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제가 이번에 A7 3.0TFSI 모델에 쿠바텍 엑티브 사운드 머플러를 장착하려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대부분 디젤차 작업내용만 있고 가솔린 차량은 거의 작업이 없어서 작업을 하기가 꺼려지네요.
특별히 가솔린 차량에 장착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엑티브 사운드가 MMI 조작만으로 순정, 8기통, 10기통 소리를 자유자재로 바꿀수 있어서 매력적인것 같은데
가솔린 차주분들이 잘 장착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요?
판매, 영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가솔린에는 왜? 장착을 비추천하냐면
본질, 왜? 사운드부스터를 다느냐?에서 출발합니다.
디젤에는 가솔린처럼 사운드를 낼 수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낸다고 해도 DPF털어서 소리를 낸다고해도 그렇게 듣기좋은 사운드는 아닙니다. 그래서 아우디SQ5나 폭스바겐 차종에 액티브사운드 사운드 부스터제품을 순정화모듈은 개량화 시켜서 팔기 시작했구요. 개량해서 벤츠, BMW, 폭스바겐, 아우디, 재규어, 포르쉐등등 장착을 하고있습니다.
그것을 넘어 국산차량에도 장착이 되고있습니다. 캔통신을통하여 엑셀량을 계산하여 음색을 뿜어주는 시스템이구요 국산차중에서도 올뉴쏘렌토, 올뉴카니발, 올뉴스포티지, 싼타페, 투싼 등등 R엔진용으로는 개발이 완료된상태이며 타차종들은 입고후 개발하여 커스텀으로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특히 싼타페의 경우 수입차에서 누릴수 있는 정밀 조작이 가능합니다. 정밀조작이란? 크루즈 컨트롤 버튼으로 음색을 다방면으로 조절할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른 차종은 켜고/끄고 소리 1단계 2단계 밖에 안됩니다.
주로 쿠바텍, 맥스하우스트 등 국산제품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국산제품이라고 소개되는 제품도 주요 부품인 사운드 부스터 통은 독일에서 수입해오는것이며 모듈이 국산화가 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디젤 엑셀감과 순정 배기음때문에 조금은 이질감이 있습니다. 디젤 배기음이랑 섞이다 보니
지금 장착후 1만KM이상 주행해보니 또 적응이되서 이제는 진짜 배기음 같기도하구요
그래도 100% 가솔린처럼 그런 사운드는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그런 감성을 느끼고싶은 분들만 장착을 하더라구요
질문의 요지엿던 왜 가솔린에 장착안하는가에대해서도 이야기해보자면
가솔린에는 사운드 부스터 하는값으로 진짜 효율도 좋아지는 배기튜닝을 해서 그런 소리를 낼 수 있기때문입니다.
간단 명료하죠. 사운드부스터의 최대약점인 효율적인면에서 가솔린은 근본적으로 해결해주기때문에
가솔린에서는 형평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소리죠
그래도 굳이 달고싶다고 하면 장착은 해드리고 있습니다.
A7 가솔린의 경우 카프리스토, 레무스, 아크라포빅, 아이젠만 국산으로는 피코, 준비엘 제품으로 커스텀 할수있습니다.
답변이 되었음 좋겠네요^^;
사진보시면 국산차량 쏘렌토UM인데요. 배기 캣백과 연결한 케이스와 이렇게 배기옆에 용접을하여 고정시키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배기와 일체형이 되도록 하는 작업은 비용적으로 많은 금액을요하구요 그래봣자 가솔린에 장착하는 카프리스토, 레무스 반가격정도 지만 그래서 고객님들이 이렇게 옆으로 울림통을 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입차량의 경우 캔통신 해주는 모듈선이 트렁크 쪽에 대부분 위치하여 작업은 엄청 간단하답니다.
업체 홍보하는것같아서 영상이랑 다른 사진은 일절 쓰지않고 주관적인 견해를 코멘트 해봅니다.

이게 중저속은 그나마소리가 나서 듣기좋은데 고속으로 갈수록 풍절음에 뭍혀 실내에선 소리가 안들린다고 하더군요
그냥 지하주차장에서 시동온시 슈퍼카 같은 사운드를 내줘서 그거 하나는 맘에든다고 하네요
저역시 궁금한데 그럼 이런 제품이 순정으로 달려나오는
마세라티 디젤도 고속으로 갈시 사운드가 줄어드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가까운 지인분의 페라리 특유의 울부짓는 사운드를 경험하고선
그 어떤 배기사운드도 맘에 안드네요
디젤차는 배기음이 매력 없으니 스피커를 추가해서 듣고자 하는것이고
가솔린은 배기만 수정해주면 더 좋은 소리가 나와서 그런거지요 ㅎ
실제로 액티브 스피커의 음색을 들어본 적은 없으나
홍보 영상으로 들어보면 어색한 감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