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co 조절식 버켓 + Sabelt 4점식 벨트 (뒷좌석 버클타입) 입니다.


우선... 솔로분들께는 심히 염장글이 될 수 있으므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솔로분들은 그냥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셔도 됩니다. -_-;;;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얼마전에 조수석 튜닝을 하게 되었지요. ^^V

그런데, 이 친구 내공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와 같은 차량(뉴프라이드) 가솔린 오토를 탑니다만... (저는 VGT 수동)

간튜닝이 남다른지라... 내부순환에서 제가 쫓아가기가 버거울 정도...

당연히 제 차 조수석에 태우면 No Limit 이구요.

하드한 서스펜션도 매우 익숙해합니다.

(그래서 이친구 차도 제가 인치업을 해 줬습니다. ^^)

비비러 가자고 와인딩 가면... 졸립다면서 조수석에서 자기까지 하는...



제가 여친이 생기기 전에, 주변 사람들이, 운전석에만 버킷에 4점식 벨트를 한다고 뭐라 하면 하던 말이 있었죠.

'여친만 생겨봐라. 내 달러빚을 내서라도 조수석에도 버킷이랑 4점식 벨트를 한다...'라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여친님께서 다행히(!!!)도 버킷은 필요없다고 하시는군요.
(참 편하긴 하지만, 등받이 눕히기가 힘들다고....... 이상한 상상은 하지 마시구요...)

그냥 4점식 벨트만 해 줘... 라고 하시는데...

현재 제 자리에는 Sabelt 4점식 뒷자리 버클타입으로 된 녀석이 있답니다.

생각같아선 제가 쓰던걸 여친자리에 걸어주고, 저는 3인치짜리로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가격이 너무 쎄더군요.

요즘 OEM이라는 이름하에 각종 카피제품들이 매우 저렴하게 판매가 되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그런건 좀... 그렇구요.

정품들도 국내 판매업체로 들어오면서 거품이 상당히 많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제가 따로이 다르게 구할 루트도 알지 못하고...



그저 답답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