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무지 했던 것 같습니다.
06년 10월에 출고하여 이제 1년 8개월이 되어 가는데
킬로수가 39800km이네요. 2년/40000km 보증 기간 턱걸이를..
현재 꼼짝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 되어 버렸군요.
원효로 사업소와 통화를 했는데 예약 후에 주행거리가
넘어 버리는건 크게 관계 없다고는 합니다만 불안불안..

우선 3DR라서 조수석 시트레일이 두번째 말썽이구요.
이건 부품 기다리는 것만 4주를 잡더군요.
특별한 말썽은 안 부리는데 관리에는 지식이 부족하여 여쭙고자 합니다.
보통 4만킬로 때 소모품은 뭘 갈아야 하는지,
진상을 떨더라도 뭘 집중적으로 봐달라고 하는지 여쭙습니다.

차종은 현대 베르나 스포티 1.6 VVT 가솔린,
오토 미션, ABS 삭제(뒷 드럼) 타입 입니다.
워낙 살살타서 다른건 무리없이 운행해 왔습니다.
제 생각엔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플러그, 미션오일 정도 예상하고 있구요.
그리고 탑슬라이딩 사제 썬루프를 출고 직후 장착했는데
특별한 소음이나 누수, 오작동은 없었습니다만
항상 열고 다니는 편이라 레일을 교체 한다거나 오일을 발라줘야 하는지도..

남산으로 커피 사들고 출동 하겠습니닷!!

_Soul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