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E430[W210]과 540[E39] 이 두차량은 출력[마력 및 토크]이 거의 비슷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둘중에 어느 차량이 32세 여자 운전자의 취향에 맞을까요?
[정숙성 및 부드러운 느낌?이 제일 중요한 사항입니다]
상태 좋은 매물이 있어 둘중에 결정해서 구매하려고 하오니 회원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 E39는 530경험이 있습니다.
540은 또다른 차량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지인들의 의견이 너무 양분되어 결정 내리기 어렵네요. ㅜ..ㅜ
E430[W210]과 540[E39] 이 두차량은 출력[마력 및 토크]이 거의 비슷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둘중에 어느 차량이 32세 여자 운전자의 취향에 맞을까요?
[정숙성 및 부드러운 느낌?이 제일 중요한 사항입니다]
상태 좋은 매물이 있어 둘중에 결정해서 구매하려고 하오니 회원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 E39는 530경험이 있습니다.
540은 또다른 차량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지인들의 의견이 너무 양분되어 결정 내리기 어렵네요. ㅜ..ㅜ
2008.05.04 17:12:17 (*.73.44.35)
32여자분이 정숙성을 중요시한다면 왜 독일차를 그것도 4천 cc급의 차를 선택하시려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배기량 낮추고 다양한 브렌드를 보시면 훨씬 선택의 폭이 넓어 지실텐데요......
2008.05.04 21:24:33 (*.37.111.81)

이미 한정된 선택권에서 표를 물어보신 것이니, 다른 Case는 out of 안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저 같으면 540을 추천하겠습니다...
벤츠가 여성분들께 상당히 먹어주는(?) 브랜드 임은 왠만한 분들은 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540 정도를 몰고 다니신다면, 왠만한 남성분들도 함부로 보지못하는 포쓰를 함께 갖게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라면 540으로 설득해보겠습니다...
하지만(?) 그냥 일반적인 기준에서는 역시나 삼각꼭지가 여성분들의 엄지손가락을 차지함에 약해지긴 하네요... ㅡ.ㅡ;;
저 같으면 540을 추천하겠습니다...
벤츠가 여성분들께 상당히 먹어주는(?) 브랜드 임은 왠만한 분들은 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540 정도를 몰고 다니신다면, 왠만한 남성분들도 함부로 보지못하는 포쓰를 함께 갖게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라면 540으로 설득해보겠습니다...
하지만(?) 그냥 일반적인 기준에서는 역시나 삼각꼭지가 여성분들의 엄지손가락을 차지함에 약해지긴 하네요... ㅡ.ㅡ;;
2008.05.04 21:48:38 (*.98.230.195)

저같으면 아무생각없이 E430입니다.
벤츠의 편안함...
그리고 양면성...
한 자동차 동호회에 처음나갔을때 제가 그곳 회원분들께 여쭤본적이 있습니다...
이곳은 여러 브랜드차량을 한꺼번에 모아놓은 동호회인데 왜 대부분 회원님들의 차량은 벤츠냐고...
대단은 간단명료하더군요...
알고보면 이만큼 매력있는 차종은 없다 입니다...
일상용도로 편히 타고다니다가 원하는때 밟아주면 스포츠카 못지않은 힘/핸들링(그곳의 회원분들께서는 심지어 극한핸들링은 비머가 더 역동감있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벤츠가 훨씬 안정적이고, 극한을 벗어나는 경우 벤츠가 훨씬 쉽게 잡아준다...는게 요지여습니다...)을 AMG계열에서도 보여주는데, 차량한대가 필요하다면 당연히 벤츠아니냐...라고 하시더라구요...
요즘 벤츠계열의 crossfire SRT-6를 타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스포츠카치고는 정말정말 편안한 승차감에 조용한...하지만 밟으면 야수로 변하는 차량...
멋집니다...
벤츠의 편안함...
그리고 양면성...
한 자동차 동호회에 처음나갔을때 제가 그곳 회원분들께 여쭤본적이 있습니다...
이곳은 여러 브랜드차량을 한꺼번에 모아놓은 동호회인데 왜 대부분 회원님들의 차량은 벤츠냐고...
대단은 간단명료하더군요...
알고보면 이만큼 매력있는 차종은 없다 입니다...
일상용도로 편히 타고다니다가 원하는때 밟아주면 스포츠카 못지않은 힘/핸들링(그곳의 회원분들께서는 심지어 극한핸들링은 비머가 더 역동감있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벤츠가 훨씬 안정적이고, 극한을 벗어나는 경우 벤츠가 훨씬 쉽게 잡아준다...는게 요지여습니다...)을 AMG계열에서도 보여주는데, 차량한대가 필요하다면 당연히 벤츠아니냐...라고 하시더라구요...
요즘 벤츠계열의 crossfire SRT-6를 타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스포츠카치고는 정말정말 편안한 승차감에 조용한...하지만 밟으면 야수로 변하는 차량...
멋집니다...
2008.05.04 22:25:39 (*.152.166.238)

