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입니다. 파사트바리안트 입니다.


스포트 모델이라 순정으로 로워링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 손까락 기준? 으로 2.5개 정도 들어갑니다. 앞뒤 바퀴 동일하네요.


순정으로 달려 나왔던 타이어인데 브릿지스톤 RE050A입니다. 트레드웨어가 무려 140입니다. ㅡ,.ㅡ


짐차? 를 몰고 다님에도 불구하고 저는 트랙에서 달리기를 좋아합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뽈쉐를 세컨카로 마련하게 되기 전까지는 데일리카인 이 차로 트랙도 계속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트랙을 달렸는데도 불구하고 타이어가 바깥쪽은 거의 안닳고 가운데와 안쪽만 민짜가 될 정도로 닳았습니다. 같이 달렸던 차들은 바깥쪽만 날라갔는데, 왜 이럴까요?

얼라인먼트도 센타에서 순정값대로 맞춘건데도 마이너스캠버가 꽤 큰걸까요? 거기에 브릿지스톤의 단단한 사이드월이 이렇게 만든건지.. 정말 타이어 바깥쪽은 거의 안닳았습니다.

천상 이렇게 닳아버린 이상. 이제 차기 타이어를 선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겨울타이어를 별도로 갖고 있는 관계로 겨울을 완전 무시하고 여름전용 타이어를 사려고 합니다. 제 환경에 가장 좋은 타이어는 뭐가 될까요?

RE01R이나 이번에 새로 나왔다는 RE11R은 어떤가요? 국내에서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니면 RE001R이 많이 저렴하던데.. 그걸 산다면 기존 RE050A에 비해서 느낌이 어떻게 다를까요?

01R이나 11R같은 세미슬릭? 타이어는 빗길에 많이 위험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