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에 살고 있고 앞으로 몇년간 더 살아야 될 처지에 있는 청년입니다

지금 타던 차가 아무래도 오래타기는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아보던도중.. 아무래도 마음이 가고 정이 가는 차를 타야 될거 같아서

고른차종이 골프가 되었네요..

둘다 중고를 생각하는데..

어떤쪽으로 가야할 지 모르겠군요..

대강 생각한대로 분류를 하자면..

mk4 gti는 튜닝의 용이성.. 무궁한 파츠.. 등이 되겠고..

mk5 fsi는 연식과 옵션 그리고 차체강성 등이 되겠네요..

mk4는 튜닝한다고 해도 간단한 드레스 업과 튠업 위주(스트럿 바, 케미컬)

정도 만 할 것 같은데요..

또, mk4에는 리어 스트럿바가 빨랫걸이스러운 제품말고

트렁크 공간에 지장을 주는 제품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mk5를 사면 그나마도 안하고 그냥 순정상태로

탈거 같습니다..

용꼬리냐 뱀대가리(?)냐 에 기로에 서있는거 같습니다..

같은 차종 가지신 회원님들의 생각도 들어 보고 싶습니다..

둘다 수동을 생각하고 있구요.. 순정상태에서 연비도 궁금합니다..

질문만 항상 던지고 가서 죄송합니다~

좋은 한주 마저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p.s. 따듯한 한국이 그립네요.. 제가 젤 좋아하는 초여름 날씨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