 사용하는것 같은 인상이었습니다.
두 차종은 일단 컨셉부터가 다른차종입니다..
운동성능은 잘 모르겠지만...둘을 같은차로 본다면 뉴비틀도 빼놓을수 없죠 ^^
임대현님 말슴대로 자신의 컨셉에 부합되는 차종으로 고르시는게 정답이겠지요..
ps. 4세대 골프와 비교한거라 현 세대의 골프와 TT에 대한 관계는
확실치 않습니다.
2008.04.22 20:01:52 (*.155.43.234)

둘을 경험해 보았을 때..
그 차액을 내고서라도, 아우디라는 이름의 프리미엄을 내고서라도 TT가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차일까요? > 아닌 것 같습니다.
가장 궁금한건 운동성능입니다. > 어느 정도의 가격 차이라면 TT로 가겠지만, 가격과 운동성능을 놓고 보았을 때 GTI가 답인 것 같구요. 네임 밸류로 그 차액을 감당하기엔 좀..
류기주님 말씀대로 비교 대상은 안 되는 것 같군요.
그 차액을 내고서라도, 아우디라는 이름의 프리미엄을 내고서라도 TT가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차일까요? > 아닌 것 같습니다.
가장 궁금한건 운동성능입니다. > 어느 정도의 가격 차이라면 TT로 가겠지만, 가격과 운동성능을 놓고 보았을 때 GTI가 답인 것 같구요. 네임 밸류로 그 차액을 감당하기엔 좀..
류기주님 말씀대로 비교 대상은 안 되는 것 같군요.
2008.04.23 15:45:44 (*.189.211.70)
지금 캐나다에선 GTi 2.0T와 TT 2.0T front treck의 가격차이는 천오백만원남짓입니다.
타지에서는 가격차가 얼마나 나는지 모르겠군요...음...이쁘긴 티티가 많이 이쁘긴이쁜데말입니다. 운동성능에서는 그다지 차이가없어보이는듯하네요.
아무튼, 답변감사드립니다.
타지에서는 가격차가 얼마나 나는지 모르겠군요...음...이쁘긴 티티가 많이 이쁘긴이쁜데말입니다. 운동성능에서는 그다지 차이가없어보이는듯하네요.
아무튼, 답변감사드립니다.
2008.04.23 19:07:29 (*.155.43.234)

한국에선 철우님이 말씀하시는 그레이드에서 2000만원이 훌쩍 넘는 차이가 납니다. 솔직히 1500만원도 아깝네요.. TT만큼 GTI도 잘 달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