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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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엔진룸을 표현해주는 엔진커버
제조회사의 로고와 차의 심장을 표현해주는 문구등...
그런데 이 커버를 탈거하는 동호회 사람들이 있어서...샵에서도 별 도움안되는거라고...
탈거하는 사람들의 주장
- 점화케이블(이그니션)등의 배선에 엔진룸의열기가 도움이 안된다.
- 달릴때 어차피 바람이 앞에서뒤로 가기때문에 냉각효과시 커버가 막고있다
탈거를 안하는 사람들의 주장
- 엔진열기를 밑으로 내리면서 바람이 불면서 뒤로빠지고 다른파트들에 악영향을 안끼친다
- 점화케이블등에 영향이 끼지지 않느다.
제조회사의 로고와 차의 심장을 표현해주는 문구등...
그런데 이 커버를 탈거하는 동호회 사람들이 있어서...샵에서도 별 도움안되는거라고...
탈거하는 사람들의 주장
- 점화케이블(이그니션)등의 배선에 엔진룸의열기가 도움이 안된다.
- 달릴때 어차피 바람이 앞에서뒤로 가기때문에 냉각효과시 커버가 막고있다
탈거를 안하는 사람들의 주장
- 엔진열기를 밑으로 내리면서 바람이 불면서 뒤로빠지고 다른파트들에 악영향을 안끼친다
- 점화케이블등에 영향이 끼지지 않느다.
2008.07.14 12:18:33 (*.12.196.12)

엔진 소음 감소에도 도움이 되고, 그 아래 타이밍 벨트 커버를 벗겨두고 있는 입장에서 엔진커버를 씌우면 상당히 가려지는 점도 있어서 씌웁니다. 열은 뭐 씌우나 안 씌우나 대동소이합니다. 0.1도 차이 날까요? ^^
2008.07.14 12:20:24 (*.12.196.12)

달릴 때 엔진커버가 맞는 바람은, 맞지 않는 것이 좋은, 100도 전후의 냉각수를 식히고 나온 라디에이터를 통과한 바람입니다. 맞으면 맞을수록 더 뜨거워지겠죠.
2008.07.14 12:32:07 (*.154.145.47)

전 일단 열이 많이 나는 터보차라면 벗긴다에 한표입니다.
아무래도 방열 면적은 넓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본넷 뒤의 고무를 떼어냈다면 그쪽의 흐름을 꽤 막는다 생각합니다.
(덮어 씌우듯 막고있어서..)
아무래도 방열 면적은 넓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본넷 뒤의 고무를 떼어냈다면 그쪽의 흐름을 꽤 막는다 생각합니다.
(덮어 씌우듯 막고있어서..)
2008.07.14 13:05:05 (*.117.99.154)
바람을 맞는 다는 얘기는 좀 황당하군요. 한조님 말씀대로 엔진에 직접 바람을 맞으려면 라디에이터를 거친 바람을 맞게 됩게됩니다.
사실 커버를 벗기고 덮는것은 성능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뽀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원님이 언급하신 기계美죠..;;)
사실 커버를 벗기고 덮는것은 성능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뽀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원님이 언급하신 기계美죠..;;)
2008.07.14 20:22:08 (*.179.254.17)

저는 6mm 볼트가 급하게 필요해서 엔진커버 볼트 풀어서 썼다가 그냥 두고있습니다.(아반떼 HD) 트렁크에 던져뒀으니 하중배분에 1g 도움을 주고 있군요. ㅍㅎㅎ
2008.07.14 22:46:11 (*.42.179.134)
잘은 모르지만 이그니션 코일이랑 배선에 올라오는 열을 방출할 길을 카바가 막고 있는 듯 보여서 전에 탈거하고 다녔습니다. 래디에이터를 거친 가열된 공기보다 헤드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더 뜨거울 것 같은 막연한 기대감때문에 탈거 하였습니다. 보닛을 뚫어주거나 보닛 후방 고무씰을 제거해 주면 그나마 열기가 좀 빠지는 느낌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굳이 그곳을 프라스틱으로 막아서 뜨겁게 달굴 필요는 없어 보였습니다.
2008.07.15 00:01:29 (*.177.96.161)

