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타이어 선택 때문에 질문 드리고, 고모 LX로 마음을 정했습니다만.. 가격의 압박이 상당하더군요. 그래서.. 그럴바엔 써보고 싶었던것 한번쯤 써보자 싶어서 미쉐린 PP2 로 선택을 했습니다.

사이즈는 225-50-16.. 2.0 주제에 무리한 광폭인가 싶기도 했지만, 한번 달아보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해서 말입니다... -_-;;

일단 34psi로 일산을 왕복해 봤는데 나름 만족스럽네요. 아드레날린 쓰다가 PP2로 오니까 세상은 참 고요했습니다.. 쿨럭~

PP2로 지방도에서 적당히 째고(?), 적당히 고속(x40 정도까지만 올리다 맙니다) 으로 주행하기에 적당한 공기압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아드레날린은 34psi면 어딜가도 문제 없었는데,  PP2는 어떤지 감을 못 잡겠네요.

** PP2 고속에서 노면 소음 매력있더군요. 터보 프롶 도는 소리 같은게.. 쎄~~~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