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저는 sm520을 타고 있습니다.
현재 2.5인치 가량의 로워링이 되는 스프링과 빌스테인 스포츠의 조합으로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워링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 짧은 스트록으로 약간의 불편함도 있습니다.
매일 정체없는 출퇴근길 30km 정도를 주행하며, 일주일에 한 번은 고속도로 주행을 즐깁니다.
뭐 차량의 특성상 와인딩이 불리한 관계로 고속주행을 즐깁니다. 물론 과급차량은 아니며 최고속을 즐기는 영역은 대부분 y00이하입니다..
지금은 고속특성이 뛰어난 빌스테인에 짧은 스트록의 스프링 조합이라 조금은 고속주행에 불리한 감이 있습니다. 이유는 QT서스펜션 특성상 리어쪽의 로워링은 생각보다 많은 충격을 그대로 저한테 전달해 주는듯 합니다..
이런 리어의 불편함을 해결하려고 여러개의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여러종류의 컵킷조합을 장착해 봤지만 결론은 삽질했구나 였습니다..ㅜㅠ
때문에 이런 삽질의 결과, 혹시 댐퍼는 그대로 사용하면서 스프링만 순정으로 돌리는 건 어떨까라는 일반적이지 않은 조합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순정스프링에 순정댐퍼보다 좋은 조합은 없다는게 저의 지론이지만 그래도 한 번 떠오른 생각은 쉽게 포기하기가 힘듭니다..^^
혹시 테드에 고수님들 중에서 이런 조합을 해보신 분이 계시는지요?
혹은 차종은 틀리더라도 요런 조합을 경험해 보신 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말랑한 순정 스프링에 비교적 강한 단통식 댐퍼는 조금 언벨러스이긴 하지만 의외로 샥스피드가 빠른 빌스테인 스포츠니까 오히려 고속에서의 로드홀딩에서는 더 이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려요~~
저는 sm520을 타고 있습니다.
현재 2.5인치 가량의 로워링이 되는 스프링과 빌스테인 스포츠의 조합으로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워링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 짧은 스트록으로 약간의 불편함도 있습니다.
매일 정체없는 출퇴근길 30km 정도를 주행하며, 일주일에 한 번은 고속도로 주행을 즐깁니다.
뭐 차량의 특성상 와인딩이 불리한 관계로 고속주행을 즐깁니다. 물론 과급차량은 아니며 최고속을 즐기는 영역은 대부분 y00이하입니다..
지금은 고속특성이 뛰어난 빌스테인에 짧은 스트록의 스프링 조합이라 조금은 고속주행에 불리한 감이 있습니다. 이유는 QT서스펜션 특성상 리어쪽의 로워링은 생각보다 많은 충격을 그대로 저한테 전달해 주는듯 합니다..
이런 리어의 불편함을 해결하려고 여러개의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여러종류의 컵킷조합을 장착해 봤지만 결론은 삽질했구나 였습니다..ㅜㅠ
때문에 이런 삽질의 결과, 혹시 댐퍼는 그대로 사용하면서 스프링만 순정으로 돌리는 건 어떨까라는 일반적이지 않은 조합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순정스프링에 순정댐퍼보다 좋은 조합은 없다는게 저의 지론이지만 그래도 한 번 떠오른 생각은 쉽게 포기하기가 힘듭니다..^^
혹시 테드에 고수님들 중에서 이런 조합을 해보신 분이 계시는지요?
혹은 차종은 틀리더라도 요런 조합을 경험해 보신 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말랑한 순정 스프링에 비교적 강한 단통식 댐퍼는 조금 언벨러스이긴 하지만 의외로 샥스피드가 빠른 빌스테인 스포츠니까 오히려 고속에서의 로드홀딩에서는 더 이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려요~~
2008.07.26 23:04:18 (*.96.191.151)

순정 서스펜션 시스템에서 완진의 Pas를 이용해서 스프링 특성과 댐퍼조정을 통해서 어느정도 효과를 봤습니다. 승차감도 좋아지고, 코너링시 롤링도 줄여주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고속코너 200km/h도 통과하고, 나름 만족하면서 탔습니다.
2008.07.27 00:01:05 (*.133.138.117)

차고때문에 빌스댐퍼에 순정스프링을 사용하시는분도 몇몇 보았습니다
결론은.. -_-;;b
이왕이면 스프링레이트가 조금이라도 높은 "신품(얼마 안합니다)"을
사용해 주세요.. ^^;;
결론은.. -_-;;b
이왕이면 스프링레이트가 조금이라도 높은 "신품(얼마 안합니다)"을
사용해 주세요.. ^^;;
2008.07.27 21:49:47 (*.133.138.117)

홍기환님의 글을 끝까지 읽지 않았네요.. T-T
차고 때문이라면 순정스프링+빌스댐퍼 조합 나쁘진 않은데요
승차감 때문이라면..
H&R스프링 써 보셨나요??
롤도 적고 승차감도 견딜만 할겁니다.. ^^;;
다른 방법으로는 여름이라 좀 힘들긴 하지만..
두꺼운 솜방석도 괜찬더라는..
예전 차량에 T&P일체형+타막랠리 타이어일때 효과 봤었죠.. -_-;;
차고 때문이라면 순정스프링+빌스댐퍼 조합 나쁘진 않은데요
승차감 때문이라면..
H&R스프링 써 보셨나요??
롤도 적고 승차감도 견딜만 할겁니다.. ^^;;
다른 방법으로는 여름이라 좀 힘들긴 하지만..
두꺼운 솜방석도 괜찬더라는..
예전 차량에 T&P일체형+타막랠리 타이어일때 효과 봤었죠.. -_-;;
2008.07.27 22:13:15 (*.46.122.32)

이론상의 말씀만 드리자면, 고속주행 위주이시라면 완전 비추천입니다..
확실히 일반적인 저속주행에서의 진동에 대한 댐핑능력은 향상됩니다만
문제는 고속주행시의 진동에 대해서는 매우 안 좋다는 것입니다..
스프링과 타이어를 그대로 둔 채 댐핑만 증가시킬 경우
고주파의 기저 진동에 대해 수직방향 가속도와 타이어 진동이 뻥튀기가 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고속에서의 승차감만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차체에 피로를 누적시키고, 타이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확실히 일반적인 저속주행에서의 진동에 대한 댐핑능력은 향상됩니다만
문제는 고속주행시의 진동에 대해서는 매우 안 좋다는 것입니다..
스프링과 타이어를 그대로 둔 채 댐핑만 증가시킬 경우
고주파의 기저 진동에 대해 수직방향 가속도와 타이어 진동이 뻥튀기가 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고속에서의 승차감만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차체에 피로를 누적시키고, 타이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2008.07.29 08:55:51 (*.44.119.24)

빌스타인스포츠(b6)는 순정스프링용 댐퍼이고, 스프린터(b8)는 로워링 스프링용 댐퍼로 알고 있습니다. 스포츠댐퍼라면 원래의? 궁합인 순정스프링과 더 매칭이 잘되지 않을까요?
2008.07.29 18:48:03 (*.80.155.207)

재석님 말씀대로 빌스타인 SPORTS(B6)에 로워링 스프링이셨다면 그 보다는 순정스프링이 오히려 궁합이 더 잘 맞겠습니다. 숏스트록 댐퍼인 빌스타인 SPRINT(B8)와 매칭이라면 순정스프링으로 가는것은 좀 안맞을 수도 있겠네요. 다만 빌스타인 SPRINT도 SPRINT SPORT라고 불리우기도 하는것을 보니 일단 지금 장착하신 댐퍼가 B6인지 B8인지 아신다음에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