엔진 오일을 보충하면서 제 차의 엔진 커버를 유심히 보니 엔진과 적당한 간격이 있고 인테이크 매니폴드 바로 앞까지 연장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고속으로 달릴 때 바람을 적절히 나눠주어 냉각효과를 노리는 것도 같더군요.
그리고 제 차( 재규어 X-type)의 경우 2001-2004년까지 엔진 커버가 달려나오다가 2005년경부터는 엔진 커버가 없어졌습니다.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한 조치라는 말이 우세하던데...
커버가 없어도 성능에 별 영향이 없다는 뜻도 되겠지요.
본넷의 단열재를 비롯해서 호스 류 모양 등 엔진룸의 파트들이 부분적으로 바뀐 부분도 보이긴 했습니다만 엔진 커버의 삭제와 관련한 것인지는 모르겠고요.
커버를 빼고 주행을 해본 적도 있지만 달라진 점은 거의 못느꼈습니다.
엔진룸에 열기가 굉장히 뜨거운데, 커버 없이 다니면 본넷이 열 받아서 장기적으로 보면 페인트 칠이 일어날 것 같기도 하고....
엔진 커버는 주행할 때 엔진룸으로 유입되는 공기를 효과적으로 가이드해주는 역할도 해주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원래 있던 거라 그냥 장착하고 다닙니다.
그런데, 범퍼 커버를 씌우는 것이 심미적인 이유일까요?
기능이 있다면 어떤 것일지....저도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 차( 재규어 X-type)의 경우 2001-2004년까지 엔진 커버가 달려나오다가 2005년경부터는 엔진 커버가 없어졌습니다.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한 조치라는 말이 우세하던데...
커버가 없어도 성능에 별 영향이 없다는 뜻도 되겠지요.
본넷의 단열재를 비롯해서 호스 류 모양 등 엔진룸의 파트들이 부분적으로 바뀐 부분도 보이긴 했습니다만 엔진 커버의 삭제와 관련한 것인지는 모르겠고요.
커버를 빼고 주행을 해본 적도 있지만 달라진 점은 거의 못느꼈습니다.
엔진룸에 열기가 굉장히 뜨거운데, 커버 없이 다니면 본넷이 열 받아서 장기적으로 보면 페인트 칠이 일어날 것 같기도 하고....
엔진 커버는 주행할 때 엔진룸으로 유입되는 공기를 효과적으로 가이드해주는 역할도 해주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원래 있던 거라 그냥 장착하고 다닙니다.
그런데, 범퍼 커버를 씌우는 것이 심미적인 이유일까요?
기능이 있다면 어떤 것일지....저도 참 궁금합니다.
2008.07.15 00:29:57 (*.9.145.174)

음.. 제차는 엔진커버에 필터가 달려있어서.. ㅋ 뜯고 싶어도 못뜯습니다. Aftermarket Intake Pipe와 Filter를 달지 않는 이상.. 하하하핫;;;;
2008.07.16 12:51:35 (*.114.22.78)

저도 원래 없어서 뭐..^^; 글고 커버 벗기고 안벗기고는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순전히 자기마음인듯 싶습니다. 자기가 만족하면 되죠 뭐 ㅋ
2008.07.16 14:56:05 (*.199.34.55)

저도 커버에 필터가 양쪽으로 다린형태라서... 뜯을 고민을 더는군요. 사실 다른 세단에선 모양새외에 잇점이 있을지 의문이...
2008.07.16 15:14:19 (*.111.171.104)

온도계(혹은 써모커플)라도 장착해서 측정해봐야 답이 나오겠네요. 정성적인 나름의 분석들은 제시되는데 정량적인 증거는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