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배기 관련 저렴하게 약간의 소음?을 내는 방법을 물었던 회원입니다...
중간의 레조를 빼느냐 엔드를 빼서 팁만을 하느냐의 방법 중에서 그냥
엔드 머플러를 빼는 만행?을 감행하였습니다. 예전 10년전의 기억으로는
엔드 머플러를 제거해도 소음이 많이 커지지 않았었으나. (96년 형 VW 제타)
막상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큰 것 같더군요.. 아.. 참고로
성능의 향상은 전혀! 느낄 수 없네요.. (제 차량은 2리터 터보 차량입니다..)

아무튼, 주로 눈팅을 하는 회원이라 소심하게 질문드려봅니다..

창문을 열고 소음이 나는 것은 그렇다고 치고...
창문을 닫았을 때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작업에 대해 여쭙겠습니다..
제 계획은..

1) 언터코팅제를 트렁크 매트 아래 스페어 타이어가 있는 부분에 Spray 후 (1-2통)
2) 그위에 흡음제를 붙이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바퀴를 빼고 그 라이너 안에 뿌리는 방법이 있겠지만 과연 그 것이
배기 소음을 줄여주는 데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바퀴에서
나는 소음은 줄여주겠지만...)

이 것과 관련 조금의 팁이라도 알고 계시는 회원님께서는
공유해주면 제가 좀더 즐겁게 제 차를 즐길 수 있겠네요^^;;
(사실 다시 머플러를 다는 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


좋은 일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