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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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여친이 한국과 일본을 보고 싶어해서 8월 말에 10일간 국내와 일본을 여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해외에서는 여행을 꽤 했지만, 후회스럽게도 국내에서 서울 근교 외에는 (뻔한 수학 여행, 동해안/서해안/제주도/설악산 여행을 제외하고) 여행을 많이 하지 않아 전국 곳곳에 있을 고적이나 사찰/명승지들에 대해 잘 모릅니다. 이런 곳들 중에서 자동차로 접근이 가능한 곳을 추천 부탁 드립니다.
더불어서 한 3일 정도는 일본에 가볼 예정인데 (제가 일본 여행을 못해본 탓에) 일본 여행에 대한 의견 (특정 도시와 방문할 만한 곳)을 부탁드립니다. 도쿄를 생각해보고 있는데, 도쿄가 나을 지 다른 도시가 나을 지 모르겠습니다.
더불어서 한 3일 정도는 일본에 가볼 예정인데 (제가 일본 여행을 못해본 탓에) 일본 여행에 대한 의견 (특정 도시와 방문할 만한 곳)을 부탁드립니다. 도쿄를 생각해보고 있는데, 도쿄가 나을 지 다른 도시가 나을 지 모르겠습니다.
2008.07.09 11:23:22 (*.46.117.69)

경주가 조경두 잘 되어있고 차로 다니기도 좋죠.
단 여름엔 좀 많이 덥습니다 ^^
남산도 하루 트래킹하시기 아주 좋습니다. 아 경주 남산입니다 ^^
여름에 일본 오사카-나라-쿄토 갔었는데 아주 더워 죽는줄 아랐습니다.
경주같은 분위기를 원하시면 오사카쪽을
도시라면 동경쪽을 가보세요.
단 여름엔 좀 많이 덥습니다 ^^
남산도 하루 트래킹하시기 아주 좋습니다. 아 경주 남산입니다 ^^
여름에 일본 오사카-나라-쿄토 갔었는데 아주 더워 죽는줄 아랐습니다.
경주같은 분위기를 원하시면 오사카쪽을
도시라면 동경쪽을 가보세요.
2008.07.09 11:37:28 (*.68.76.162)

의견 감사합니다. (매우 오래전에 수학여행을 다녀왔지만) 경주를 꼭 참고하겠습니다. 그런데, 설악산과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와 호남, 그리고 남해안 쪽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에 차들도 많을 텐데 서울에서 남해안까지 가기 쉽지 않겠군요.
2008.07.25 07:14:40 (*.75.234.253)

도쿄는 지하철이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차는 너무 불편하지요. 특히 주차가 힘들어요.
제 생각엔 칸사이(오사카,나라,쿄토)쪽이 좋을겁니다. 오사카의 미나미(남쪽)에서 머물고 관광은 나라쪽으로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밤에는 다시 미나미쪽에서 한잔 마시면서 놀고. 덥고 슾한데 너무 많이 돌아다니지 말고, 가벼운차림으로 한군데 관광스폿을 정해서 거기서 시간 보내는것이 좋습니다.
제 생각엔 칸사이(오사카,나라,쿄토)쪽이 좋을겁니다. 오사카의 미나미(남쪽)에서 머물고 관광은 나라쪽으로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밤에는 다시 미나미쪽에서 한잔 마시면서 놀고. 덥고 슾한데 너무 많이 돌아다니지 말고, 가벼운차림으로 한군데 관광스폿을 정해서 거기서 시간 보내는것이 좋습니다.
2008.07.25 07:16:04 (*.75.234.253)

쿄토 나라라면 차를 가지고 가는것도 좋을겁니다. 주차하기는 쉽습니다. 단 누구나 운전 할 수 있습니다만, 일본은 교통 시스템이 한국보다 미국보다 헷갈리기 쉽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경주나 서해안 섬(물론 차를 배에 싣고 이동 가능)이 괜찮을듯 하고
일본은 3일 정도면 차라리 간사이 투어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카사-교토-고베 빠듯하게 돌면 가능한 일정일 겁니다. ^^
나름 두 나라의 비슷한 면모를 비교하면서 여행이 가능할 것 같네요.
나머지는 더 고수분들께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