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울산에 정재필입니다.
6월초에 캐나다 킹스턴에 출장을 갑니다. 직항이 없는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토론토를 경유해서 가는데 토론에서 렌트를 해서 나이아가라 폭포등을 둘러보고 킹스턴까지 운전해서 거기서 차를 반납할 생각입니다.
6/3일 밤 10시쯤 도착해서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렌트해서 나이아가라등을 둘러보고 여유있게 움직여서 6/5일 오후에 킹스턴에 도착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토론토에 가면 CN타워등에도 가야할 것 같고 하지만 캐나다에서 운전도 서툴고 도심지는 주차나 교통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사실 16개월된 아가도 있어서) 외곽으로 둘러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좋은 의견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6월초에 캐나다 킹스턴에 출장을 갑니다. 직항이 없는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토론토를 경유해서 가는데 토론에서 렌트를 해서 나이아가라 폭포등을 둘러보고 킹스턴까지 운전해서 거기서 차를 반납할 생각입니다.
6/3일 밤 10시쯤 도착해서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렌트해서 나이아가라등을 둘러보고 여유있게 움직여서 6/5일 오후에 킹스턴에 도착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토론토에 가면 CN타워등에도 가야할 것 같고 하지만 캐나다에서 운전도 서툴고 도심지는 주차나 교통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사실 16개월된 아가도 있어서) 외곽으로 둘러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좋은 의견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05.28 17:11:26 (*.106.68.2)
CN타워... 선배와함께 저녁먹다가 너무높고, 움직이는 바닥에 멀미나서 음식 남기고 온곳.
고소공포증있는 분들에게는 정말 비추입니다.
고소공포증있는 분들에게는 정말 비추입니다.
2008.05.28 17:31:26 (*.34.40.64)

CN타워 관광후 바로 길건너 센터아일랜드. 배편으로 갈수있습니다 (10분정도이며 가격도 쌉니다) 민속촌같은곳이 어떠실지 파이오니어 빌리지..가족이 가기엔 좋습니다. 위치도 살짝외곽이고 도심에서 멀지 않습니다(30분정도). 호텔에 물어보면 관광정보를 줄겁니다. 즐거운 출장겸 여행되세요~
2008.05.28 18:01:50 (*.121.208.211)

일단 미팅과 교육때문에 킹스턴에는 약 10일가량 있을 예정이며 지인이 계셔서 그쪽에서 구경은 문제가 없을 것 같고요. 특히 교육중에 선상 파티(?)가 있어서 1000 island는 아마 그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6/4일 아침부터 6/5 저녁(킹스턴 도착전)까지 무리하지 않게 효과적으로 구경할 수 있으면 됩니다.
ps> 상협님, 태양님 그리고 성빈님 조언 감사합니다.
ps> 상협님, 태양님 그리고 성빈님 조언 감사합니다.
2008.05.28 18:57:18 (*.13.72.177)
재필님/ 도심지 주차나 교통 만만합니다. 네비 있으심 별 문제 없으실 듯. ㅋ 저도 CN타워 말고 특별하게 기억나는게 별로 없네요. -_-;;
그런데 4일에 토론토 시내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시기 힘들겠는데요. 나이아가라 갔다 오실라면 애기 낮잠자는 시간대에 이동을 한 번 하셔야 할 텐데 그럼 반나절 투자하실 수 있겠네요. -_-;;
그런데 4일에 토론토 시내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시기 힘들겠는데요. 나이아가라 갔다 오실라면 애기 낮잠자는 시간대에 이동을 한 번 하셔야 할 텐데 그럼 반나절 투자하실 수 있겠네요. -_-;;
2008.05.28 21:26:29 (*.152.207.117)

