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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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순정, 우측이 인텍의 강화 벨브 스프링)
허접한 사진실력 발휘해봤습니다^^
우선 제차량의 엔진은 맵핑을 제외하면 순정이고요.
2.0 베타 VVT
흡-배기는 되어있습니다.
고 rpm에서 서징현상이 조금 있고요^^;
아이들 기준으로.
악셀을 풀로 밟아서 한번에 rpm을 띄우면 5500을 넘어가면서 부르르~ 하고 떨던데.
(알고보니...약한 서징 .....주행거리 15만키로의 압박..ㅠㅠ;)
반대로 지긋하게 밟으면... 6700을 넘어가는 순간에 또 부르르르~~ 하고 떱니다.
(제차는 맵핑으로 7000rpm까지 풀려있답니다^^;)
간혹 7000까지 사용할때가 있는데.
또,.. 갑작스런 풀 악셀 전개시에...5500을 넘어가면서
(일상 주행및 와인딩시에도 풀 악셀은 드물기에 거의 효용성이 없으나..)
(rpm보정할때...4000이 넘어간 상태에서 5500넘겨 보정하면...발생하죠..)
그런경우가 있어서..고민중입니다^^;
안전하게 듀얼밸브 스프링을 넣어볼까 하는데요.
순정캠에도 괜찮을까요 ?^^
고견부탁드립니다.
2008.06.12 12:34:11 (*.33.78.114)

여담인데, 제일 무서운 것이 '뚜껑 여는 김에...'겠죠. ;;
즉, 여는 김에 높고넓은 캠도 넣고 넣은 김에 맵도 다시 짜고 맵 짜는 김에 배기도 하고...
즉, 여는 김에 높고넓은 캠도 넣고 넣은 김에 맵도 다시 짜고 맵 짜는 김에 배기도 하고...
2008.06.12 12:56:04 (*.122.61.100)
저도 VVT 차량을 타던때에 6500rpm을 넘어가면 발생하는 써징현상때문에 고민을 좀 했습니다만...와인딩이며 서킷이며 달려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___^ 소심해서 풀로드 전개는 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2008.06.12 17:52:32 (*.39.111.51)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구형베타와 뉴베타에서 밸브 길이가 달라지면서 밸브스프링의
경우도 바뀌었습니다. 해드의 밸브스프링 시트면의 높이가
변경 되었죠 자유장은 뉴베타가 더 길고 굵기는 얇아졌습니다.
다시 말하면 (운동성능으로) 저회전에서의 토크하락은 막아주고
고회전에서의 써징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그래서 인지 퓨얼컷도
달라졌지요 밸브 cpm 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순정캠에서 강화밸브 스프링을 쓰면 안된다는 그런 법칙이나
데이터는 없습니다. 다만 초기 스타트에서 미세하게 굼떠지고
고회전에서 보다 안정적이 됩니다. 다이노 그래프로도 확인이
됩니다만 굼떠지는 정도는 소위 말해서 좀 달리시는 분들에게는
별 느낌이 없습니다. ㅎㅎ
순정캠이든 하이캠이든 밸브스프링의 보강은 미캐닉 입장에서는
찬성입니다. 다만 데일리카로 3천 알피엠 올리기도 벅찬 운전을
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만 와인딩이나 상대적으로 고회전 및
급가속을 많이 하시는 운전성향의 분들은 괜찮은 아이탬입니다.
나스카 엔진에서 회전수를 올리기 위한 동변계통의 튜닝으로
밸브무게의 경량화를 필수요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너무 밸브스프링의 강성이 강해지면 차가 굼떠지고
출력로스도 많고 또 약해지면 써징 및 밸브점핑, 바운스등이 일어날
소지가 있기 때문이죠 중공나트륨 밸브의 적용도 같은맥락입니다.
정리하면 밸브스프링의 적당한 보강은 고회전을 위한 필수 아이탬이고
동변계통의 경량화 역시 고회전을 위한 필수조건중 하나라는 점입니다.
강성환님의 운전성향이나 차의 사용용도로 비추어 볼때 썩 쓸만한
아이탬이라고 보여집니다만 혹여 엔진 전반에 걸쳐서 손대시는
촉매 역할을 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조금 들기도 합니다 ㅎㅎ
구형베타와 뉴베타에서 밸브 길이가 달라지면서 밸브스프링의
경우도 바뀌었습니다. 해드의 밸브스프링 시트면의 높이가
변경 되었죠 자유장은 뉴베타가 더 길고 굵기는 얇아졌습니다.
다시 말하면 (운동성능으로) 저회전에서의 토크하락은 막아주고
고회전에서의 써징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그래서 인지 퓨얼컷도
달라졌지요 밸브 cpm 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순정캠에서 강화밸브 스프링을 쓰면 안된다는 그런 법칙이나
데이터는 없습니다. 다만 초기 스타트에서 미세하게 굼떠지고
고회전에서 보다 안정적이 됩니다. 다이노 그래프로도 확인이
됩니다만 굼떠지는 정도는 소위 말해서 좀 달리시는 분들에게는
별 느낌이 없습니다. ㅎㅎ
순정캠이든 하이캠이든 밸브스프링의 보강은 미캐닉 입장에서는
찬성입니다. 다만 데일리카로 3천 알피엠 올리기도 벅찬 운전을
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만 와인딩이나 상대적으로 고회전 및
급가속을 많이 하시는 운전성향의 분들은 괜찮은 아이탬입니다.
나스카 엔진에서 회전수를 올리기 위한 동변계통의 튜닝으로
밸브무게의 경량화를 필수요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너무 밸브스프링의 강성이 강해지면 차가 굼떠지고
출력로스도 많고 또 약해지면 써징 및 밸브점핑, 바운스등이 일어날
소지가 있기 때문이죠 중공나트륨 밸브의 적용도 같은맥락입니다.
정리하면 밸브스프링의 적당한 보강은 고회전을 위한 필수 아이탬이고
동변계통의 경량화 역시 고회전을 위한 필수조건중 하나라는 점입니다.
강성환님의 운전성향이나 차의 사용용도로 비추어 볼때 썩 쓸만한
아이탬이라고 보여집니다만 혹여 엔진 전반에 걸쳐서 손대시는
촉매 역할을 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조금 들기도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