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51
오늘...아무리 보아도..is250 의 실제 성능에 조금 실망을 한 하루였습니다..
정속주행중에 (100~120) 1차선에서 빠른..(180~?? ) 정도 보이는 속도로 지나치던데..
순간 IS 라는 생각에..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달려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따라갔네요..
앞차선에 막혀서 따라잡을수 있었는데..이후로..
아무런 생각없이 따라댕겼더니.. IS 가 비상등을 켜고서는.. 가속을 시작합니다..
그냥 그려려니 하고 따라갔는데.. 뒤에서 따라가는 바람의 저항이 적어서 그런것인지..
100-200 까지 따라 잡는 구간은 항상 180을 살짝 오버하면 범버에 부딫힐듯 말듯.. 한 정도...
2~3차례 계속 반복되다보니...
실망을 느껴버리고 말았습니다..
올순정의 리밋이 있는지... 아니면 그 차주가 일부러 고속에서 밣지 않은건지....
밣지 않았다고 추측하기엔 너무 의도적인 사시미질 의 라인이였습니다 ㅡ.,ㅡ;;;
저는 L6 2.0 A/T 입니다.....
정속주행중에 (100~120) 1차선에서 빠른..(180~?? ) 정도 보이는 속도로 지나치던데..
순간 IS 라는 생각에..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달려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따라갔네요..
앞차선에 막혀서 따라잡을수 있었는데..이후로..
아무런 생각없이 따라댕겼더니.. IS 가 비상등을 켜고서는.. 가속을 시작합니다..
그냥 그려려니 하고 따라갔는데.. 뒤에서 따라가는 바람의 저항이 적어서 그런것인지..
100-200 까지 따라 잡는 구간은 항상 180을 살짝 오버하면 범버에 부딫힐듯 말듯.. 한 정도...
2~3차례 계속 반복되다보니...
실망을 느껴버리고 말았습니다..
올순정의 리밋이 있는지... 아니면 그 차주가 일부러 고속에서 밣지 않은건지....
밣지 않았다고 추측하기엔 너무 의도적인 사시미질 의 라인이였습니다 ㅡ.,ㅡ;;;
저는 L6 2.0 A/T 입니다.....
2008.04.28 01:12:26 (*.243.246.137)
1600kg 이 넘는 무거운 중량때문인지 200마력 수치에 비해 의외로 뻗어주지는 않지만
국산 중/대 형차들에 비해 확실히 주행시의 안정감은 월등히 맘에드는차입니다.
is250은 쭉쭉 뻗어주는 스포츠세단 이라기보단 적절한 크기와 가격에 훌륭한 옵션, 다부진 인상의 디자인, 상당히 좋은 연비로 조용하고 편안하고 기분좋게 타는차라고 생각됩니다.
국산 중/대 형차들에 비해 확실히 주행시의 안정감은 월등히 맘에드는차입니다.
is250은 쭉쭉 뻗어주는 스포츠세단 이라기보단 적절한 크기와 가격에 훌륭한 옵션, 다부진 인상의 디자인, 상당히 좋은 연비로 조용하고 편안하고 기분좋게 타는차라고 생각됩니다.
2008.04.28 01:12:53 (*.193.141.132)
제원에서 차이가 나더라도 도로상황과 담력의 정도 그리고 스킬의 정도에 따라서 그런 결과가 나올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직선 도로만 달린다면 is250이 빨랐겠지요?
2008.04.28 01:18:03 (*.99.203.143)
is250 두번정도 몰아봤습니다만, 적어도 엘리사 정도는 달려주는것 같던데요... 체감상 큰 펀치는 느껴지지 않더라도 계기판의 속도상승은 빠르더군요~
2008.04.28 08:03:36 (*.230.65.53)
고속으로 갈 수록 부족하지만, 저속에선 나름 토크가 느껴지는 차인것 같습니다. 가까운 지인이 소유하고 있는 차종인 관계로 다양한 조건에서 타본 결과 도심주행에선 스트레스 없이 주행이 가능했던것같습니다. 그래도 is250 은 성능보단 꼼꼼하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렉서스 퀄러티에 초점을 맞추는게 나을 듯 하네요^^
2008.04.28 09:17:23 (*.243.36.213)
음..제 경험으로는 IS가 L6랑 비슷하게 나간다는 것은 이해가 잘 안 되는군요.