도심지 주차나 교통 만만합니다.(2) ^^
아주 편안한 도시 중에 하나이니, 편안하게 루트 정하세요.
나이아가라는 오후 즈음에..배를 한번 타시고, 강을 따라서..조금 이동해 보시구요..밤에 조명쇼 하는 때에 산책이나.. 전망대에서 식사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좀 약하지만..아울렛도 있고, 밤에 카지노도 있습니다.)
근처에 와이너리도 좀 있구요.
염기태님 말씀처럼.. 오전에 시내에서 잠깐 시간 보내시고..
나이아 가라로 가시구요.. 갈때는 2시간 정도.. 올때는 1시간 50분 정도면 되는 것 같습니다. (성인만 이동시..)
다만 퇴근시간이 되면..나이아가라에서 토론토로 오시는 시간에... QEW였던가요.. 거기가 좀 밀립니다. 그 시간은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애기 한테.
식사는... 거대한 차이나타운이 있고..코리아타운에 가셔도..돌솥밥집 등은 괜찮구요.
이국적 음식을 좋아 하시면, 일식 뷔페나.. 인도음식, 멕시코음식, 나이지리아..에디오피아..다양하게 있으니..미리 서치하시면 금방 나오실 것 같습니다.
제가 최근에 출장가서..렌트를 해보니..
짧은 시간에 여기저기 이동이 잦고... 조수석 네비게이터가 없을 경우에,
렌트카에서 제공하는 네비게이션이 아주 유용했습니다.
애기를 생각하고 조금 여유있는 일정을 잡으시려면,
나이아가라에서 1박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대한항공 이용하실 경우에는.. 한국 도착시간이 아주 악명높은시간인데..^^;;;
아니시길 빕니다.
저도..이번에 처음 이용했었는데... 다양한 일정을 과감하게 변경하기도 쉬웠습니다.
책임질 사람들이 있으면 더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아주 편안한 도시 중에 하나이니, 편안하게 루트 정하세요.
나이아가라는 오후 즈음에..배를 한번 타시고, 강을 따라서..조금 이동해 보시구요..밤에 조명쇼 하는 때에 산책이나.. 전망대에서 식사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좀 약하지만..아울렛도 있고, 밤에 카지노도 있습니다.)
근처에 와이너리도 좀 있구요.
염기태님 말씀처럼.. 오전에 시내에서 잠깐 시간 보내시고..
나이아 가라로 가시구요.. 갈때는 2시간 정도.. 올때는 1시간 50분 정도면 되는 것 같습니다. (성인만 이동시..)
다만 퇴근시간이 되면..나이아가라에서 토론토로 오시는 시간에... QEW였던가요.. 거기가 좀 밀립니다. 그 시간은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애기 한테.
식사는... 거대한 차이나타운이 있고..코리아타운에 가셔도..돌솥밥집 등은 괜찮구요.
이국적 음식을 좋아 하시면, 일식 뷔페나.. 인도음식, 멕시코음식, 나이지리아..에디오피아..다양하게 있으니..미리 서치하시면 금방 나오실 것 같습니다.
제가 최근에 출장가서..렌트를 해보니..
짧은 시간에 여기저기 이동이 잦고... 조수석 네비게이터가 없을 경우에,
렌트카에서 제공하는 네비게이션이 아주 유용했습니다.
애기를 생각하고 조금 여유있는 일정을 잡으시려면,
나이아가라에서 1박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대한항공 이용하실 경우에는.. 한국 도착시간이 아주 악명높은시간인데..^^;;;
아니시길 빕니다.
저도..이번에 처음 이용했었는데... 다양한 일정을 과감하게 변경하기도 쉬웠습니다.
책임질 사람들이 있으면 더 유용할 것 같습니다.
2008.05.28 21:27:39 (*.152.207.117)

아참..Thousand Island는 배가 오후 일찍 끊겼던것 같아요.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호수(바다같은..)를 건너가는 기분이 상쾌하구요..
2008.05.28 23:45:26 (*.99.57.48)
며칠전에 동일한 경로로 다녀 왔습니다.
차가지고 필라델피아에서 출발해서 토론토->나이아가라 경유하고 돌아 왔습니다.
토론토 시내에 종일 주차가 $10정도면 할 수 있습니다.
토론토에서는 CN타워 외에는 특별한게 없었던 듯 싶네요 제가 하루만 머물렀던 지라 그런지도...
대신 나이아가라 폭포는 정말 강 추 입니다.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로 오는 길에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라는 정말 작은 도시가 있는데 아주 아름답습니다. 방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운전하기는 편안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구글 맵에서 경로 인쇄해서 들고 다녔습니다.^^
차가지고 필라델피아에서 출발해서 토론토->나이아가라 경유하고 돌아 왔습니다.
토론토 시내에 종일 주차가 $10정도면 할 수 있습니다.
토론토에서는 CN타워 외에는 특별한게 없었던 듯 싶네요 제가 하루만 머물렀던 지라 그런지도...
대신 나이아가라 폭포는 정말 강 추 입니다.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로 오는 길에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라는 정말 작은 도시가 있는데 아주 아름답습니다. 방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운전하기는 편안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구글 맵에서 경로 인쇄해서 들고 다녔습니다.^^
2008.05.29 03:18:46 (*.117.254.250)

