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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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비라든지......성능및 부품가격 및 수급등등.....궁금한게 많네요.....
2008.06.06 15:17:36 (*.85.214.53)

MR-S..
와인딩진입하시는 순간..
그차의 진가를 아시게 되는 차종..
고속주행에는 정말 비추입니다만..
일단 와인딩 냄세만 맞아도 아드래날린이 펌핑옵니다..
토요타의 마지막 스포츠카라고 느꼈을 정도였으니까요 ㅠㅠ..
와인딩진입하시는 순간..
그차의 진가를 아시게 되는 차종..
고속주행에는 정말 비추입니다만..
일단 와인딩 냄세만 맞아도 아드래날린이 펌핑옵니다..
토요타의 마지막 스포츠카라고 느꼈을 정도였으니까요 ㅠㅠ..
2008.06.06 15:27:10 (*.36.205.89)

저도 몇 년 전 부터 무지 궁금했었는데 실제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오너분들의 시원한 답변 기대합니다^^
오너분들의 시원한 답변 기대합니다^^
2008.06.06 16:24:17 (*.40.122.129)

우선 미드엔진이라 수리비 유지비는 비쌀꺼같네요.
마즈다 미아타처럼 정말 simple 한 오리지날 로드스터로 기억나네요
마즈다 미아타처럼 정말 simple 한 오리지날 로드스터로 기억나네요
2008.06.06 18:08:12 (*.166.74.74)
안녕하세요 현재 MRS 운행중입니다^^
미드쉽이지만, 엔진룸 접근이 매우 쉬워서 수리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냥 현대차의 앞뒤가 바뀌었다는 기분입니다-_-;;
경량차라서인지 연비가 시내에서도 10km 이하로 내려가질 않습니다-_-;;
(요즘 15L 정도 주입하고 200km 이상 주행합니다. 연비주행하면 훨씬 더 가구요ㅎ)
국내에선 렉서스와 도요타 부품 수입해주는 곳에서 손쉽게 부품을 구할수 있습니다.
타 외제차량에 비해서 부품이 비싸고 그런것 같진 않습니다.
미국쪽에서 부품 구입하면 엄청 싸고,
튜닝용품도 미국쪽에서 정말 저렴하게 팝니다.
(crower stage3 흡/배기 캠도 겨우 500$, 경량 컨로드도 750$ !!)
와인딩은 정말 재밋습니다.
이게 MR 이구나! 하는 느낌을 팍팍 선사해주죠ㅎㅎ
저렴한 가격에 오픈카와 MR의 기분을 선사해주는 멋진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ps. 제 MRS 차량 판매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분은 쪽지를^^
미드쉽이지만, 엔진룸 접근이 매우 쉬워서 수리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냥 현대차의 앞뒤가 바뀌었다는 기분입니다-_-;;
경량차라서인지 연비가 시내에서도 10km 이하로 내려가질 않습니다-_-;;
(요즘 15L 정도 주입하고 200km 이상 주행합니다. 연비주행하면 훨씬 더 가구요ㅎ)
국내에선 렉서스와 도요타 부품 수입해주는 곳에서 손쉽게 부품을 구할수 있습니다.
타 외제차량에 비해서 부품이 비싸고 그런것 같진 않습니다.
미국쪽에서 부품 구입하면 엄청 싸고,
튜닝용품도 미국쪽에서 정말 저렴하게 팝니다.
(crower stage3 흡/배기 캠도 겨우 500$, 경량 컨로드도 750$ !!)
와인딩은 정말 재밋습니다.
이게 MR 이구나! 하는 느낌을 팍팍 선사해주죠ㅎㅎ
저렴한 가격에 오픈카와 MR의 기분을 선사해주는 멋진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ps. 제 MRS 차량 판매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분은 쪽지를^^
2008.06.06 18:22:16 (*.47.97.105)