과거 제 차가 매그너스 L6였습니다.
IS는 중량이 무거워서 시내에서는 별로 인상적이진 않았던 기억입니다.
SM7 2.3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 정도였지만, 중고속에서는 확실히 좀 더 뻗는 맛이 있습니다.
뭐 차가 가속력이 전부도 아니겠습니다만, 적어도 토스카라면 2.5로도 쫓아가기는 벅찬 차입니다.^^
과거 제 차가 매그너스 L6였습니다.
IS는 중량이 무거워서 시내에서는 별로 인상적이진 않았던 기억입니다.
SM7 2.3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 정도였지만, 중고속에서는 확실히 좀 더 뻗는 맛이 있습니다.
뭐 차가 가속력이 전부도 아니겠습니다만, 적어도 토스카라면 2.5로도 쫓아가기는 벅찬 차입니다.^^
2008.04.28 10:24:35 (*.148.159.138)
익현님의 토스카라면, 일반 토스카와는 다를 수도 있겠지요...
특히나 드라이버 튜닝이 더해져있으면서, 본인 차량에 대한 어느정도 이상의 데이터를 가지고 움직이셨을테니까요...
저한테 IS는 그저 작고 좀 잘나가는 차종으로 자리잡혀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공도에서는 머쉰의 스펙도 중요하지만 드라이버의 스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타 차종과 비교는 좀 쉽지 않네요...
특히나 드라이버 튜닝이 더해져있으면서, 본인 차량에 대한 어느정도 이상의 데이터를 가지고 움직이셨을테니까요...
저한테 IS는 그저 작고 좀 잘나가는 차종으로 자리잡혀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공도에서는 머쉰의 스펙도 중요하지만 드라이버의 스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타 차종과 비교는 좀 쉽지 않네요...
2008.04.28 10:48:51 (*.145.173.62)
스킬로 커버가 가능정도인지...
순수 직빨이라면... 무조건 패하겠지만... 200 이상의 주행도 가능한 정도의 드문드문한 정도의 교통량이라면.. 스킬로 커버되는 출력의 차이였는지..내심 궁금했던 점이였습니다..^^:
순수 직빨이라면... 무조건 패하겠지만... 200 이상의 주행도 가능한 정도의 드문드문한 정도의 교통량이라면.. 스킬로 커버되는 출력의 차이였는지..내심 궁금했던 점이였습니다..^^:
2008.04.28 11:08:43 (*.231.200.57)
슴723(흡기/하체튠)을 타고 있구요, 가까운 지인이 오공이(순정)을 운행 중 입니다.
400m..고속 다 해봤지만 백전백패 였다는....ㅠ.ㅠ
400m..고속 다 해봤지만 백전백패 였다는....ㅠ.ㅠ
2008.04.28 13:13:53 (*.137.131.71)
is250은 매니아들이 수치상 기대하는 수준으로 잘달리는 차는 아닙니다만 제가 타는 sm7 2.3 보다 훨씬 잘나가고 gti보다는 많이 느리더군요. 저속보다는 중고속에서 더 반응이 좋았고 180이 넘는 속도로는 달려보지 못했습니다. 매력적인 가격, 뛰어난 옵션, 럭셔리한 생김새에 적당한 성능까지 가진 괜찮은 차라는 느낌이었습니다.
2008.04.28 19:18:30 (*.127.221.56)
is350이라면 모를까 is250은 답답합니다. 토크도 없구 가속하려면 한참 밟고 있어야죠..