나이아가라 폭포 방문시 주차는 폭포주차장이 아닌, 인근 카지노 주차장에 하시는걸 권합니다. 폭포주차장의 반가격밖에 안하는동시에 발레파킹도 가능하기때문에 훨씬 저렴하면서 편하죠. 나이아가라에서 토론토로 돌아가실때는 일단 niagara parkway 를 경유하셔서 나야가라 근처의 작은 타운 (niagara on the lake) 를 둘러보시는것 초강추입니다. 타운자체가 이쁠뿐더러 가는길(parkway) 가 은근히 와인딩이랍니다(물론 한국과는 비교가 안되지만요^^;;;)
2008.05.29 03:23:17 (*.117.254.250)

그리고 토론토 주변은 다운타운에서 볼 것들과 (ROM 포함, 얼마전에 새로 리노베이션했죠) CN 타워등등 그리고 북서쪽에 위치한 black creek pioneer villlage (민속촌과 비슷합니다)등등이 있겠네요. 아 그리고 토론토에서 킹스턴으로 이동하실때엔 토론토에서 1시간 동쪽으로 달리다보면 큰 사과동상(?)이 나온답니다. 파이 (특히 애플파이) 로 유명한곳이니 잠시 쉬시다가 가는것도 나름 괜찮을 아이디어일듯하네요. ㅎ
2008.05.29 03:26:25 (*.117.254.250)

오타와(학교) 와 토론토(집)을 한달에도 몇번 왕복을 하는 실정이라 킹스턴과 토론토 사이의 지역들은 대충 파악하고 있네요. 혹시 궁금한게 더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좋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참, 토론토 포함 주변의 길은 거의 바둑판과 마찬가지이니 운전은 그리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꼭 건물의 번지수가 필요하지 않는이상 사실 네비도 그리 필요 없을듯하네요 ㅋㅋㅋ)
좋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참, 토론토 포함 주변의 길은 거의 바둑판과 마찬가지이니 운전은 그리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꼭 건물의 번지수가 필요하지 않는이상 사실 네비도 그리 필요 없을듯하네요 ㅋㅋㅋ)
2008.05.29 12:44:12 (*.40.122.129)

디트로이트에 있으면서 한번가려고 하는데 다음날 말에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ㅋㅋ 뉴저지 뉴욕에 살아서 별로 한인타운을 기대하진 않지만, 토론토 아주 멋진 도시라고 많이 들었습니다 ^^
2008.05.29 19:25:44 (*.150.0.242)

저는 토론토에 갔을 때 CN 타워, 시닉 케이브, 따우전드 아일랜드, 타롱가 비치 등지에 가 봤군요. 아, 나이아가라에도 가 봤고요.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나이아가라랑 CN 타워입니다. 나이아가라는 위에서 볼 땐 엄청난데 막상 배를 타고 물 떨어지는 곳까지 가 보니 그냥 그렇네 하는 생각이 들었고 CN 타워의 바닥이 유리인 곳은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2008.06.02 00:46:25 (*.233.219.112)
나이아가라도 가볼만 합니다. 그리고 시간되시면 토론토 북쪽의 알공퀸 공원으로 가셔도 좋고요..가서 대자연을 느껴보심도~
정말 뜬금없는 애피소드이지만, 혼자 미시건에서 토론토로 국경을 넘어갔는데, 캐나다도 속도표시가 마일인줄 알고, 100이라고 써져있길래 한참동안 100마일로 질주했던 아찔한 기억이... 다행히 이동 시간이 새벽이라 경찰이 없었기에 다행이지...벌금 크게 먹을뻔 했습니다 -_-;;
정말 뜬금없는 애피소드이지만, 혼자 미시건에서 토론토로 국경을 넘어갔는데, 캐나다도 속도표시가 마일인줄 알고, 100이라고 써져있길래 한참동안 100마일로 질주했던 아찔한 기억이... 다행히 이동 시간이 새벽이라 경찰이 없었기에 다행이지...벌금 크게 먹을뻔 했습니다 -_-;;
2008.06.02 14:52:31 (*.80.101.10)

좋은 정보들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가도 있다보니 욕심부리지 않고 여유있게 폭포랑 나머지 조금만 더 둘러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시차 적응 안된상태에서 너무 오래 운전하는 것도 그다지 좋은 것 같지 않아서요.. ^.^
ps> 화요일 새벽 2시반에 도착하는 악명높은 시간 맞습니다.. OTL
ps> 화요일 새벽 2시반에 도착하는 악명높은 시간 맞습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