얼마전 모 서킷에서 동승하면서 소유하신분과 라인을 함께 고민하면서 타보니 속도가 좀 붙으니 불안한 감은 좀 있지만 코너에선 해볼게 너무나 많은 차더군요.
90도 코너쯤은 조타각이 작게 들어가도 엑셀풋워크로 커버하기 너무나 좋더군요 ㅜㅜ
90도 코너쯤은 조타각이 작게 들어가도 엑셀풋워크로 커버하기 너무나 좋더군요 ㅜㅜ
2008.06.06 18:25:27 (*.143.205.69)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MRS 가 정비성이 용이 하다는 말씀은 쉽게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작은엔진룸에 공구도 잘 안들어가고 손도 잘 안들어가서
그다지 좋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물론간단한 작업들이야
어느차나 간단하겠지만요 스로틀바디 하나 교환하더라도
참 안습입니다만 부품가도 꽤나 비싸구요 (전자식 스로틀 가격은요)
출력 보다는 운동성능에서 펀투 드라이브에 가까운 차종이라고
보면 맞을것 같습니다. 미국에서야 거의 모든 부품이 싸고 용품도 싸지요
그렇다고 mrs 가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감성으론 그다지 좋은것도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MRS 가 정비성이 용이 하다는 말씀은 쉽게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작은엔진룸에 공구도 잘 안들어가고 손도 잘 안들어가서
그다지 좋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물론간단한 작업들이야
어느차나 간단하겠지만요 스로틀바디 하나 교환하더라도
참 안습입니다만 부품가도 꽤나 비싸구요 (전자식 스로틀 가격은요)
출력 보다는 운동성능에서 펀투 드라이브에 가까운 차종이라고
보면 맞을것 같습니다. 미국에서야 거의 모든 부품이 싸고 용품도 싸지요
그렇다고 mrs 가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감성으론 그다지 좋은것도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2008.06.06 19:42:36 (*.166.74.74)
MRS의 SMT 미션은 가격도 비싸고 문제도 많고 성능도 영 꽝이라고 들었습니다^^;
(제 차량은 MT라서 ㅎ)
수리의 용이성이라는건 여타 다른 MR이나 RR차량하구 비교한 말이었습니다ㅎㅎ
(제 차량은 MT라서 ㅎ)
수리의 용이성이라는건 여타 다른 MR이나 RR차량하구 비교한 말이었습니다ㅎㅎ
2008.06.06 22:12:45 (*.227.254.94)

다른건 다 괜찮은데....엔진 진 회전 질감이나 실내의 감성품질은 크게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개인적으로는 MR-2에 더 좋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2008.06.07 00:34:58 (*.44.218.95)

저도 한번은 꼭 타보고 싶은 차입니다. 작고 가벼운 차체와 mr
레이아웃은 정말 뭐라 할 수 없는 흥분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더우기, 고출력과 하이테크로 무장하지 않은 점 조차 마음에
들더라구요. 머지 않은 시기에 한대 꼭 소장해보고 싶은 차입니다.
다만 좌핸들 버젼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
레이아웃은 정말 뭐라 할 수 없는 흥분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더우기, 고출력과 하이테크로 무장하지 않은 점 조차 마음에
들더라구요. 머지 않은 시기에 한대 꼭 소장해보고 싶은 차입니다.
다만 좌핸들 버젼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
2008.06.09 00:03:42 (*.235.20.129)

저렴하게(?) MR의 주행특성을 느낄 수 있는 차량으로 운전 재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직업상 한달에 적어도 3-4대 신차를 타봤는데 (지금까지 따지면 100대가 넘네요...^^) 조금 과장되게 이야기하면 운전 재미 부분에서 앞서는 차종은 포르쉐, 로터스, 몇몇 고성능 스포츠 모델 등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다른 스포츠카에 비하면 파워가 좀 부족하고 요즘차들과 비교하면 실내품질이 떨어지며 실용성면에서는 꽝입니다.
유지비는 국산차보다는 조금 올라가겠지만 다른 수입차에 비하면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저는 2002년부터 회수로 7년째 타고 있는데 아직도 주말에 운전할때마다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에 쉽게 열리고 닫히는 오픈주행은 덤이겠죠...
유지비는 국산차보다는 조금 올라가겠지만 다른 수입차에 비하면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저는 2002년부터 회수로 7년째 타고 있는데 아직도 주말에 운전할때마다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에 쉽게 열리고 닫히는 오픈주행은 덤이겠죠...
어떤 분은 운전재미 없다고 하시고...
어떤 분은 최고의 운전재미라고 하시고...
어느 분 말씀을 믿어야 할 지 혼란스럽습니다....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