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세타엔진의 경우 터보셋팅을 해보면 200마력을 넘길시 커넥팅로드가 부러져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게 나옵니다. t3급의 터빈을 올리고 최대로 마력을 뽑아보면
175~180마력대 토크 30정도 나옵니다.... 베타엔진에 350마력 나오는 터보킷들을
세타에 장착하고 220마력 나오면 정말 박수치고 환호하는 정도이구요...
200마력이 넘을시에 커넥팅로드등을 바꾸셔야 합니다...
가스켓을 써서 압축비를 내릴시에 오일누유등들을 신경써야 하며
솔직히 연비는 꽝입니다...그나마 몇대 않되는 리얼실차맵핑장비로 맵핑할경우 조금
연비는 좋아지긴 합니다만 어쩔수 없는듯합니다...배기의 경우 저소음으로 할경우
배기온이 빨리 떠서 1분이상 최고속달리기 힘듭니다...
t3조합 했을때 기본 400만원대부터 시작해 이것저것옵션(결국 다해야하는)
하시면 6백만원이상 소요됩니다..(배기포함)
(내구성을 그래도 보장한 성능의 가격입니다..) 200마력대를 넘기고져 하신다면
커넥팅로드작업등이 더 들어가서 700만원이상 들이셔야 좀 탈듯합니다.
브레이크는 2피정도면 되실듯합니다..
변속계통은 별달리 할게 없고 합성유 넣고 대용량 미션쿨러와 쿨러용 휀정도는
장착하셔야 좀 쓸만 합니다. 터보달고 맵핑하고 2천킬로정도 달리니
왠만한 미션오일은 팥죽이 되서 나오더군요...
슈퍼차져도 나왔으니 알아보시구요...가격은 머플러빼고 500만원정확히 떨어지며
170마력에 토크는 20정도 나옵니다. 물론 터보는 가속력이 더 좋고...
슈퍼차져는 그리 무리하게 부하는 없으나 터보에비해 가속력은 좀 떨어집니다...

아직 세타는 가야할길이 좀 멉니다....bk가 나오면 그 터보킷을 장착하려 하시는분들도 많으나 어차피 애프터마켓용과 다를게 없을듯합니다..헤드도 좀 틀리고 물론 피스톤과 커넥팅로드는 이식하여 쓸수있어 좀 좋아지지만.....세타가지고 과급으로 1년여 주물러본결과
답이 안나오는 엔진입니다....대부분 튜닝샵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상태지요...

세타차량 2.0 at순정이 다이노젯에서 휠마력 80+-마력정도 나옵니다...

인천머신의 예로 2.4NF터보 휠마력300마력오바차량 2대있었구여...
당연히 강화미션후의 작업해서 나온 휠마력입니다...
두대다 지인의 차량으로 지금은 팔고 없지만 제가 알기로 세타2.0터보도 강화미션없이는
200마력의 한계는 조금 어려울듯 판단됩니다...
인천머쉰에 문의해보세여...

대 배기량의 느낌을 우너하신다면.. 터보보단 슈퍼차져가 더 어울릴듯 합니다..

선동님 sm7 2.3도 슈퍼차저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혹시 장착한 차량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쎄타터보는 아무래도 bk 이후로 준비하시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쎄타터보 피스톤을 가지고 있는데요 압축비 bk용입니다.
출시 이후에 작업 하시면 의외로 간단할듯 합니다만....,

답변 감사드립니다. 터보 세팅이란게 만만히 볼게 아니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베타/세타를 효율 떨어지는 구식 엔진/최신형 좋은 엔진이라 막연히 생각했던 것도 선입견에 지나지 않았네요. 세타는 데이터 축적이 필요한 것 같구요. '과급실전입문' 공부를 하면서 bk를 기다려 보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bk가 나오게 되면, 길거리의 수많은 소나타와 로체들이 녹록치 않은 상대로 변신할 듯 합니다.

하드웨어는 어느정도 가능하나 소프트웨어가 아마 여기서 많이 발전하진 못할듯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