저도 w210 e430에 한표 던집니다만....,
여성분이 운전 하시기에 과도한 출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포츠 드라이빙에 익숙한 오너분이라면 조금 다르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메인터런스 측면이나 수명면에서도 벤츠가
유리합니다. 적어도 테드에서는 네임밸류 때문에 벤츠를
추천 하는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만..., 항사 고속에서 수치이상의
출력을 보여주고 엑셀개도에 따라서 안정감있고 강한 샤시와 하체는
비엠과의 차별화를 보여줍니다. 다만 저중속에서의 샤프함과
반응성에서 비엠의 스타일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540의 경우 v8 엔진이 명기이긴 하지만 메인터런스가 따라줘야
한다는 명제가 붙고 벤츠의 무식한 엔진은 타이밍이 틀어진채로
4년을 주행해도 불상사가 없었을 정도로 다소 무식함을 자랑합니다.
차의 이상증세를 재빠르게 간파하시기 어려운 여성오너라면 벤츠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성분이 운전 하시기에 과도한 출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포츠 드라이빙에 익숙한 오너분이라면 조금 다르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메인터런스 측면이나 수명면에서도 벤츠가
유리합니다. 적어도 테드에서는 네임밸류 때문에 벤츠를
추천 하는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만..., 항사 고속에서 수치이상의
출력을 보여주고 엑셀개도에 따라서 안정감있고 강한 샤시와 하체는
비엠과의 차별화를 보여줍니다. 다만 저중속에서의 샤프함과
반응성에서 비엠의 스타일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540의 경우 v8 엔진이 명기이긴 하지만 메인터런스가 따라줘야
한다는 명제가 붙고 벤츠의 무식한 엔진은 타이밍이 틀어진채로
4년을 주행해도 불상사가 없었을 정도로 다소 무식함을 자랑합니다.
차의 이상증세를 재빠르게 간파하시기 어려운 여성오너라면 벤츠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8.05.04 23:13:32 (*.144.250.181)
제가 위에 벤츠를 추천한 이유는....
달리기 능력보다는 (물론, 달리기 능력 좋겠지요. ^^) 주행시 소프트한 느낌과 우아함...
그리고, 부싱류의 내구성이 BMW보다 월등한점
결론적으로 BMW 보다 덜 신경써도 된다는 이유입니다.
달리기 능력보다는 (물론, 달리기 능력 좋겠지요. ^^) 주행시 소프트한 느낌과 우아함...
그리고, 부싱류의 내구성이 BMW보다 월등한점
결론적으로 BMW 보다 덜 신경써도 된다는 이유입니다.
2008.05.05 11:07:41 (*.126.248.139)

여러가지 답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일 중요한 차량의 유지관리가 430이 조금 더 유리하다니 좋은 소식이군요.
신차를 구입한다면 선택의 폭이 넓어 좋았겠지만...
지인의 차량인 430을 인수하려다 보니 540과의 비교를 안할수가 없었네요.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하여 구입하는것은 아닙니다.
320가격에 430을 구입할수 있을것 같아서 욕심을 내어 본것이구요.
[제 와이프는 렉서스와 혼다 같은 일본차량을 좋아하기 때문에 벤츠라는 명함을 보고 차량을 구입하려는것은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 차량의 유지관리가 430이 조금 더 유리하다니 좋은 소식이군요.
신차를 구입한다면 선택의 폭이 넓어 좋았겠지만...
지인의 차량인 430을 인수하려다 보니 540과의 비교를 안할수가 없었네요.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하여 구입하는것은 아닙니다.
320가격에 430을 구입할수 있을것 같아서 욕심을 내어 본것이구요.
[제 와이프는 렉서스와 혼다 같은 일본차량을 좋아하기 때문에 벤츠라는 명함을 보고 차량을 구입하려는것은 아닙니다.-.,-;]
2008.05.05 14:56:20 (*.251.76.82)

헌데 호인님 430은 저도 눈독 드리는 모델중 하나인데
차 상태가 궁금합니다. ㅎ 사실 요즘에 눈에 꽂힌 차량은
e300-24 모델인데 이 차의 경우는 3.0 이지만 외팅거에서
3,6으로 만들어 나온적도 있습니다. 류청호님이 타셨던 차량이죠
저도 3.6으로 만들어서 타고 싶은 생각에 사고싶은 차이구요
그 다음이 430 입니다. 넉넉한 토크에 매끄러운 가속감이
일품이지요 한번 밖에 못타봐서 그 느낌을 다 느끼긴 어려웠지만
제가 최근에 타고싶은 차종중 하나를 입양 하신다니 부럽습니다.
물론 430도 사면 500정도로 보어업할 생각이긴 했습니다만 ㅎㅎ
차 상태가 궁금합니다. ㅎ 사실 요즘에 눈에 꽂힌 차량은
e300-24 모델인데 이 차의 경우는 3.0 이지만 외팅거에서
3,6으로 만들어 나온적도 있습니다. 류청호님이 타셨던 차량이죠
저도 3.6으로 만들어서 타고 싶은 생각에 사고싶은 차이구요
그 다음이 430 입니다. 넉넉한 토크에 매끄러운 가속감이
일품이지요 한번 밖에 못타봐서 그 느낌을 다 느끼긴 어려웠지만
제가 최근에 타고싶은 차종중 하나를 입양 하신다니 부럽습니다.
물론 430도 사면 500정도로 보어업할 생각이긴 했습니다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