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티모어의 오영완입니다.

사장님으로부터의 제의가 있고나서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제가 싫으?셨는지,


뭐 하고 있어? 알아보고나 있는거야?

(월말까지는 많이 남았는데 ㅡ.ㅡ;;;) 두어대 알아보기는 했습니다만…


한 회사의 살림을 8년이 넘게 해 온, 회사의 주머니 사정을 너무나 잘 아는 저로서는 사장님의 오퍼가 좋으면서 불안하기도 합니다. 이제 두어달 지나면 한가한 시즌이 되거든요.

마음은 Boxster지만, 차후 메인터넌스를 감안하면 S2000이 낫다는 생각도 들고…

일단은 오늘 오후에 2005년 4,000마일뛴 녀석과 2007년 6,000마일 뛴 두녀석을 보러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Boxster가 중고가격이 절대로 비싸지 않더군요 ^^

시간이 허락하면 2006년 22,000뛴 S2000도 보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