근데 코너링,브레이킹 이라던지 고속안정성은 점수좀 주고 싶네요. 아 그리고 또 좋은점은 마일리지가 엄청 좋습니다. 고속도로 로컬 합쳐서 1만5천마일 정도 뛰엇는데 평균 30mpg정도 나옵니다! 클래쓰 넘버완!
근데 코너링,브레이킹 이라던지 고속안정성은 점수좀 주고 싶네요. 아 그리고 또 좋은점은 마일리지가 엄청 좋습니다. 고속도로 로컬 합쳐서 1만5천마일 정도 뛰엇는데 평균 30mpg정도 나옵니다! 클래쓰 넘버완!
2008.04.28 20:27:00 (*.64.142.163)
과거 저도 L6을 잠시 탔던 경험으로는.. 튠이 좀 돼있다고 해도 ^^;
250을 따라가긴 좀힘들지않나 싶습니다.. 시승도 해보고 들어도봤지만 생각보다는
좀느렸고 느리다는 오너들이 대부분이더군요.
하지만 가격이나 디자인측면에서 충분히 매력적이기에 인기가 있다고생각합니다
살짝느린것같은 패들시프트도 좀 아쉽더군요 ^^
250을 따라가긴 좀힘들지않나 싶습니다.. 시승도 해보고 들어도봤지만 생각보다는
좀느렸고 느리다는 오너들이 대부분이더군요.
하지만 가격이나 디자인측면에서 충분히 매력적이기에 인기가 있다고생각합니다
살짝느린것같은 패들시프트도 좀 아쉽더군요 ^^
2008.04.29 14:03:48 (*.109.216.152)
250 오너 입니다. IS가 엔트리급에서 1600kg 이라는 무게운중량 때문에 안나간다는
편견이 좀 있습니다. (연비를 위해 굼뜨게 해논 미션의 세팅때문에 체감적인 영향이 크지요... Power 모드 누르고 다니면 비머 못지않은 즉답식으로 바뀌고 한결 순발력있는 주행이 가능합니다.)
전에 IS 동호회에서의 e90 325와의 드래그 결과 비슷하게 나갑니다.
(사실 IS 가 드래그에서 이겼었지만 많은차이가 나는 수준은 아니였기에...)
휠마력 다이나모 측정결과 175~180 마력 으로 나온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GTI 와 IS 의 성능차가 가장 궁금합니다.
아직 두차종의 드래그 라던지 배틀이라던지 제대로 이루어 진게 없는것 같네요...
GTI 가 살짝 빠를걸로 예상하지만 큰차이는 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편견이 좀 있습니다. (연비를 위해 굼뜨게 해논 미션의 세팅때문에 체감적인 영향이 크지요... Power 모드 누르고 다니면 비머 못지않은 즉답식으로 바뀌고 한결 순발력있는 주행이 가능합니다.)
전에 IS 동호회에서의 e90 325와의 드래그 결과 비슷하게 나갑니다.
(사실 IS 가 드래그에서 이겼었지만 많은차이가 나는 수준은 아니였기에...)
휠마력 다이나모 측정결과 175~180 마력 으로 나온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GTI 와 IS 의 성능차가 가장 궁금합니다.
아직 두차종의 드래그 라던지 배틀이라던지 제대로 이루어 진게 없는것 같네요...
GTI 가 살짝 빠를걸로 예상하지만 큰차이는 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2008.04.29 14:16:19 (*.109.216.152)
아 그리고 리밋은 없습니다.
2500cc 의 한계로 평지에서 240 이 한계 인것 같습니다.
내리막에서 더 밟을수는 있겠지만 의미가 없지요 ^^
http://www.clubnewpride.net/pride/data/photolink/1209442666/2.jpg
2500cc 의 한계로 평지에서 240 이 한계 인것 같습니다.
