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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고도, 탈리스만이나 신형 말리부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것 같습니다.
현기차도 요새 잘 나오지만,
너무 많이 굴러다니니, 같은급의 올해 출시되는 중형차가
탈리스만과, 신형말리부이니까요.
신형말리부의 디자인이, 기존말리부-임팔라등보다 훨씬 좋은거 같고, 실내도 좋지만
저는 이상하게, 묘한 프랑스감성이 있는 탈리스만이 끌리네요.
말리부는 아마 하이브리드가 대세가 될 것 같은 느낌이고,
탈리스만은 프랑스차, 르노의 기술 답게, 디젤엔진이 대세가 될 것같은데..
https://www.youtube.com/watch?v=1_4x47GtRTE
신형 탈리스만 유튜브, 시승기 하나 링크해 봅니다. 영어자막이 다행히 있습니다.^^
디젤엔진이 1.5~1.6리터 정도로 세 개인데,
가장 밑에가 110마력, 중간급이 130마력정도면 캐시카이 엔진급인거 같고,
시승에 나오는 1.6디젤엔진은 160마력에 38Nm 이라니
트윈터보겠네요. 요 엔진 들어오면 훌륭할것 같네요.
미션은 게트락 듀얼클러치고.
뭐 우리나란 여기에다가 '한국형' 2리터 개솔린엔진 넣을지 모르지만. ㅎㅎ
1.6개솔린터보 얘기도 나오네요.
암튼, 이거 나오면 사고싶네요.
옛날 SM들은 닛산차였는데, 이제 슬슬 바뀌더니
이제 SM차들이 다 르노(프랑스)차들이 되어가네요...
뭐 닛산이 르노꺼니까. 닛산은 한자로 日産인걸로 아는데,
프랑스꺼이니 묘합니다.ㅋㅋ 암튼

2.0 GDI + 7단 DCT (3월)
1.6 TGDI+7단 DCT (3월)
2.0 LPLi+CVT (3월)
1.5dCi+6단 DCT (16년중반)
이렇게 4가지로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크루즈에 z-link를 장착하고 다녔었기에 접지력은 분명 향상될테지만
고급승차감이 나올지 의문이 있습니다만 신차라 궁금하긴 합니다^^
엔진 구성이나 차체 크기로 보면 그냥 SM5 후속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SM5 후속은 별도로 나중에 나오겠지만요.
1세대 SM5 이후로 오랜만에 중형급에서 토션빔을 보게 되겠군요.

르노삼성 SM6의 후륜 서스펜션에 저가의 토션빔이 들어간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랐다. 르노삼성은 토션빔이 아니라 국내 상황에 맞게 개발한 새로운 서스펜션이 최초로 탑재된 것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11일, 일부 매체는 르노삼성이 오는 3월 출시할 예정인 SM6(르노 신형 탈리스만)의 후륜에 토션빔 서스펜션이 탑재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SM6는 지난주부터 르노삼성 부산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는데, 후륜에는 토션빔이 장착됐다'면서 '중형차급, 게다가 SM5를 뛰어넘는 고급화 전략을 내세운 SM6에 저가의 토션빔이 사용됐다는 점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서스펜션은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타이어 접지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장치로, 고급 서스펜션일수록 조향 안정성 및 승차감이 우수하다.
토션빔은 가격이 저렴하고 구조가 간단하지만, 주행 안정성이나 승차감이 떨어져 주로 준중형급 이하에서나 사용된다. 반면 중형급 이상은 가격이 비싸고 구조도 복잡하지만, 주행 안정성이나 승차감이 우수한 멀티링크를 장착한다. 실제로 아반떼와 K3, SM3, 크루즈급 이하에서는 토션빔이, SM5를 비롯해 쏘나타와 K5, 말리부 등에는 멀티링크가 탑재됐다.
매체는 "SM6는 르노-닛산의 첫 모듈형 플랫폼인 'CMF1'으로 만들어졌는데, 여기에 토션빔이 들어간다"면서 "소형차 위주로 만들어온 르노가 토션빔의 성능을 높여 중형차에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르노삼성 관계자는 "SM6에는 르노와 함께 자체적으로 개발한 AM링크(Adaptive Motion Link) 서스펜션이 최초로 탑재됐다"면서 "토션빔과 멀티링크의 장점만을 모은 새로운 개념의 서스펜션"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럽에 판매되는 신형 탈리스만에 토션빔이 장착된 것은 사실이지만, 소음·진동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을 감안해 SM6는 새로운 AM링크 서스펜션을 장착하게 됐다"면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은 경쟁 모델에 절대 밀리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전승용 기자 sy.jeon@motorgraph.com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motorgraph.com) >
이렇게 되어 있네요
내 말이 맞는데 왜 태클이냐는 어투 -> 이건 제가 전혀 의도하지 않은 상용님 혼자 생각 일 뿐 입니다.
릴렉스 하시구요... -> 화낸적 없습니다.
전 그냥 AM이든 뭐든 기본적으로는 토션빔이다 라는 의견 제시 일 뿐 입니다.
단지 참고자료로 달아주신 내용 때문에 제 말이 맞다고 역설할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제가 별다른 부연설명 없이 너무 짧게 의견제시를 하다 보니 상용님께서 다소 오해가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이에 사소한 일로 열올리는 것 보다는 서로 오해가 있었다는 선에서 정리 되었으면 합니다.
글은 글 일뿐 마주보며 하는 대화처럼 감정까지 전달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저의 짧은 글재주 때문에 본의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 신문/매체의 기사는 혹시 모를 저작권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앞으로는 링크로 달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생각엔 이차가 SM5로 나왔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프리미엄 중형차를 표방하고 고급감에 있어서 기존 중형차와 차별화 되는 요소를 적극 부각시켜야 기존 쏘나타, K5 수요층을
끌어올 수 있을 듯한데 말이죠.....이미 중형차들의 덩치가 과거 대형차 수준까지 커지질 않았습니까? 덩치적인 측면에서도 우열을 정하기 힘들고, 엔진, 변속기 조합도 타 중형모델들에서 갖추고 있는 구성들이고.....차별화 될 만한 요소가 별로 없습니다........AM링크 서스펜션이 멀티링크를 뛰어넘을 가능성도 낮아보이고요...(뛰어넘는다면 가히 혁신이죠 ㅋ)
르삼이 표방하고 있는 내용이 소비자들한테 얼마나 먹혀들지가 관건이겠습니다....
저도 이 차가 그냥 SM5로 나오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적인 의견이지만... 차후에 신형 SM5가 출시되고 나면 일종의 판매간섭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그랜저/아슬란 같은 관계가 될 것 같기도 한데... 그런 구도로 가게 된다면 아무래도 SM6이 조금 불리하겠지요.
왜냐하면, 국내 소비자의 특성상 단지 외관상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이유로 혹은 보이지 않는 부분에 좀 더
좋은 부품을 썼다고 한들 동급의 엔진과 변속기를 장착한 차량에 돈을 더 지불하고 구매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외려 엔진 배기량만 보고는 똑같은 급인데 이건 왜 이렇게 비싸냐 하는게 일반적인 소비자들의 인식이지요.
(YF쏘나타/i40만 봐도 대체로 그런 반응이지요)
앞 맥퍼슨 / 뒤 세미 리지드 액슬에 AM 링크라는 장치를 추가해서 승차감 향상을 노린다는데
음..여러모로 궁금한 차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