내리막에서 더 밟을수는 있겠지만 의미가 없지요 ^^
http://www.clubnewpride.net/pride/data/photolink/1209442666/2.jpg
2008.04.29 14:41:15 (*.127.221.56)
is250와 gti의 달리기성능을 비교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rabbit-s가 is250과 견줄만한 달리기성능을 가진듯 합니다.^^;
target=_blank>http://www.lexus.com/images/ebrochures/IS/is_page_16.pdf
http://www.vw.com/rabbit/completespecs/en/us/#/show_all
http://www.vw.com/rabbit/completespecs/en/us/#/show_all
2008.04.29 18:29:28 (*.155.138.164)
지난 번(올해초) 클럽에스엠7 동호회에서 오창 드랙번개를 했을 때 저도 구경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수입차 중 비엠 328(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과 is250으로 보이는 두대가 왔었는데 에스엠 735 흡배기 매핑과 드랙시 한대정도 차이로 이기는 모습을 보고 솔직히 놀랐습니다. 1-2단 가속력이 좋은 것 같더군요.그 차의 스펙은 정확히 모르지만 후반에는 조금씩 좁혀지는 걸로 봐서 고속에서는 질 것 같았습니다. 저도 중고속으로 is250과 잠깐 달려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쉬운 상대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제 차가 가볍고 기어비가 짧아서 120~200 까지 가감속을 하며 차선변경을 하는 상황에선 제가 우위였지만 계속 뻗은 직선도로였다면 최고속에서는 잡혔을 수도 있습니다.
2008.04.29 19:32:33 (*.211.109.159)
is250 과 gti.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차가 아닌듯합니다.
추구하는바가 다른 차종이니 둘을 비교해 어느한쪽이 우수하다 할수없는..
저같은 경우는, 느리지만 그외 장점은 더 많은 is250 이 호감이 가네요.
is250의 경우 후륜 디퍼런셜 파츠를 가속력이 좋은쪽으로 교체하는방법이
있는듯 하던데, 관련정보 아시는분 계시면 말씀해주세요^^
추구하는바가 다른 차종이니 둘을 비교해 어느한쪽이 우수하다 할수없는..
저같은 경우는, 느리지만 그외 장점은 더 많은 is250 이 호감이 가네요.
is250의 경우 후륜 디퍼런셜 파츠를 가속력이 좋은쪽으로 교체하는방법이
있는듯 하던데, 관련정보 아시는분 계시면 말씀해주세요^^
2008.04.30 06:54:02 (*.204.4.184)
다른분들 말씀대로 is250은 체감성능에서 gti 와 비교할 동급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제가 보기엔 다른분들과는 다르게 is250의 고속성능은 영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난번 고속주행시 의도하지 않은 브레이킹후 재가속때의 답답함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성능보단 렉서스의 럭셔리함을 만끽하면서 타야할 차종이며 만약 그래도 퍼포먼스를 원한다면 is350이 있겠죠? ^^ 암튼 is의 빌드 퀄러티도 그렇고 주행감성도 그렇고 참으로 잘만들어진 차라는건 확실합니다 ㅎㅎ
2008.04.30 15:34:22 (*.137.131.71)
제가 리플에서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보충합니다^^. 제가 말한 고속은 100킬로 넘는 속도입니다. 동호인들이 말하는 160 180 200의 고속개념과 좀 다릅니다. ㅋㅋ
gti랑 성능부분에서는 생각보다 차이가 좀 납니다. is250은 디자인, 조립완성도, 안락함, 옵션에서 제 데일리카(사실은 법인리스차-_-)인 sm7 2.3을 교체해줄 후보1위로 아직 리스기간 1년 남았느데 벌써 고민중이랍니다.ㅋ
gti랑 성능부분에서는 생각보다 차이가 좀 납니다. is250은 디자인, 조립완성도, 안락함, 옵션에서 제 데일리카(사실은 법인리스차-_-)인 sm7 2.3을 교체해줄 후보1위로 아직 리스기간 1년 남았느데 벌써 고민중이랍니다.ㅋ
제차는 구형 SM3 1.5L A/T.......
^^v =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